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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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래의 1회용 종이 승차권을 대체하기 위하여 발행한 것이며 재사용이 가능하다. | ||
+ | * 무임용 교통카드 | ||
+ | :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전철이나 지하철 같은 도시철도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발급되는 교통카드이다. 매표 자동화 추세에 따라, 일일이 증명서를 제시하고 무임용승차권(우대권)을 발급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도입된 카드이다. | ||
+ | * 광역알뜰교통카드 | ||
+ | : 정기권과 유사하게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상 이용시 마일리지 지급 혜택으로 요금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이다. 2020년 2월 현재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에서 후불교통카드로만 발급되고 있다. | ||
+ | * 모바일 교통카드 | ||
+ | : 휴대전화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과거 피쳐폰시절부터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현 세대 스마트폰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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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계 교통카드 == |
2020년 2월 20일 (목) 11:23 판
교통카드는 대중 교통 수단의 운임이나 유료 도로의 통행료를 지불할 때 주로 사용되는 일종의 전자화폐이다. 자기띠를 탑재한 카드 형식 또는 적외선으로 통신하는 것도 있으나, 내장된 IC 칩에 의한 비 접촉식 스마트카드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역사
대한미국은 1996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에서 버스카드가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다. 다만 수도권 지하철의 경우 교통카드 시스템이 바로 구축되지 않았고 1997년 5월 KB국민카드의 후불 패스카드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처럼 서울특별시의 경우 시내버스에만 충전식 교통카드 시스템이 도입되고 지하철은 후불식 교통카드 시스템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교통카드로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는 없었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볼 경우 1998년 2월 3일에 공식 상용화된 부산광역시의 하나로카드가 최초의 버스-지하철 통합 교통카드라고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의 버스카드는 2000년 1월 20일부터 수도권 지하철에서 호환이 개시되었으며 2000년 6월 5일부터는 국민 패스카드로도 서울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본격적인 통합교통카드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서울과 부산에서 교통카드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경기도,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의 지방에서 교통카드가 상용화되기 시작하여 현재 상당수 지역에서 교통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1998년 동남은행의 주도로 부산광역시에서 전자화폐식 교통카드인 하나로카드가 출시하였다.
이후 2000년대가 되면서 MIFARE Classic의 보안 문제가 대두되자 KS X 6923/ISO 14443을 따르는 번호 16자리의 표준형 스마트카드를 사용한 티머니, 캐시비 등의 신형 교통카드가 등장했고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티머니나 캐시비 등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앱이나 손목시계 등을 사용하는 대중교통과 관련된 결제체계가 등장했다.
장단점
장점
- 휴대와 사용이 편하다.
- 승객들이 승차 및 요금 지불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고 기사들은 운전에만 더 집중할 수 있다.
- 교통카드 대중화로 부정 승차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다. 지폐나 회수권을 받을 때 현금 가치가 없거나 훼손된 지폐로 부정 승차를 하는 승객들이 있는데 이런 부정 승차로 인한 운임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단점
- 선불교통카드는 분실하면 잔액을 보호받을 수 없다.
- 다양한 이유로 중복결제가 일어날 수 있다.
- 혼잡 시나 기타 이유로 운전기사가 요금지불을 확인하지 못하고 간혹 이중결제를 요구하거나 후불이건 선불이건, 지갑에 교통카드를 여러 장 넣고 찍는 등, 승차 시와 하차 시 다른 카드에서 각각 요금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 전산망에 문제가 생기면 과금체계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
- 그외에 카드가 손상될 시 정보 전송에 실패하거나 망가질 수 있으며 사용 기록이 노출되거나 정보 보안에 취약하여 쉽게 카드를 해킹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대한미국 교통카드
- 일회용 교통카드
- 원래의 1회용 종이 승차권을 대체하기 위하여 발행한 것이며 재사용이 가능하다.
- 무임용 교통카드
-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전철이나 지하철 같은 도시철도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에게 발급되는 교통카드이다. 매표 자동화 추세에 따라, 일일이 증명서를 제시하고 무임용승차권(우대권)을 발급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도입된 카드이다.
- 광역알뜰교통카드
- 정기권과 유사하게 대중교통을 일정 횟수 이상 이용시 마일리지 지급 혜택으로 요금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카드이다. 2020년 2월 현재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에서 후불교통카드로만 발급되고 있다.
- 모바일 교통카드
- 휴대전화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과거 피쳐폰시절부터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현 세대 스마트폰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