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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5월 20일에 랩 모토렌베아크는 BBE로 잠정 프로젝트명을 단 신규 엔진의 구조설계 문건을 등록하였으며 칼 랩(Karl Rapp)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리츠가 설계자로 등록되었다. 직열 6기통 방식의 레이아웃이 적용된 항공기엔진은 최적의 균형을 보증하면서 진동을 대폭도로 줄이어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더 획기적인 것은 기본적으로 간단한 버터플라이식 스로톨(throttle butterfly)을 고공 카뷰레이터(high-altitude carburettor)에 통합시켜 고공에서 엔진이 최대의 출력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한 개발이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항공엔진 타입Ⅲa(Type IIIa)을 탑재한 항공기는 공중격투에서 독특한 우세를 차지하였으며 이로서 수냉식 직열 6기통 엔진의 명성은 신속하게 높아졌다. 항공 선구자 프란츠 제노 디머(Franz-Zeno Diemer)는 1919년에 BMW Ⅳa 엔진을 탑재한 항공기로 해발고도 9,760m 고공비행 세계기록을 만들었다.  
 
1917년 5월 20일에 랩 모토렌베아크는 BBE로 잠정 프로젝트명을 단 신규 엔진의 구조설계 문건을 등록하였으며 칼 랩(Karl Rapp)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리츠가 설계자로 등록되었다. 직열 6기통 방식의 레이아웃이 적용된 항공기엔진은 최적의 균형을 보증하면서 진동을 대폭도로 줄이어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더 획기적인 것은 기본적으로 간단한 버터플라이식 스로톨(throttle butterfly)을 고공 카뷰레이터(high-altitude carburettor)에 통합시켜 고공에서 엔진이 최대의 출력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한 개발이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항공엔진 타입Ⅲa(Type IIIa)을 탑재한 항공기는 공중격투에서 독특한 우세를 차지하였으며 이로서 수냉식 직열 6기통 엔진의 명성은 신속하게 높아졌다. 항공 선구자 프란츠 제노 디머(Franz-Zeno Diemer)는 1919년에 BMW Ⅳa 엔진을 탑재한 항공기로 해발고도 9,760m 고공비행 세계기록을 만들었다.  
  
엔진의 성공은 회사를 급격히 성장시켰으며 이에 따라 회사의 신규 구조조정도 필요하게 되었다. 1917년에 랩 모토렌베아크는 사명을 바이어리쉐 모토렌 베르케(Bayerische Motoren Werke GmbH)로 변경하였으며 약칭은 BMW로 하였다. 이가 바로 오늘날 BMW의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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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성공은 회사를 급격히 성장시켰으며 이에 따라 회사의 신규 구조조정도 필요하게 되었다. 1917년에 랩 모토렌베아크는 사명을 바이어리쉐 모토렌 베르케(Bayerische Motoren Werke GmbH)로 변경하였으며 약칭은 BMW로 하였다. 이가 바로 오늘날 BMW의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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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뒤 회사는 항공기 디자인을 금지당하면서 신규 품목의 개발을 추진하여 회사의 생존을 해결하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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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6일 (월) 17:54 판

막스 프리츠(Max Friz)
BMW 엔진 디자이너

막스 프리츠(Max Friz)는 독일의 기계엔지니어이며 엔진디자인에 전력했던 인물이다. 1917년에 BMW(Bayerische Motoren Werke AG)의 창립을 이끌었던 사람이고 엔진 디자인과 혁신에서 큰 기여를 하였다.

생애

막스 프리츠는 1883년 10월 1일에 바덴 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주 로이트링겐(Reutlingen)시 산하의 우가(Urach)타운에서 출생하였으며 1898년부터 칸슈타트(Cannstatt)에 있는 쿤 스팀 엔진 컴퍼니(Kuhn steam engine company)에서 수습생으로 일하다가 1902년에 슈투트가르트_에슬링겐(Stuttgart-Esslingen)에 있는 로얄 빌딩 트레이드 스쿨(Royal Building Trade School)에 진학하여 엔지니어링 스킬을 키웠다. 1906년에 다임러모터스회사(Daimler Motoren Gesellschaft 약칭 DMG)에 취직하여 디자인오피스에서 근무하였으며 1914년에 출시한 경주용차 메르세데스 그랑프리(Mercedes Grand Prix)의 엔진 디자인에 주요한 기여를 하였다.

프리츠는 1912년부터 1913년 사이에 오스트리아에 있는 DMG의 자회사 아우스트로_다임러(Austro-Daimler)에서 독일 첫 번째로 실용화 항공기엔진을 디자인하였으며 1916년말에 다임러모터스를 떠나 뮌헨에 있는 기계 엔진 디자인 회사 랩 모토렌베아크(Rapp Motorenwerke GmbH)에 취직하여 항공기엔진 개발을 맡았다.

항공기 엔진은 높은 해발고도에서 작동하여야 하며 내구성이 뛰어나야 하고 공기역학 성능이 좋아야 하였다. 전통적인 방식의 엔진이 3,000m 고공에서 작동이 멈추는 문제가 있기에 조종사에 있어서 엔진 작동이 가능한 해발고도는 아주 중요한 요소였다. 1917년 봄, 항공기엔진을 개발하는 와중에 랩 모토렌베아크는 독일 육군고급사령부에서 보낸 통보를 접수하였으며 통보의 내역은 몇 개 회사의 항공기와 항공기엔진 모델을 라이선스 조건으로 생산하라는데 있었다. 그 뒤 국방군위원회가 공장심사를 나왔으며 랩 모토렌베아크는 뮌헨에서 라이선스 생산을 추진해야 할 엔진을 선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 때 공장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프란츠 조셉 포프(Franz Josef Popp)는 막스 프리츠의 도면에 존재하는 신규 엔진을 공장심사관한테 소개하였으며 심사관은 이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주었고 랩 모토렌베아크가 단순한 조립공장으로 역할하라는 말을 더 꺼내지 않았다. 국방군측에서는 신규 엔진에 상당한 흥취가 있었으며 프로토타입 개발단계에 600대 엔진 주문을 발행하였다. 랩 모토렌베아크는 프리츠가 개발하는 항공기엔진의 덕으로 거의 하룻밤 사이에 전쟁준비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되었다.

1917년 5월 20일에 랩 모토렌베아크는 BBE로 잠정 프로젝트명을 단 신규 엔진의 구조설계 문건을 등록하였으며 칼 랩(Karl Rapp)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리츠가 설계자로 등록되었다. 직열 6기통 방식의 레이아웃이 적용된 항공기엔진은 최적의 균형을 보증하면서 진동을 대폭도로 줄이어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더 획기적인 것은 기본적으로 간단한 버터플라이식 스로톨(throttle butterfly)을 고공 카뷰레이터(high-altitude carburettor)에 통합시켜 고공에서 엔진이 최대의 출력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한 개발이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항공엔진 타입Ⅲa(Type IIIa)을 탑재한 항공기는 공중격투에서 독특한 우세를 차지하였으며 이로서 수냉식 직열 6기통 엔진의 명성은 신속하게 높아졌다. 항공 선구자 프란츠 제노 디머(Franz-Zeno Diemer)는 1919년에 BMW Ⅳa 엔진을 탑재한 항공기로 해발고도 9,760m 고공비행 세계기록을 만들었다.

엔진의 성공은 회사를 급격히 성장시켰으며 이에 따라 회사의 신규 구조조정도 필요하게 되었다. 1917년에 랩 모토렌베아크는 사명을 바이어리쉐 모토렌 베르케(Bayerische Motoren Werke GmbH)로 변경하였으며 약칭은 BMW로 하였다. 이가 바로 오늘날 BMW의 전신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뒤 회사는 항공기 디자인을 금지당하면서 신규 품목의 개발을 추진하여 회사의 생존을 해결하여야 했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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