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방지시스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 | '''침입방지시스템'''<!--침입 방지 시스템-->(IPS)은 다양하고 지능적인 침입 기술에 대해 다양한 방법의 [[보안]] 기술을 이용해, 침입이 일어나기 전에 실시간으로 침입을 막고 알려지지 않은 방식의 침입으로부터 [[네트워크]]와 [[호스트]]를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능동형 보안 솔루션이다. | |
== 개요 == | == 개요 == | ||
36번째 줄: | 36번째 줄: | ||
{{각주}} | {{각주}} | ||
+ | |||
==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
* 채호석, 〈[https://defensecurity.tistory.com/entry/%EC%A0%95%EB%B3%B4%EB%B3%B4%ED%98%B8%EC%8B%9C%EC%8A%A4%ED%85%9Cfirewall-IDS-IPS-VPN-%EA%B8%B0%ED%83%80%EB%B3%B4%EC%95%88%EC%9E%A5%EB%B9%84 정보보호시스템(firewall, IDS, IPS, VPN, 기타보안장비]〉, 《티스토리》, 2013-04-10 | * 채호석, 〈[https://defensecurity.tistory.com/entry/%EC%A0%95%EB%B3%B4%EB%B3%B4%ED%98%B8%EC%8B%9C%EC%8A%A4%ED%85%9Cfirewall-IDS-IPS-VPN-%EA%B8%B0%ED%83%80%EB%B3%B4%EC%95%88%EC%9E%A5%EB%B9%84 정보보호시스템(firewall, IDS, IPS, VPN, 기타보안장비]〉, 《티스토리》, 2013-04-10 | ||
45번째 줄: | 46번째 줄: | ||
* [[보안]] | * [[보안]] | ||
− | {{보안| | + | {{보안|검토 필요} |
2020년 8월 18일 (화) 13:26 판
침입방지시스템(IPS)은 다양하고 지능적인 침입 기술에 대해 다양한 방법의 보안 기술을 이용해, 침입이 일어나기 전에 실시간으로 침입을 막고 알려지지 않은 방식의 침입으로부터 네트워크와 호스트를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능동형 보안 솔루션이다.
개요
침입방지시스템은 인터넷 웜, 악성코드, 해킹 등 외부로 부터의 침입을 방지하고 유해트래픽을 차단하며 네트워크와 호스트를 보호하는 차세대 능동형 보안솔루션 이다. 또한 침입방지시스템은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의 조합이다. 침입탐지시스템의 기능을 갖춘 침방지시스템의 모듈이 패킷 하나하나를 검사해 그 패턴을 분석한 후, 정상적인 패킷이 아닌 경우 방화벽 기능을 갖춘 모듈로 하여금 해당 트래픽을 차단하게 하는 것이다. 침입방지시스템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네트워크 기반 침입방지시스템과 호스트 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이 있다. 네트워크 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은 방화벽처럼 네트워크에 인라인 모드로 설치돼 공격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하고 호스트 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은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담당하며 시큐어 OS 등과 비슷한 기능을 수행한다.[1]
등장배경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면서 악의적인 사용자에 의한 네트워크 공격이 증가하였다. 일반 적인 네트워크 장비들은 보안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성 되었기 때문에 침입탐지시스템과 방화벽이 생기게 되었다. 처음에는 방화벽과 침임탐지시스템으로 외부로 부터의 공격을 방어했는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방화벽과 침임 탐지 시스템만으로 해킹, 바이러스 웜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속도이다. 해킹, 바이러스, 웜이 공격으로 발전하는데 과거에는 반년에서 일년의 시간이 걸리던 것이, 지금은 하루 아침에 공격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제로데이어택(Zero Day Attack)이라 부른다. 따라서 이를 탐지하고 방지하기 위해 침입탐지시스템과 방화벽의 조화가 이루어진 차세대 능동형 보안솔루션인 침입방지시스템이 개발되기 시작했다.[1]
특징
- 기술
침입방지시스템은 5가지의 기술체계가 있다. 먼저 첫 번째 기술체계는 인라인 네트워크 침입방지시스템이다. 인라인 네트워크 침입방지시스템은 모든 트래픽은 인라인 장비를 통과하며, 취약성에 대하여 패킷을 검사하게 된다. 인라인 NIDS의 능력에 방화벽의 차단능력을 제공한다. 두 번째 기술체계는 L7 스위치이다. L7 스위치는 복수 서버간 애플리케이션의 부하 균형을 위하여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교환이나 라우팅 결정을 위하여 HTTP, DNS, SMTP와 같은 7계층 정보를 검사할 수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미리 정해진 규칙에 기초하여 특정 요구를 서버로 보내기 위하여 URL을 검사할 수 있다. 이런 장치를 만드는 제조사들은 그들의 제품에 서비스 거부((Denial of Service)공격과 보호와 같은 보안 기능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고성능을 위하여 하드웨어상으로 구축하며, 수 기가비트 트래픽을 취급할 수 있다. 공격을 막기 위해 시그니처 기반 인라인 NIDS와 유사하게 동작한다. 단점은 NIDS와 비슷하게 알려진 공격에 대해서만 막을 수 있다는 것이나 NIDS처럼 시그니처를 쓰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 세 번째 기술체계는 애플리케이션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이다. 애플리케이션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은 솔루션보다는 보통 침입방지 솔루션으로 시장에 나오고 있다. 이 솔루션은 패킷 레벨 정보를 보지 않고, 대신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콜, 메모리 관리, 어떻게 애플리케이션이 운영체제와 상호작용하는지, 어떻게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는지를 본다. 네 번째 기술체계는 하이브리드 스위치이다. 이 형태는 호스트의 기반 애플리케이션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 L7 스위치 사이의 교차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L7 스위치와 같이 서버 앞에 위치하는 하드웨어이다. 그러나
종류
네트워크 기반
- 국내제품
네트워크기반 침입방지시스템 출시를 계획중인 업체는 안철수연구소, 티맥스소프트, 케이디디에스(KDDS), 윈스테트넷 등의 국산 보안 솔루션 업체들이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애초에는 네트워크기반 침입탐지시스템을 목표로 하였으나 시장여건에 따라 침입방지시스템으로 선회한 경우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솔루션 시장 흐름이 기존에 형성된 WAS 분야의 토대를 바탕으로 기업 애플리케이션통합(EAI), 기업포털(EP), 웹 서비스 개발툴(IDE), 보안 등의 제품을 묶은 통합 e-비즈니스 플랫폼 형태로 발전함에 따라 네트워크 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국내 침입탐지시스템 시장의 대표주자인 인젠은 네트워크 기반 침입탐지시스템의 기술 수준이 이미 오탐지율, 미탐지율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침입탐지시스템 자체에서 공격에 대한 차단 기능을 탐재한 만큼 네트워크 기반 침입방지시스템과 비교해 결코 손색이 없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탐지와 미탐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할 뿐, 침입방지시스템 제품군 별도로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2]
- 국외제품
국내 네트워크기반 침입방지시스템 시장의 외산 제품으로는 이카디아, 넷스크린테크놀로지스, 탑레이어네트웍스, 엔터라시스네트웍스 등의 다국적 기업의 제품들이 있으며 넷스크린코리아, 탑레이어코리아, 엔터라시스코리아 등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카디아는 이지스(Ezis)를 출시하고 있으며 기가비트 트래픽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고 향후는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기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국내대학과 농림수산부 정보센터에 공급되었다고 한다. 탑레이어코리아의 네트워크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은 어택 미티게이터 침입방지시스템 이며 LG 투자증권, 서울은행, 매일경제, 배화여자대학교 등에 공급되었다고 한다. 이 제품은 타 제품에 비해 성능에서 앞서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ASIC기반의 아키텍처로 설계되어 빠른 처리 속도로 침입방지 기능을 구현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넷스크린코리아는 넷스크린 IDP-100과 넷스크린 IDP-500을 내놓고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멀티 레벨 공격 조사 기능, 외부 공격에 신속히 대응 가능한 관리 기능, 고가용성과 클러스터링 기능, 용이한 구축을 위한 마법사 유저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는 침입탐지와 방지 기능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였고 향후 ASIC기반의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엔터라시스코리아의 침입방지시스템은 드래곤침입방지시스템이 있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기반 침입탐지시스템 제픔인 드래곤침입탐지시스템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2]
호스트 기반
- 국내제품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은 서버 보안 솔루션이라는 용어로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향후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이 더 보편화 될 것이다. 국내에서는 시큐브, 티에스온넷, 시큐브레인, 아카디아, 인젠, 조은시큐리티 등의 회사가 이들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시큐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큐브에서는 시큐브 TOS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버퍼오버플로(Buffer OverFlow: BOF) 등의 최신 해킹 공격 방지나 보안 위험요소 관리와 같은 침입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PDR(Automatic Prevention Detection Response) 아키텍처에 기반한 제품을 개발중에 있으며 이 제품은 침입에 대한 탐지, 방지 및 대응을 자동화함으로써 침입 방지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티에스온넷은 일반적으로 서버 보안 솔루션으로 알려진 레드아울 시큐OS 제품이 있으며 운영체제기반의 침입방지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운영체제 수준의 보안 제공 및 시스템 성능 저하를 방지할 뿐 아니라 루트 권한 탈취 및 불법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해킹 행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술적으로는 시스템 파일 및 실행 파일의 불법 변조 및 실행을 방지하고, 포트 제어나 IP제어 기능까지 제공한다. 시큐브레인은 하이자드(Hizard)라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접근제어 기능과 함께 다양한 방어 기술을 접목하여 아웃고잉 네트워크 제어 기능과 해킹 방지 기능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이 내세우는 장점은 일반적인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이 설치가 까다로운 반면 이 제품은 혼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며 보안정책도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없이도 사용자가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카디아와 티에스온넷은 외산제품을 국내에 총판 또는 마케팅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이카디아는 엔터셉터시큐리티의 엔터셉터 웹 서버 에디션을 티에스온넷과 레드인은 아거스시스템즈의 핏뿔을 공동 마케팅으로 판매하고 있다. 인젠과 조은시큐리티는 출시를 임박하고 있으며 침입방지시스템을 목표로 개발되었다기 보다는 침입탐지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하는 형태의 접근방법을 선택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향후 통합 보안 솔루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다.[2]
- 국외제품
현재 시중에 출시돼 있는 제품으로는 CA(Computer Associate)사의 이 트러스트 액세스 컨트롤(eTrust Access Control)과 아거스시스템즈의 핏뿔 등이 있고 그 이외에는 인트루버트네트웍스의 인트루쉴드와 오키나의 스톰와치, 엔터셉터시큐리티테크놀로지스의 엔터셉터 웹 서버 에디션 등이 있다. 이중 전자는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이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이라고 분류해도 무관하다. 후자는 쉴딩(Shielding) 기술이나 시그니처, 행동기반 분석 알고리듬을 탐재한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이며 이들이 초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들이다.[2]
- 기타 정보보호시스템
- 방화벽(Firewall) :
- 브이피엔(VPN) :
- 침입탐지시스템(IDS) :
전망
침입방지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오탐지가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침입을 구별하고 패킷을 감시하므로 빠른 성능으로 실시간 반응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솔루션으로, 최소한의 구성과 커스터마이징으로 관리자의 업무를 줄여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최근 가트너 발표자료에 의하면 2004년에는 네트워크 기반 침입방지 시스템이 이미 설치된 침입탐지시스템의 50%를 대체하고, 새롭게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75%가 네트워크 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을 선택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침입방지시스템이 침입탐지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며 침입방지시스템 기술이 안정화되는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서 더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미 2001년부터 미국은 AIPS(Advanced IPS)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이는 다중 노드와 다중 도메인의 침입을 방지하는 기술이며, 이 기술의 근간은 분산처리, 협동 처리와 이동형 에이전트를 통한 침입방지와 침입에 대한 원천 추적, 침입에 대한 공조 방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정보시스템의 방어뿐만 아니라 통신 시스템의 도청, 전력, 통신 인프라에 대한 공격, 절도와 같은 물리적인 침입에 대한 탐지와 대처까지 포함하고 있다. 가트너의 R. 스티넌과 M. 이즐리 애널리스트는 “침입탐지시스템 로그를 살펴보는 것은 마치 보석 가게의 CCTV 녹화 테이프를 돌려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즉, CCTV는 네트워크 기반 침입탐지시스템과 마찬가지로 탐지는 해내지만, 탐지를 해냈을 때에는 이미 도둑이 자리에 없기 때문에 보석 가게를 터는 도둑을 잡을 수는 없다는 말이다. 따라서 웹에서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는 보통 툴의 사용으로도 공격이 가능하며 점점 더 지능화되고 다양해지는 현재 및 미래의 해커들의 침입기술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침입방지시스템이 대안으로 부각될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서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보안 제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서버 보안 솔루션으로 더 잘 알려진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은 한국정보호보산업협회(KISI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서버 보안 시장은 전녀대비 34% 성장한 12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이 협회는 국내 서버 보안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67.25%의 고속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국내및 국외 서버 보안 솔루션 업체들이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 개발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고 이미 미국시장에서는 서버 보안 솔루션을 호스트기반 침입방지시스템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2]
각주
- ↑ 1.0 1.1 채호석, 〈정보보호시스템(firewall, IDS, IPS, VPN, 기타보안장비〉, 《티스토리》, 2013-04-10
- ↑ 2.0 2.1 2.2 2.3 2.4 정보흥, 김정녀, 손승원, 〈침입방지시스템 기술 현황 및 전망〉, 《아이티파인드》
참고자료
- 채호석, 〈정보보호시스템(firewall, IDS, IPS, VPN, 기타보안장비〉, 《티스토리》, 2013-04-10
- 정보흥, 김정녀, 손승원, 〈침입방지시스템 기술 현황 및 전망〉, 《아이티파인드》
같이 보기
{{보안|검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