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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마거릿 해밀턴은 1961년부터 1963년까지 매사추세츠 대학 링컨랩(Lincoln Lab)에서 반자동 지상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공군들이 침입하는 항공기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AN/FSQ-7]]' 컴퓨터 시제품의 소프트웨어를 작성한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이었다. 또한 공군 캠브리지 연구소(Air Force Cambridge Research)에서 위성 추적 프로젝트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했다. 반자동 지상 환경 프로젝트는 매사추세츠 대학이 시뮬레이터(simulator)를 사용해서 기상 시스템을 예측하고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회오리바람(Whirlwind)' 프로젝트의 연장선이었다. 반자동 지상 환경은 냉전 기간 동안 잠재적인 소련의 공격으로부터 대공 방공에서 군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프로젝트 덕에 마거릿 해밀턴은 아폴로 비행 소프트웨어의 선도 개발자로서 미국 항공우주국의 지위 후보로 오를 수 있었다.<ref name="위피"></ref> | |
− | 마거릿 해밀턴은 1961년부터 1963년까지 매사추세츠 대학 링컨랩(Lincoln Lab)에서 반자동 지상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공군들이 침입하는 항공기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AN/FSQ-7]]' 컴퓨터 시제품의 소프트웨어를 작성한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이었다. 또한 공군 캠브리지 연구소(Air Force Cambridge Research)에서 위성 추적 프로젝트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했다. 반자동 지상 환경 프로젝트는 매사추세츠 대학이 시뮬레이터(simulator)를 사용해서 기상 시스템을 예측하고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회오리바람(Whirlwind)' 프로젝트의 연장선이었다. 반자동 지상 환경은 냉전 기간 동안 잠재적인 소련의 공격으로부터 대공 방공에서 군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프로젝트 덕에 마거릿 해밀턴은 아폴로 비행 소프트웨어의 선도 개발자로서 미국 항공우주국의 지위 후보로 오를 수 있었다.<ref name="위피"></ref> | ||
'''[[드레이퍼(Draper) 연구소]]''' | '''[[드레이퍼(Draper) 연구소]]''' | ||
− | + | ;마거릿 해밀턴은 아폴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매사추세츠 대학의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Charles Stark Draper) 연구소에 들어가서 아폴로와 [[스카이랩용]](Skylab)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팀을 꾸려나갔다. 해밀턴 팀은 기내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는데, 이 소프트웨어에는 아폴로 사령 모듈(Module), 달 착륙기, 후속 스카이랩을 위해 선임 과학자들이 설계해 놓은 다양한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었다. 마거릿 해밀턴의 또 다른 팀원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했는데 여기엔 재시동, 오류 감지, 복구 소프트웨어, 마거릿 해밀턴이 개발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루틴(Priority Displays)이 포함되어 있었다. 마거릿 해밀턴은 컴퓨터공학이나 소프트웨어공학 교육 과정이 너무 없는 시대에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후에 그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의 이사로도 재직하게 됐다.<ref name="위피"></ref> | |
− | 마거릿 해밀턴은 아폴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매사추세츠 대학의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Charles Stark Draper) 연구소에 들어가서 아폴로와 [[스카이랩용]](Skylab)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팀을 꾸려나갔다. 해밀턴 팀은 기내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는데, 이 소프트웨어에는 아폴로 사령 모듈(Module), 달 착륙기, 후속 스카이랩을 위해 선임 과학자들이 설계해 놓은 다양한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었다. 마거릿 해밀턴의 또 다른 팀원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했는데 여기엔 재시동, 오류 감지, 복구 소프트웨어, 마거릿 해밀턴이 개발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루틴(Priority Displays)이 포함되어 있었다. 마거릿 해밀턴은 컴퓨터공학이나 소프트웨어공학 교육 과정이 너무 없는 시대에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후에 그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의 이사로도 재직하게 됐다.<ref name="위피"></ref> | ||
마거릿 해밀턴의 전문 분야는 시스템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및 [[프로세스 모델링]](Process Modeling), 개발 패러다임(Paradigm), [[공식 시스템 모델링 언어]](Formal Systems Modeling Languages), 시스템 모델링 및 개발을 위한 시스템 지향 객체,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환경(Life-Cycle Environments), 소프트웨어 신뢰성과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방법, [[도메인 분석]](Domain Analysis), [[bui별 정확성lt-in 언어 속성]], 강력한 시스템을 위한 개방형 네트워크 기술, 완전한 라이프사이클 자동화, 품질 보증, 원활한 통합, 오류 감지 및 복구 기술, [[맨 머신 인터페이스 시스템]](Man-Machine Interface Systems), [[운영 체제]](OS), [[엔드 투 엔드 테스트 기술]]( end-to-end testing techniques)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술 등이 있다.<ref name="위피"></ref> | 마거릿 해밀턴의 전문 분야는 시스템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및 [[프로세스 모델링]](Process Modeling), 개발 패러다임(Paradigm), [[공식 시스템 모델링 언어]](Formal Systems Modeling Languages), 시스템 모델링 및 개발을 위한 시스템 지향 객체,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환경(Life-Cycle Environments), 소프트웨어 신뢰성과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방법, [[도메인 분석]](Domain Analysis), [[bui별 정확성lt-in 언어 속성]], 강력한 시스템을 위한 개방형 네트워크 기술, 완전한 라이프사이클 자동화, 품질 보증, 원활한 통합, 오류 감지 및 복구 기술, [[맨 머신 인터페이스 시스템]](Man-Machine Interface Systems), [[운영 체제]](OS), [[엔드 투 엔드 테스트 기술]]( end-to-end testing techniques)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술 등이 있다.<ref name="위피"></ref> | ||
'''아폴로 프로그램''' | '''아폴로 프로그램''' | ||
− | + | ;[[아폴로 11호]] 임무의 [[아폴로 안내 컴퓨터]](Apolo Guidance Computer)는 기내의 소프트웨어로 인해 달 착륙에 많은 도움을 기여했다. 착륙선이 달 표면에 도달하기 3분 전, 몇 개의 컴퓨터 경보가 발생했다. 기내 소프트웨어는 경보 표시장치로 우주 비행사들에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표시' 를 감지한다. 하지만 마거릿 해밀턴은 몇 년 전에 이미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 했었다.<ref name="위피"></ref> | |
− | [[아폴로 11호]] 임무의 [[아폴로 안내 컴퓨터]](Apolo Guidance Computer)는 기내의 소프트웨어로 인해 달 착륙에 많은 도움을 기여했다. 착륙선이 달 표면에 도달하기 3분 전, 몇 개의 컴퓨터 경보가 발생했다. 기내 소프트웨어는 경보 표시장치로 우주 비행사들에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표시' 를 감지한다. 하지만 마거릿 해밀턴은 몇 년 전에 이미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 했었다.<ref name="위피"></ref> | ||
== 주요 활동 == | == 주요 활동 == |
2020년 7월 17일 (금) 17:45 판
마거릿 해밀턴(Margaret Hamilton, 1936년 8월 17일 출생)은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겸 엔지니어인 경영자다. 마거릿 해밀턴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Apollo) 프로그램을 위한 '온보드 플라이트 소프트웨어(On-Board Flight Software)'를 개발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계측 연구소의 소프트웨어(Software) 엔지니어링 부서의 이사를 맡았다. 마거릿 해밀턴은 캠브리지(Cambridge)에 호스(Higher Order Software)를 1976년에, 해밀턴 테크놀로지(Hamilton Technologies)를 1986년에 설립했다. 마거릿 해밀턴은 약 60개의 프로젝트와 6개의 주요 프로그램을 130개 이상의 논문, 절차,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마거릿 해밀턴은 2016년 11월 22일 '미국 항공우주국의 아폴로 문(Moon)'의 임무용 온보드 플라이트 소프트웨어 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자유의 메달(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다.[1]
생애
마거릿 해밀턴은 인디애나주 파올리(Paoli, Indiana)에서 케네스 헤필드(Kennet Heafield)와 루스 에스터 헤필드(Née Divington) 사이에서 태어났다. 마거릿 해밀턴은 데이빗(David)과 캐스린(Kathryn)이라는 2명의 남동생이 있었다. 마거릿 해밀턴의 가족은 미시간(Michigan) 주로 이사하며, 마거릿 해밀턴은 1954년에 핸콕(Hancock)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5년 마거릿 해밀턴의 어머니도 학생 신분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마거릿 해밀턴은 미시간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다가 어머니가 다니고 있던 얼햄(EarIham) 대학으로 편입했다. 1958년에 부전공으로 철학을 공부하며 수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마거릿 해밀턴은 추상 수학(abstract mathematics)을 추구하고 수학 교수가 되고 싶었다. 얼햄 대학의 수학 부장이었던 플로렌스 롱(Florence Long)은 그런 마거릿 해밀턴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해 줬다고 한다. 마거릿 해밀턴의 아버지는 철학자 겸 시인이었고, 할아버지는 학교장 겸 퀘이커 교도(Quaker) 목사였다. 그래서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마거릿 해밀턴에게 부전공이었던 철학도 마거릿 해밀턴의 연구에 포함하도록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1]
경력
보스턴에서 마거릿 해밀턴은 처음에 브랜다이스(Brandeis)에서 추상 수학 대학원 과정에 등록하려고 했으나, 1959년 여름에 마거릿 해밀턴은 매사추세츠 대학의 기상학과에 있는 에드워드 노튼 로렌츠(Edward Norton Lorenz)와 일하기 위해 대학원 등록을 하지않았다. 마거릿 해밀턴은 마빈 민스키(Marvin Minsky)의 프로젝트 맥(MAC)에서 날씨 예측, LPG-30 프로그래밍, PDP-1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그래서 덕분에 마거릿 해밀턴의 연구는 혼돈(chaos) 이론에 관한 로렌츠(Lorenz) 출판물에 많은 도움이 된다.[1]
그 당시, 컴퓨터공학과와 소프트웨어공학은 크게 확립된 학문이 아니었다. 그래서 프로그래머들은 실제 경험을 가지고 그 일을 배웠야했다. 마거릿 해밀턴은 1961년 여름이 오고서야 마빈 민스키의 프로젝트에서 나와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갔으며 그녀의 후임으로 엘렌 페터(Ellen Fetter)를 고용하고 훈련시켰다.[1]
반자동 지상 환경(SAGE) 프로젝트
- 마거릿 해밀턴은 1961년부터 1963년까지 매사추세츠 대학 링컨랩(Lincoln Lab)에서 반자동 지상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공군들이 침입하는 항공기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AN/FSQ-7' 컴퓨터 시제품의 소프트웨어를 작성한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이었다. 또한 공군 캠브리지 연구소(Air Force Cambridge Research)에서 위성 추적 프로젝트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작성했다. 반자동 지상 환경 프로젝트는 매사추세츠 대학이 시뮬레이터(simulator)를 사용해서 기상 시스템을 예측하고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회오리바람(Whirlwind)' 프로젝트의 연장선이었다. 반자동 지상 환경은 냉전 기간 동안 잠재적인 소련의 공격으로부터 대공 방공에서 군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프로젝트 덕에 마거릿 해밀턴은 아폴로 비행 소프트웨어의 선도 개발자로서 미국 항공우주국의 지위 후보로 오를 수 있었다.[1]
- 마거릿 해밀턴은 아폴로 우주 임무를 수행하는 매사추세츠 대학의 찰스 스타크 드레이퍼(Charles Stark Draper) 연구소에 들어가서 아폴로와 스카이랩용(Skylab)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팀을 꾸려나갔다. 해밀턴 팀은 기내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는데, 이 소프트웨어에는 아폴로 사령 모듈(Module), 달 착륙기, 후속 스카이랩을 위해 선임 과학자들이 설계해 놓은 다양한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었다. 마거릿 해밀턴의 또 다른 팀원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했는데 여기엔 재시동, 오류 감지, 복구 소프트웨어, 마거릿 해밀턴이 개발한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루틴(Priority Displays)이 포함되어 있었다. 마거릿 해밀턴은 컴퓨터공학이나 소프트웨어공학 교육 과정이 너무 없는 시대에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후에 그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의 이사로도 재직하게 됐다.[1]
마거릿 해밀턴의 전문 분야는 시스템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및 프로세스 모델링(Process Modeling), 개발 패러다임(Paradigm), 공식 시스템 모델링 언어(Formal Systems Modeling Languages), 시스템 모델링 및 개발을 위한 시스템 지향 객체,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환경(Life-Cycle Environments), 소프트웨어 신뢰성과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방법, 도메인 분석(Domain Analysis), bui별 정확성lt-in 언어 속성, 강력한 시스템을 위한 개방형 네트워크 기술, 완전한 라이프사이클 자동화, 품질 보증, 원활한 통합, 오류 감지 및 복구 기술, 맨 머신 인터페이스 시스템(Man-Machine Interface Systems), 운영 체제(OS), 엔드 투 엔드 테스트 기술( end-to-end testing techniques)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술 등이 있다.[1]
아폴로 프로그램
- 아폴로 11호 임무의 아폴로 안내 컴퓨터(Apolo Guidance Computer)는 기내의 소프트웨어로 인해 달 착륙에 많은 도움을 기여했다. 착륙선이 달 표면에 도달하기 3분 전, 몇 개의 컴퓨터 경보가 발생했다. 기내 소프트웨어는 경보 표시장치로 우주 비행사들에게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표시' 를 감지한다. 하지만 마거릿 해밀턴은 몇 년 전에 이미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 했었다.[1]
주요 활동
각주
참고 자료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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