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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3월 29일에 출시되었다. 2013년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의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제작한 10번째 콘셉트 카로 처음 선보였고, 양산형의 렌더링 이미지는 2015년 11월에 공개되었다. 2016년 1월에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같은 해 2월에 개최된 시카고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출품되었다. 1.6ℓ 카파 GDI 엔진에 듀얼 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여기에 전기 모터가 결합된다. 앞 범퍼 좌우에 에어 커튼이 적용되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다. 후방 카메라를 와이퍼 마운트에 삽입하여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이미지를 더하였다.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에어벤트 등 시선이 많이 머무는 곳에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 고급감을 높였고, 배터리를 2열 시트 아래에 배치하여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였다.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되었고,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은 차체의 53%에 이른다. 구조용 접착제를 140m 사용하였고, 승객실 핫스템핑 강판을 채택하는 등 차체 연결 구조와 비틀림 강성을 높였다. | + | 2016년 3월 29일에 출시되었다. 2013년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의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제작한 10번째 콘셉트 카로 처음 선보였고, 양산형의 렌더링 이미지는 2015년 11월에 공개되었다. 2016년 1월에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같은 해 2월에 개최된 시카고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출품되었다. 1.6ℓ 카파 GDI 엔진에 듀얼 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여기에 전기 모터가 결합된다. 앞 범퍼 좌우에 에어 커튼이 적용되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다. 후방 카메라를 와이퍼 마운트에 삽입하여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이미지를 더하였다.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에어벤트 등 시선이 많이 머무는 곳에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 고급감을 높였고, 배터리를 2열 시트 아래에 배치하여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였다.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되었고,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은 차체의 53%에 이른다. 구조용 접착제를 140m 사용하였고, 승객실 핫스템핑 강판을 채택하는 등 차체 연결 구조와 비틀림 강성을 높였다. 또한, 배터리 평생 보증, CKFID 불만족 시 30일 이내 타 SUV로 교환,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20km 보증, 심지어 중고차 가격도 최장 3년 62%를 보장하는 등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전 계약 1,500대, 2016년 4월 중순까지 총 3,0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으며, 나아가 2016년 5월에는 총 계약 대수가 9,000대를 기록하며 소형 SUV 판매량에서는 티볼리와는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 QM3보다는 앞서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었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에서는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쉐보레 트랙스의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었고, 가장 큰 이유로 배터리 공급 문제로 인하여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예약이 밀려 판매량이 많이 감소되었다. 때문에 2017년 기준 약 2만 대 가량의 차량이 생산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생산 기술이 나아지고 및 배터리 공급이 다시 원활해지면서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 2017년 기준 매달 해외 판매량이 6,000대에서 7,000대 사이로 미국과 유럽에서 대부분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2020년 12월 31일 (목) 14:15 판
니로(Niro)는 기아자동차㈜(KIA Motors)의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전륜구동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10번째로 제작된 콘셉트카로 유럽 소형차(B세그먼트) 시장을 겨냥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개발됐으며, 기존 소형차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세련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1] 차명인 니로는 극대화된 친환경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제로에 가까운"(Near Zero)과 한층 강화된 친환경 차종의 위상을 상징하는 영웅(Hero)에서 따왔다. 2020년 기준 하이브리드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모든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2]
목차
개요
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 전용모델로 디자인과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차 시스템을 고려해 만들어진 니로는 순차적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출시되었다. SUV와 하이브리드의 결합으로 주목받으며 시장에 확실히 안착한 니로 하이브리드(HEV)는 연비 19.5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79g/km로 세계 각국의 관련 규제를 충족시켰으며, 연비와 CO2 배출량은 하이브리드차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의 증명이기도 하다. 뒷좌석 아래에 배치한 배터리로 적재공간을 확보해 SUV의 장점을 살렸고, 배터리 평생보증 프로그램으로 신뢰를 얻었다. 니로는 2017년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 1위, 미국 친환경차 전체시장 2위를 기록했고, 한국 브랜드 최초로 미국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 Automotive Lease Guide)의 친환경차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 2016년 하이브리드에 이어 2017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 중에서는 K5에 이어 두 번째로, 엔진이 탑재된다는 점에서는 하이브리드차, 별도의 외부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전기차와 같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EV 모드를 선택해 순수 모터 구동으로만 40km를 달릴 수 있고,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6g/km에 불과하다. 연비는 엔진 기준 18.6km/ℓ, 전기 기준 5.1km/kWh로, 완전 충전·주유 시 최대 840km를 주행할 수 있다.[1]
주요 모델
니로
2016년 3월 29일에 출시되었다. 2013년 9월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의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제작한 10번째 콘셉트 카로 처음 선보였고, 양산형의 렌더링 이미지는 2015년 11월에 공개되었다. 2016년 1월에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고, 같은 해 2월에 개최된 시카고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출품되었다. 1.6ℓ 카파 GDI 엔진에 듀얼 클러치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여기에 전기 모터가 결합된다. 앞 범퍼 좌우에 에어 커튼이 적용되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다. 후방 카메라를 와이퍼 마운트에 삽입하여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이미지를 더하였다.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에어벤트 등 시선이 많이 머무는 곳에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 고급감을 높였고, 배터리를 2열 시트 아래에 배치하여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였다.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되었고,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은 차체의 53%에 이른다. 구조용 접착제를 140m 사용하였고, 승객실 핫스템핑 강판을 채택하는 등 차체 연결 구조와 비틀림 강성을 높였다. 또한, 배터리 평생 보증, CKFID 불만족 시 30일 이내 타 SUV로 교환,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20km 보증, 심지어 중고차 가격도 최장 3년 62%를 보장하는 등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전 계약 1,500대, 2016년 4월 중순까지 총 3,0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으며, 나아가 2016년 5월에는 총 계약 대수가 9,000대를 기록하며 소형 SUV 판매량에서는 티볼리와는 견줄 정도는 아니지만, QM3보다는 앞서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었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에서는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쉐보레 트랙스의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었고, 가장 큰 이유로 배터리 공급 문제로 인하여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예약이 밀려 판매량이 많이 감소되었다. 때문에 2017년 기준 약 2만 대 가량의 차량이 생산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생산 기술이 나아지고 및 배터리 공급이 다시 원활해지면서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 2017년 기준 매달 해외 판매량이 6,000대에서 7,000대 사이로 미국과 유럽에서 대부분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17년 5월 15일에는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앞·뒤 범퍼의 블루 컬러 포인트, 반광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통하여 차별화를 꾀하였다. 1회 완속 충전 시 전기(EV) 모드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한 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었으며, 하이브리드 모드의 주행거리 800km를 포함하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방전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쏘나타, K5,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단종된 후에는 유일하게 남은 국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20V 충전용 5핀 케이블은 옵션이다.
니로 일렉트릭
2018년 출시된 니로 일렉트릭은 64kWh, 356V인 리튬폴리머 배터리와 출퇴근 등 주행거리가 짧은 소비자를 위한 39.2kWh 배터리를 탑재해 슬림 패키지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150kW 구동 모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385km이고 슬림 패키지의 근거리 주행 모델은 1회 충전 시 2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DC 콤보 급속 충전을 통해 약 30분 충전으로 약 160km를 갈 수 있으며 배터리 전력의 80%를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75분정도 걸린다. 일반 레벨 2(240V) 7.5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를 최대로 충전하는데 약 9.5 시간이 소요된다. 니로 일렉트릭는 기존 니로 모델이 갖고 있던 차체 크기인 전장 4,355mm, 전폭 1,805mm, 전고 1,545mm, 축 거리 2,700mm보다 전장과 전고가 각각 20mm, 25mm 늘어났기 때문에 더 큰 차체를 확보하면서 공간 활용성 면에서 유리하다. 그래서 가족용 차로써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니로 일렉트릭의 전기 충전구는 전면에 위치해 있고 폐쇄형 전면 라디에이터그릴에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담아내려 해 전기차 모델만의 독특한 느낌을 살렸다. 그리고 친환경 차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파란색 번호판이 부착된다.
더 뉴 니로
2019년 3월 5일 제네바에서 최초로 공개된 더 뉴 니로는 상품성 개선을 거친 부분변경 모델이다. 단순히 외양만 바뀐것이 아니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갖추고 전방충돌방지보조(FCA) 등 소비자 선호 옵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기능포함(SCC) 등이 적용됐다.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보조(HBA) 등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전면부는 다이아몬드 형상의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에 적용된 크롬과 새로운 하단부 범퍼, 화살촉 형상의 듀얼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으로 강렬한 느낌을 담았다. 후면부 범퍼 디자인도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다.[3] 관성 주행 안내는 목적지와 도로 정보를 분석해 차량의 감속 상황이 예측될 경우 클러스터 안내 문구로 가속페달에서 발을 뗄 시점을 알려줘 자연스럽게 연비 운전이 가능하게 해주며, 경로 전방에 오르막 또는 내리막길이 예상되는 경우 현재 배터리 잔량에 따라 미리 충전 혹은 방전시켜 배터리 사용을 극대화하는 배터리 충방전 예측 관리 기능도 탑재되었다.[4]
특징
안전성
- 차로 유지 보조(LFA) : 주행 중 운전부하를 경감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을 제어하는 주행 편의 시스템이다.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차선 및 도로 경계 정보를 고려하여,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을 도와준다.
-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중 운전부하를 경감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 및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조향/가감속을 제어하는 주행 편의 시스템이다.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고속도로 본선 및 자동차 전용도로 본선에 있다고 판단되면, 주행 속도를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혹은 도로의 제한속도로 맞추되,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차선 정보와 전방 카메라/전방 레이더로 인식한 전방 차량과의 상대위치/상대속도를 고려하여, 조향 및 가감속 제어로 차로 중앙 및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유지한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 주행 중 운전부하를 경감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 및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가감속을 제어하는 주행 편의 시스템이다. 주행 속도를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맞추되, 전방 카메라/전방 레이더로 인식한 전방 차량과의 상대위치/상대속도를 고려하여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유지합니다. 혹은 전방 차량 정지 시 맞춰서 정지했다가, 전방 차량 출발 시 다시 주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감속을 도와준다.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주행 중 전방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차량의 제동을 제어하는 주행 안전 시스템이다. 전방 카메라/전방 레이더를 이용해 전방 장애물 (차량/보행자/사이클리스트)과의 상대위치/상대속도를 인식하고, 전방 장애물과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운전자에게 시각/청각 경고를 하고,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제동을 도와준다. 또는 차선 변경 시 전방에서 다가오는 맞은편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게 도와주거나, 교차로에서 회전 시 전방 카메라/전방 레이더를 이용해 다가오는 맞은편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 주행 중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로를 이탈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조향을 제어하는 주행 안전 시스템이다. 전방 카메라로 인식한 차선 및 도로 경계 정보와 방향 지시등 작동 여부를 고려하여, 차로를 이탈한다고 판단되면 운전자에게 시각/청각/촉각 경고를 하고, 차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조향을 도와준다.
- 후측방 충돌 경고(BCW) : 주행 중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해 줌으로써 차선 변경 및 충돌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 운전자 주의 경고(DAW) : 운전자의 피로/부주의한 운전 패턴 판단 시, 휴식을 권유하는 경고음과 메시지를 송출한다.
- 하이빔 보조(HBA) : 야간 및 저조도 상황에서 타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하면서 전방 가시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차량의 하이빔의 작동 여부를 제어하는 주행 안전 시스템이다.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전방 차량/맞은편 차량/가로등 등으로 인한 광원 여부를 인식하고, 광원이 있을 경우 하이빔을 끄고, 광원이 없을 경우 하이빔을 켜준다.
- 7 에어백 시스템 : 운전석, 운전석 무릎, 동승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안전을 향상시킨다.[1]
디자인
외장은 기존 모델의 정체성을 이어나가면서 보다 단단하고 역동적인 SUV 이미지와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했다. 다이아몬드 형상의 입체감 있는 파라메트릭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릴 하단부에 적용된 크롬, 화살촉 형상의 듀얼 LED 주간 주행등(DRL), 신규 디자인의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강렬한 전면부를 나타냈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신규 그래픽이 적용돼 더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비슷한 화살촉 형상의 후면부 리플렉터, 강렬한 느낌의 각진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기존 휠보다 스포크가 더 얇아지고 개수가 많아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 18인치 신규 휠 디자인, 고급스러운 크롬 도어 사이드실 몰딩 등이 적용됐다. 더 뉴 니로의 내장 디자인은 하이그로시 재질이 크래쉬 패드를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감싸 하나로 연결돼 보이는 심리스(Seamless) 콘셉트가 특징이다. 심리스(Seamless) 콘셉트로 미래적인 느낌을 주며,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분할화면이 가능한 와이드10.25인치 내비게이션, 친환경차 특화된 디자인으로 스크린 공간 활용도가 높아져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동급 최대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아래로 수평 배치된 에어벤트와 버튼 등으로 미래적이고 균형 잡힌 느낌을 더했다.[5]
제원
구분 하이브리드
1.6ℓ 카파 GDI (16인치 타이어)하이브리드
1.6ℓ 카파 GDI (18인치 타이어)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6ℓ 카파 GDI (16인치 타이어)가격 럭셔리 : 2,420만원
프레스티지 : 2,590만원
노블레스 - 하이브리드 : 2,800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3,452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 하이브리드 : 2,993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3,674만원승차인원 5인승 5인승 5인승 엔진형식 G4LE G4LE G4LE 배기량(cc) 1,580 1,580 1,580 연료 가솔린+전기 가솔린+전기 가솔린+전기 최대출력(ps/rpm) 105/5,700 105/5,700 105/5,700 최대토크(kg*m/rpm) 15.0/4,000 15.0/4,000 15.0/4,000 최대출력(ps/rpm) 43.5ps/1,798~2,500 43.5ps/1,798~2,500 60.5ps/1,798~2,500 최대토크(kg*m/rpm) 17.3/0~1,798 17.3/0~1,798 17.3/0~1,798 연비(km/ℓ ) 도심 20.1/고속 18.7/복합 19.5 도심 17.7/고속 16.4/복합 17.1 도심 19.2/고속 17.8/복합 18.6 이산화탄소 배출량(g/km) 79 92 26 구동방식 전륜구동 전륜구동 전륜구동 변속기 듀얼 클러치 자동 6단 듀얼 클러치 자동 6단 듀얼 클러치 자동 6단 전장(mm) 4,355 4,355 4,355 전폭(mm) 1,805 1,805 1,805 전고(mm) 1,545 1,545 1,545 축거(mm) 2,700 2,700 2,700 윤거 전(mm) 1,565 1,555 1,565 윤거 후(mm) 1,579 1,569 1,579
평가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1만 6617대는 배기가스 정화장치 성능 데이터 최적화 미흡으로 주행 중 계기판 엔진 경고등 점등 가능성에 따른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2019년 5월 31일에서 2020년 3월 25일 생산된 니로 하이브리드와 2019년 9월 24일에서 2020년 3월 25일 제작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무상수리 대상에 해당된다.[7] 정부가 에너지 과소비를 줄이고자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등을 통해 자동차 평균 연비를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국산 자동차 판매모델의 연비를 분석한 결과 19.5km/ℓ의 연비를 가지는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가 에너지 효율 4위로 조사되었다.[8] 2020년 10월 25일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 판매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한 하이브리드 SUV는 공장 판매 기준 총 50만246대다. 이중 국내에서 11만8천633대가 팔렸고, 해외에서 38만1천613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니로가 43만5천79대 팔려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코나 하이브리드 4만7천730대, 쏘렌토 하이브리드 1만7천45대가 뒤를 이었다. 니로는 SUV가 가진 공간성과 높은 연료 효율성, 정숙성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2016년 출시 이후 2020년 9월까지 국내에서만 9만6천92대가 팔려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을 앞두고 있다.[9]
각주
- ↑ 1.0 1.1 1.2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pr.kia.com/ko/innovation/electrification/eco-electric.do
- ↑ 2.0 2.1 기아 니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C%95%84_%EB%8B%88%EB%A1%9C
- ↑ 박성호 기자, 〈첨단 시스템 장착…기아차 '더 뉴 니로' 출시〉, 《서울경제》, 2019-03-07
- ↑ 김태우 기자, 〈(시승기)예쁜 하이브리드 SUV 니로...연비·공간활용성 '甲'〉, 《미디어펜》, 2019-07-09
- ↑ 기아자동차, 〈더 뉴 니로의 독보적 매력은?〉, 《HMG 저널》, 2019-06-03
- ↑ 니로 다나와 자동차 - http://auto.danawa.com/auto/?Work=model&Model=3677&Tab=spec
- ↑ 김훈기 기자〈기아차 쏘렌토 더블 클러치 미션 등 오늘 공개된 7건의 무상수리〉, 《오토헤럴드》, 2020-10-14
- ↑ 〈에너지 혁신 시동 車 연비 개선부터…국산차 탑10은?〉, 《동아일보》, 2020-05-03
- ↑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SUV 글로벌 판매 50만대 돌파〉, 《매일경제》, 2020-10-25
참고자료
-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 https://pr.kia.com/ko/innovation/electrification/eco-electric.do
- 기아 니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A%B8%B0%EC%95%84_%EB%8B%88%EB%A1%9C
- 박성호 기자, 〈첨단 시스템 장착…기아차 '더 뉴 니로' 출시〉, 《서울경제》, 2019-03-07
- 김태우 기자, 〈(시승기)예쁜 하이브리드 SUV 니로...연비·공간활용성 '甲'〉, 《미디어펜》, 2019-07-09
- 기아자동차, 〈더 뉴 니로의 독보적 매력은?〉, 《HMG 저널》, 2019-06-03
- 니로 다나와 자동차 - http://auto.danawa.com/auto/?Work=model&Model=3677&Tab=spec
- 〈에너지 혁신 시동 車 연비 개선부터…국산차 탑10은?〉, 《동아일보》, 2020-05-03
-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SUV 글로벌 판매 50만대 돌파〉, 《매일경제》, 2020-10-25
- 김훈기 기자, 〈기아차 쏘렌토 더블 클러치 미션 등 오늘 공개된 7건의 무상수리〉, 《오토헤럴드》, 2020-10-14
- 카피엔스, 〈'연비 나쁘다, 못생겼다'해도 실제 오너들은 만족한다는 국산차〉, 《네이버 포스트》,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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