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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원'''(Omnione)은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개발한 자기주권형 신원 증명 서비스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플랫폼 옴니원(Omnione)과 기술 협력을 통해 분산아이디 표준화와 운영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있다.
 
'''옴니원'''(Omnione)은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개발한 자기주권형 신원 증명 서비스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플랫폼 옴니원(Omnione)과 기술 협력을 통해 분산아이디 표준화와 운영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있다.
 
==개요==
 
==개요==
옴니원은 소비자가 자신의 자격정보를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보관하도록 하고, 서비스 업체가 사용자의 자격정보를 검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택한다. 간편인증, 본인인증, 디지털 신분증 등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 자기 주권을 실현할 수 있다. EOS 플랫폼을 DID에 최적화 해 개발했으며 합의에 이르는 속도를 크게 개선해 상용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으로 완성했다.<ref> 김선애 기자,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206 [자기주권 신원인증②] DID 주도권 경쟁 시작]〉, 《데이터넷》, 2019-07-2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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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원은 소비자가 자신의 자격정보를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보관하도록 하고, 서비스 업체가 사용자의 자격정보를 검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택하는 신원 증명 서비스다. EOS 플랫폼을 DID에 최적화 해 개발했으며 합의에 이르는 속도를 크게 개선해 상용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으로 완성했다.<ref> 김선애 기자,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206 [자기주권 신원인증②] DID 주도권 경쟁 시작]〉, 《데이터넷》, 2019-07-21</ref>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대신해 지문•홍채•안면인식 등 이용자 고유의 생체정보가 단 하나의 아이디인 ‘옴니 아이디’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옴니원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사원증 등이 담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간편인증, 본인인증, 디지털 신분증 등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 자기 주권을 실현할 수 있다.지갑 속 증명서(플라스틱 카드)가 아닌 디지털화된 증명 데이터로 신원 및 각종 자격을 확인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때 옴니원에 담긴 신원정보를 지문인식 등을 통해 열어볼 수 있도록 하는 개인열쇠(프라이빗 키)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같은 스마트폰 내 고유 영역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해당 정보의 위•변조 차단 등 데이터 무결성을 검증해주는 자물쇠(퍼블릭 키)는 각 발급기관이 블록체인 상에서 분산된 형태로 공동운영한다.<ref> 김선애 기자, 〈[https://kr.cointelegraph.com/news/raonsecure-launches-blockchain-and-biometric-authentication-service-omnione-in-first-half-of-next-year 라온시큐어, 내년 상반기 블록체인·생체인증 서비스 ‘옴니원’ 출시 ]〉, 《블록포스트》, 2019-10-2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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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금) 11:51 판

옴니원(Omnione)은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개발한 자기주권형 신원 증명 서비스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플랫폼 옴니원(Omnione)과 기술 협력을 통해 분산아이디 표준화와 운영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있다.

개요

옴니원은 소비자가 자신의 자격정보를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보관하도록 하고, 서비스 업체가 사용자의 자격정보를 검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택하는 신원 증명 서비스다. EOS 플랫폼을 DID에 최적화 해 개발했으며 합의에 이르는 속도를 크게 개선해 상용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으로 완성했다.[1]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대신해 지문•홍채•안면인식 등 이용자 고유의 생체정보가 단 하나의 아이디인 ‘옴니 아이디’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옴니원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사원증 등이 담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간편인증, 본인인증, 디지털 신분증 등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 자기 주권을 실현할 수 있다.지갑 속 증명서(플라스틱 카드)가 아닌 디지털화된 증명 데이터로 신원 및 각종 자격을 확인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때 옴니원에 담긴 신원정보를 지문인식 등을 통해 열어볼 수 있도록 하는 개인열쇠(프라이빗 키)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같은 스마트폰 내 고유 영역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해당 정보의 위•변조 차단 등 데이터 무결성을 검증해주는 자물쇠(퍼블릭 키)는 각 발급기관이 블록체인 상에서 분산된 형태로 공동운영한다.[2]

등장 배경

특징

관련 업체

활용

전망

각주

  1. 김선애 기자, 〈[자기주권 신원인증② DID 주도권 경쟁 시작]〉, 《데이터넷》, 2019-07-21
  2. 김선애 기자, 〈라온시큐어, 내년 상반기 블록체인·생체인증 서비스 ‘옴니원’ 출시 〉, 《블록포스트》, 2019-10-23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