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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홈'''(Google Home)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구동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이다. 집안 어디서든 손을 쓰지 않고도 어시스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시동어는 "헤이 구글"(Hey Google)이다. 구글홈은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대당 최대 6명의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다. | '''구글홈'''(Google Home)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구동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이다. 집안 어디서든 손을 쓰지 않고도 어시스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시동어는 "헤이 구글"(Hey Google)이다. 구글홈은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대당 최대 6명의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다. | ||
2020년 7월 22일 (수) 17:04 판
구글홈(Google Home)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구동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이다. 집안 어디서든 손을 쓰지 않고도 어시스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시동어는 "헤이 구글"(Hey Google)이다. 구글홈은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대당 최대 6명의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다.
개요
구글홈(Google Home)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구동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이다. 구글홈은 2016년 11월 미국에 처음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한국에는 2018년 9월 18일에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가 출시되었다.
구글홈은 집안 어디서든 손을 쓰지 않고도 어시스트의 도움을 받아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시동어는 "헤이 구글"(Hey Google)이다. 세계 225개 이상 사물인터넷회사의 기기와 호환되며 5천개 이상 제품과 연동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LG전자, 경동나비엔, 한샘, 코웨이, 필립스 등 기업과 제휴를 맺어 집안에서 구글홈을 통해 사물인터넷(IoT)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홈은 인공지능 스피커가 단순한 음악감상을 넘어서 ‘스마트 홈’의 허브 구실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전제품과의 연동이 인공지능 스피커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평가를 받았다.[1]
구글이 강조한 구글홈의 기능은 화자인식 기능이다. 인공지능 스피커가 가정에서 쓰이면서 다양한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만큼,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인식할 수 있다. 구글홈은 최대 6명의 목소리를 인식해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하는데, 호출 명령인 ‘헤이 구글’을 5번 정도 인식시키면 말하는 사람에 따라 해당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다중어 기능도 지원한다. 한국어·영어·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일본어 가운데 두가지 언어를 선택하면 사용자가 말하는 언어를 인식한다. 구글홈은 음악,뮤직비디오 감상, 일상 업무 처리하기, 엔터테이먼트 즐기기, 스마트 홈 제어하기가 가능하다.[2]
특징
기능
- 화자 인식 기능(보이스 매치) : 구글홈은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쳐 최대 6명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 호출자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구글 캘린더에서 일정을 알려줄 수 있다.[3]
- 원거리 인식 : 멀리서도 인식이 잘되어 타 제품들에 비해 호출 인식과 발화에 대한 액션이 정확한 편이다.
- 하이 익스커전 스피커 : Hi-Fi사운드의 또렷한 고음과 풍부한 저음을 지원한다.
- 크롬캐스트(Chromecast)연동 지원 : 스마트폰 없이 크롬캐스트 조작이 가능하다.
- 구글 어시스턴스 기반 인공지능 : 정보탐색, 음악 실행, 연동 기기 제어, 개인 일정확인 등 대부분의 기능을 음성으로 활용 가능하다.
-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서비스 : 구글홈이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앱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없이 정확하게 검색, 재생 등이 가능하다.[4]
- 스마트 홈 제어 : 음성 명령으로 스마트 홈 제품을 연동할 수 있다.
- 일정 관리 : 구글 어시스턴트에 권한을 부여하면 하루 일정, 날씨 등의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장을 봐야 할 목록을 구글 홈에 알려 기억하게 하고 적절한 시간에 리마인드도 받아볼 수 있다.
- 실시간 답변 : '오늘 서울의 미세먼지는 어때?'처럼 크고 작은 질문에 대한 답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 다양한 제 3자 서비스 : 인터파크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검색하고, 배송지키미로 택배 배송 상태를 조회하는 등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재미있는 기능 : '재밌는 얘기 하나 해 줘'라고 요청하거나 '하마는 어떻게 울어'처럼 엉뚱한 질문을 할 수 있다.[5]
장점
- 문맥 이해가능
- 구글홈은 문법이나 말의 순서를 다른 순서로 말해도 대답을 한다. 문맥으로도 알아들어서 편리하다. 예를 들면 "겨울왕국에 나온 노래가 뭐야?", "그 노래 틀어줘"가 가능하다.
- 구글이 서비스하는 콘텐츠 활용가능
-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거나, 크롬캐스트가 티비에 연결되어 있으면 유튜브나 넷플릭스도 음성 명령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여러가지 언어를 사용가능
-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두 가지 언어를 미리 설정하면 사용자가 말하는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해당 언어로 답변한다.
- 화자인식 기능
- 화자인식 기능(보이스 매치)를 설정하면, 해당 사용자의 목소리에 맞춰서 명령을 실행한다. 최대 6명의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다.[1]
- 자동 업데이트·호환성
- 구글홈은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별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새로운 기능과 호환 기기를 지원한다.
- 스마트홈
- 세계 225개 이상 사물인터넷회사의 기기와 호환되며 5천개 이상 제품과 호환이 돼 집 안에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6]
단점
- 음원서비스 지원 부족
- 구글홈이 지원하는 국내 음원서비스는 벅스뮤직 뿐이다. 더 이용자가 많은 멜론과 지니뮤직 등은 쓸 수 없다.
- 영·유아용 콘텐츠 부족
- 동화 읽어주기 같은 영·유아용 콘텐츠가 부족하다.[1]
비교
네스트미니(Nest Mini) 상세 사양 내 용 제품명 네스트 미니(Nest Mini) 설명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작고 강력한 스마트 스피커이다. 크기 가로 98 mm, 세로 42 mm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X 마이크 3
구글홈(Google Home) 상세 사양 내 용 제품명 구글홈(Google Home) 설명 중형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크고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스마트 스피커이다. 크기 가로 96 mm, 세로 142 mm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X 마이크 2
네스트허브(Nest Hub) 상세 사양 내 용 제품명 네스트 허브(Nest Hub) 설명 한눈에 편리하게 도움을 주는 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다. 크기 가로 178.5 mm, 세로 118 mm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7인치 터치스크린 마이크 2
구글홈미니(Google Home Mini) 상세 사양 내 용 제품명 구글홈 미니(Google Home Mini) 설명 집 안 어디서나 핸즈프리로 편리하게 도움을 주며 작지만 놀라운 능력을 지닌 스마트 스피커이다. 크기 가로 98 mm, 세로 42 mm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X 마이크 2
각주
- ↑ 1.0 1.1 1.2 안희정 기자, 〈AI 스피커 봇물...‘구글홈’ 뭐가 다를까?〉, 《지디넷코리아》, 2018-09-11
- ↑ 박태우 기자, 〈남편·아내 목소리 구분하는 ‘구글홈’, 18일 국내 공식 출시〉, 《한겨레신문》, 2018-09-11
- ↑ 홍지인 기자, 〈구글홈 써보니 "똑똑하긴 한데…막상 필요한 서비스는 부족"〉, 《연합뉴스》, 2018-09-28
- ↑ GODMOK, 〈구글홈(Google Home)리뷰/주요기능/테스트 영상/개봉/디자인/구글홈 미니 비교〉, 《네이버 블로그》, 2018-11-12
- ↑ 강일용 기자, 〈구글 홈, 6가지 기능 품고 한국 정식 상륙〉, 《아이티동아》, 2018-09-12
- ↑ 주승호 기자, 〈구글홈이 기존 AI스피커와 다른 5가지 이유〉, 《벤처스퀘어》,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