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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굳이어는 재판 판결에 따라 석면노출로 중피종(mesothelioma)을 얻었다는 소송 제기자 월터 트위트웰(Walter Twidwell)에게 4,010만 달러를 지급하였으며 뉴욕대법원에 신규 재판을 요청하였다. 굳이어의 변호사 제임스 린치(James Lynch)는 지난 재판에서 굳이어가 배심원단으로 부터 타당치못한 처우를 받았고 상대측 변호사가 전문가증인을 대상으로 인격모욕을 하였다고 기소하였다. 마지막 발언에서 트위드웰의 변호사는 굳이어 측 전문가증인의 두부를 "모욕적인 캐리커처"(insulting caricatures)에 넣어 슬라이드를 돌렸다.<ref name="gywiki">"[https://en.wikipedia.org/wiki/Goodyear_Tire_and_Rubber_Company Goodyear Tire and Rubber Company]", ''Wikipedia''</ref> | 2018년에 굳이어는 재판 판결에 따라 석면노출로 중피종(mesothelioma)을 얻었다는 소송 제기자 월터 트위트웰(Walter Twidwell)에게 4,010만 달러를 지급하였으며 뉴욕대법원에 신규 재판을 요청하였다. 굳이어의 변호사 제임스 린치(James Lynch)는 지난 재판에서 굳이어가 배심원단으로 부터 타당치못한 처우를 받았고 상대측 변호사가 전문가증인을 대상으로 인격모욕을 하였다고 기소하였다. 마지막 발언에서 트위드웰의 변호사는 굳이어 측 전문가증인의 두부를 "모욕적인 캐리커처"(insulting caricatures)에 넣어 슬라이드를 돌렸다.<ref name="gywiki">"[https://en.wikipedia.org/wiki/Goodyear_Tire_and_Rubber_Company Goodyear Tire and Rubber Company]", ''Wikipedia''</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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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화) 16:33 판
굳이어(Goodyear)는 미국의 다국적 타이어 제조기업이며 공식 상호는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이다. 1898년 8월 29일에 설립되었으며 미국의 오하이오주 애크런(Akron, Ohio)에 본부를 두고 있다. 회사 창시자는 프랭크 세이벌링(Frank Seiberling)이며, 현직 CEO는 이사장인 리차드 크레이머(Richard J. Kramer)가 맡고 있다.
목차
개요
굳이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타이어 제조업체중의 하나이며 1898년에 찰스(Charles)와 프랭크 세이벌링이 창립하였다. 21개 나라 46개 공장에서 62,000명의 직원을 고용하여 제품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의 오하이오 애크런과 룩셈브르크의 콜마르-버그(Colmar-Berg, Luxembourg)에 혁신 센터를 운영하여 업계의 기술과 성능 표준으로 될수 있는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회사 상호는 가황고무의 발명자 찰스 굳이어(Charles Goodyear)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까지 생산하는 주력제품은 승용차 타이어 외에 트럭과 버스, 농용트럭, 산업설비 및 항공기 타이어이다. 이외 산업용 고무, 화학과 플라스틱 제품도 생산하고 농축 우라늄(enriched uranium)도 생산하여 군용과 상업용으로 공급한다. 미국의 서남부 주에 농업과 리조트 부류의 자산들도 갖고 있다.
굳이어는 세계 처음으로 폴리에스터 코드직(polyester cord fabric) 소재를 타이어에 적용하였으며 기술혁신 보다는 강한 마케팅 기술로 잘 알려져있다. 이의 해외 영업수익은 전반 영업수익의 1/4 정도로 된다. 굳이어의 가장 상징적인 기호는 굳이어 소형비행선(blimp)이며 판매 촉진의 수단으로 60여년간 사용되었다.
2017년에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계에서 일본의 브리지스톤, 프랑스의 미쉐린, 독일의 컨티넨탈과 함께 탑 4대 업체로 되었으며 2020년 영업수익은 이다.
주요인물
리차드 크레이머
리차드 크레이머(Richard J. Kramer)는 굳이어의 CEO이고 이사회 회장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Cleveland, Ohio)에서 출생하였으며 1986년에 존 캐롤 대학교(John Carroll University)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교 졸업후 학교에 남아 학교 이사회(school’s Board of Trustees)에서 한동안 근무하다가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취직하여 13년간 근무하였으며 재직 기간에 프랑스에서 3년간 유럽사무소 업무를 관리하였다
2000년에 굳이어에 임직하여 북미사업 파이낸스 부총괄로 역할을 하다가 2004년에 북미사업 부총괄 겸 파이낸스 총괄로 되었으며 2007년에 북미사업 총괄로 되었다. 2009년에 굳이어 운영총괄로 되었으며 2010년에 이사회의 선발로 회사 CEO로 되어 현재까지 역할해오고 있다.[1]
회사연혁
초기 역사 1898-1926
1898년에 38세의 창시자 프랭크 세이벌링(Frank A. Seiberling)이 3,500 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있는 불용 마분지공장을 인수하면서 굳이어 타이어 & 라버 컴퍼니(Goodyear Tire & Rubber Company)가 설립되었다. 13명의 직원을 데리고 1898년 11월 21일에 생산을 가동한 굳이어는 자전거와 캐리어 타이어, 말발굽 편자 및 포커 칩(poker chip) 등 제품을 생산하였으며 1990년 8월에 프랭크 세이벌링의 자택에서 미팅을 가지고 윙풋(Wingfoot) 로고를 확정지었다. 1901년에 경주용 타이어를 헨리 포드한테 제공하였으며 1903년에 굳이어의 이사장이자 CEO인 폴 윅스 리치필드(Paul Weeks Litchfield)가 튜비리스 자동차 타이어 특허를 딴 뒤 1907년에 포드 자동차에 1,200 세트의 굳이어 타이어를 공급하였다. 1916년에 애리조나주 피닉스(Phoenix)지역에서 사오스웨스터 면화회사(Southwest Cotton Company)가 소유권을 갖고 있는 14,580 헥타르의 부지를 구입하였으며 이 부지는 토양 특성상 해도면의 성장에 적합하였으며 해도면은 또 타이어에 들어가는 고무 성능의 강화에 필요한 소재였다. 1924년에 독일의 루프트 쉬프 바우 제플린 컴퍼니(Luftschiffbau Zeppelin Company)와 합자회사 굳이어-제플린 코퍼레이션(Goodyear-Zeppelin Corporation)을 설립하였으며 합자회사는 1920년대 말부터 1940년 사이에 굳이어와 합작하여 미국에 2개 제플린을 설립하였다. 굳이어와 제플린의 합작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중단되었다.[2]
확장시기 1926-1970
1927년 8월 5일에 굳이어는 뉴욕주식거래소에서 IPO를 추진하였다. 1930년에 탄드러 타이어(tundra tire )로 불리우는 저공압 항공기 휠을 개발하였으며 그 후 6년 사이에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발생시킨 다국적 회사로 성장하였다. 1935년에 경쟁사 켈리-스프링필드 타이어(Kelly-Springfield Tire)를 인수하고 1940년에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굳이어-제플린 파트너십을 종료하였으며 1944년에 멕시코에서 Compañía Hulera, S.A. de C.V.,와 공동으로 합자회사 Compañía Hulera Goodyear-Oxo, S.A. de C.V.를 설립하고 1956년에 오하이오주에서 핵처리공장을 인수하고 운영에 진입하였다.
1970년대에 진입하면서 레이디얼 타이어가 서서히 자동차 타이어 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그 당시 미국의 업계 전반은 바이어스 플라이 기술로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었다. 그 시절에 레이디얼 타이어 생산공장을 구축하려면 6억 달러에서 9억 달러 사이의 투자가 필요하였으며 낮은 수익율을 가진 사업의 시각에서 볼 때 이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하지만 1974년에 회사의 CEO로 임직한 찰스 J 필리오드 주니어(Charles J. Pilliod Jr.)는 위험을 무릅쓰고 어려운 레이디얼 타이어 프로젝트 투자 의사결정을 내렸으며 신공장과 툴의 신축에 자금을 투입하였다. 오늘날 레이디얼 타이어는 시장의 100%를 차지한다. 굳이어는 1969년에 30억 달러의 판매를 달성하고 5년 뒤에 5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1985년에는 100억 달러를 초과하였다. 1974년에 35개 나라에서 운영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1978년에 원 애크런공장을 기술센터로 만들어 연구개발을 추진하였다. 1987년에 굳이어는 캐나다의 타이어 소매상 파운테인(Fountain Tire)과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2]
다각경영과 골드스미스 사건 1986
1980년에 굳이어의 CEO인 로버트 E. 머서(Robert E. Mercer)는 굳이어의 핵심을 구성하는 타이어와 자동차 관련 사업이 성장속도가 더디고 수익성이 차하다고 지적하면서 인수 또는 합병방식으로 타이어 또는 자동차사업과 관련이 없는 사업을 끌어 들여 자동차 사업의 주기성적인 상황을 피면하자는 전략을 수립하였다. 1983년에 굳이어는 7.4억 달러를 초과하는 주식으로 천연가스 업체 셀러론 코퍼레이션(Celeron Corporation)을 인수하였으며 그 뒤에 1,200 마일의 캘리포니아-택사스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가스탐사에 대폭도 투자를 추진하였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는 초기 예상원가 6억 달러로 시작하였으나 마지막에는 10억 달러를 초과하였다.
1986년 10월에 영국 금융가 제임스 골드스미스(James Goldsmith)가 핸슨(Hanson UK) 투자 그룹과 공동으로 굳이어에서 발행한 주식의 11.5%를 인수하면서 회사의 사업은 타이어와 동떨어져가고 있으며 이는 상업적으로 어리석고 특히 오일 사업은 회사의 가치를 말아먹는 짓이라고 하였다. 골드스미스가 주주 정상거래라고 하였으나 굳이어는 이를 그린메일로 간주하였으며 1986년 11월에 시중주가를 초과하는 48.50 달러의 주당 단가로 골드스미스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12,549,400 주를 인수하고 주당 단가 50 달러로 4천만 주까지 인수하겠다는 주식 공개매수(tender offer)를 제출한 뒤 1987년 2월까지 40,435,764 주를 인수하였다.
주식 바이백을 추진하면서 굳이어는 2.246억 달러 규모의 사업구조 재편계획을 수립하고 5.88억 달러의 가격으로 굳이어 우주항공 사업(Goodyear Aerospace business)을 방산업체 Loral Corporation에 양도하였으며 1.75억 달러의 가격으로 자동차 휠 사업을 Lemmerz Inc.에 양도하였다. 2.201억 달러의 가격으로 농산품과 부동산 건설 자회사 그리고 애리조나에 있는 리조트 호텔을 매각하고 셀러론 가스와 오일 코퍼레이션(Celeron gas and oil Corporation)도 매각하였다. 1998년에 "올 아메리칸" 파이프라인, Celeron Gathering, Celeron Trading and Transportation을 매각하였으며 이로서 골드스미스의 적대적 인수합병(hostile takeover)을 대부분 해결하였다.
1987년 후 굳이어는 타이어 사업에 다시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1989년에 공장의 현대화, 확장과 건설에 진입하였다. 2000년대에 진입하면서 GATT의 추진에 따라 사업은 저임금 지역으로 이전하였으며 북아메리카에서 운영하던 공장들은 철소하였다.[2]
1990-현재
1991년에 회사 구조조정을 마감한 뒤 굳이어는 원 러버메이드(Rubbermaid) CEO 스탠리 고트(Stanley Gault)를 영입하여 신규 사업을 탐색하였으며 이 과정에 12,000명의 직원이 해고되었다. 2005년에 일리노이스주 프리포트(Freeport, Illinois)공장을 포함한 농용 타이어 사업을 타이탄 타이어(Titan Tire)에 양도하였으며 라이션스 계약을 맺고 타이탄 타이어에서 굳이어 농용 타이어를 생산하게 하였다. 2009년 3/4분기 말에 필리핀공장을 철수하였으며 9,860만 달러의 가격으로 브라질 상파울루(Sao Paulo, Brazil)에서 운영하던 공장을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오프 로드 타이어 사업을 타이탄 타이어에 양도하고 라이션스 계약으로 타이탄 타이어에서 굳이어 브랜드 제품을 지속 생산하게 하였다.
2011년에 독일의 루프트 쉬프 바우 제플린 컴퍼니와 다시 손을 잡았으며 2018년에 브리지스톤과 합작하여 미국 전 지역을 대상한 판매 네트워크 타이어허브(TireHub)를 구축하였다. 이와 동시에 굳이어는 미국에서 가장 큰 타이어 도매상 아메리칸 타이어 대리점(American Tire Distributors)과의 합작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2018년 12월에 굳이어는 베네수엘라(Venezuela)의 운영을 중지하였으며 2021년 2월에 25억 달러의 가격으로 쿠퍼타이어 앤 러버 컴퍼니(Cooper Tire & Rubber Company)의 인수에 들어간다고 소식을 발표하였다. 전반 인수과정은 2021년 하반기에 마무리가 될거로 예상하고 있다.
2018년에 굳이어는 재판 판결에 따라 석면노출로 중피종(mesothelioma)을 얻었다는 소송 제기자 월터 트위트웰(Walter Twidwell)에게 4,010만 달러를 지급하였으며 뉴욕대법원에 신규 재판을 요청하였다. 굳이어의 변호사 제임스 린치(James Lynch)는 지난 재판에서 굳이어가 배심원단으로 부터 타당치못한 처우를 받았고 상대측 변호사가 전문가증인을 대상으로 인격모욕을 하였다고 기소하였다. 마지막 발언에서 트위드웰의 변호사는 굳이어 측 전문가증인의 두부를 "모욕적인 캐리커처"(insulting caricatures)에 넣어 슬라이드를 돌렸다.[2]
제품
승용차용
□ Assurance(올 시즌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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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grity (OE All Season)
□ Fortera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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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angler (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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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ficientGrip (Summer Tires)
- EfficientGrip Performance
- EfficientGrip Compact
□ Eagle (Touring/Performance/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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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dic (Winter tires)
□ UltraGrip Ice (Winter tires)
□ UltraGrip Ice WRT (Winter tires)
□ UltraGrip Winter (Winter tires)
□ Winter Command (Winter tires)
□ KhADI-27
상용차용
□ 상용트럭용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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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로드용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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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V 타이어
- Rawhide Camo
- Rawhide MT/R
□ RV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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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iation
타이어 외 산업용
각주
- ↑ "Richard J. Kramer", Goodyear Corporate
- ↑ 2.0 2.1 2.2 2.3 "Goodyear Tire and Rubber Company", Wikipedia
참고자료
- 굳이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oodyear.com/
- 굳이어 회사 사이트 - https://corporate.goodyear.com/en-US/
- "Goodyear Tire and Rubber Company", Wikipedia
- "Richard J. Kramer", Wikipedia
-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 Britannica,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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