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크립트
네오스크립트(NeoScrypt)는 2014년 6월에 발표된 스크립트 를 대체하도록 설계된 ASIC 내성 작업 증명 알고리즘으로 기존스크립트 알고리즘의 후속 제품이다.
개요
네오스크립트의 개발은 암호화폐 페더코인(Feathercoin)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개발 이전에 제기되었던 주된 문제는 GPU 풀의 소유자들이 암호화폐로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스크립트 알고리즘으로 구축된 코인에 대한 에이식(ASIC) 장치의 과도한 영향력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네오스크립트의 특징 중 하나는 트랜잭션의 속도이다. 부하가 많아도 네트워크는 빠르게 변환을 처리한다. 이는 네트워크의 모든 구성원들이 진행하는 인증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사람과 직접 연결되지 않은 고유 해시를 생성하지만, 시스템 내에서 사용자가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1]
특징
네오스크립트 알고리즘의 기능 중 하나는 트랜잭션 속도이다. 부하가 많은 기간 동안에도 네트워크는 신속하게 전환을 처리하는데, 이것은 네트워크의 모든 구성원이 진행하는 인증에 의해 가능해졌다. 사용자에게 직접 연결되지 않는 고유 해시를 생성하지만 사용자가 시스템 내에서 식별 할 수 있도록 한다.
- 페더코인(FTC)
-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의 우수한 점만을 고려한 결제 통화로, 2013년 4월 16일 최초 발행 되었고,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1분으로 현재 유통량은 2억 1천만 개이고 총 발행량은 3억 3천6백만 개다. ACP(Automatic Checkpointing)로 5분 마다(5블록 마다) 체크 포인트를 생성하여 51% 공격을 예방하고, 페더코인은 전송 수수료가 거의 0원에 가까우며, 빠르다. 거래의 최종 완결성, 즉, 이중 지불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블록 수는 거래가 일어나고 나서 5블록이 지나야 한다. 즉, 페더코인을 받고나서 5블록이 지나면 거래의 완결성, 즉, 이중 지불이 발생하지 않아 자신의 지갑에 온전히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2]
암호화폐
네오스크립트 알고리즘은 SHA-256이나 스크립트와 같이 널리 보급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암호화폐의 기반이 된다.
- 비보(VIVO) : 네오스크립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하는 주요 암호화폐이다. 비보는 보안에 중점을 둔 탈중앙화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비보의 특징은 마스터노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인데, 블록 보상의 50%를 제공하며 비보 보유자는 마스터노드를 통해 일정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비보는 또한 AISC Resistant를 지원하여 기술적 구현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 익명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채굴 기능을 제공한다. 트랜잭션 처리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3]
- 피닉스코인(Phoenixcoin) : 피닉스코인 또한 네오스크립트 기반 암호화폐이다. 비싼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인기있는 컴퓨터 또는 프로세서로 채굴할 수 있다.[4] 피닉스코인 자체는 매우 유명하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피닉스코인은 현재 크립토피아(Cryptopia)에서만 거래되고 있으며 자본금이 5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 이노바(Innova) : 익명성이 높고 트랜잭션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노바가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였다. 가격은 80센트에서 1달러정도이다.
이외에도 네오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는 디자이어(DESIRE), 트레저코인(TrezarCoin) 등이 있다.[1]
채굴 소프트웨어
네오스크립트 알고리즘은 새로운 것이 아니므로 이를 위한 채굴 프로그램을 찾는것이 어렵지 않다. 네오스크립트의 기본 채굴자는 다음과 같다.
- 클레이모어(Claymore)의 네오스크립트 AMD GPU 채굴자 : 64비트 윈도우에서만 작동하며 AMD 카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 ccMiner 네오스크립트 : 엔비디아(Nvidia) 카드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성능을 15~30% 향상시킬 수가 있다.
활용
페더코인은 2013년에 출시된 상당히 오래된 코인으로, NeoScrypt로 채굴이 가능한 코인의 대표주자이다. 페더코인은 만들어졌을 당시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만들어졌고, 라이트코인의 Scrypt 알고리즘에 ASIC에 출현함에 따라 이를 극복한 NeoScrypt를 도입하여 시작된 코인이다. 그래서, Leading NeoScrypt Alt coin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고, 특징이라고 하면, 빠른 전송속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페더코인은 자주 사용하는 마이닝풀 허브를 보거나, 나이스해시 채굴과정을 보면, 가끔 NeoScrypt로 채굴할 때에 채산성이 올라가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네오스크립트로 채굴 가능한 코인으로는 오빗코인(Orbitcoin)이 있으며, 오빗코인 CPU 채굴, 오빗코인 GPU 채굴을 정리한 결과, 같은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채굴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채굴이 가능하다.[5]
각주
- ↑ 1.0 1.1 1.2 〈NeoScrypt〉, 《비트코인위키》
- ↑ 토큰포스트, 〈페더코인(FTC)〉,《TokenPost》
- ↑ 영보스, 〈비보(VIVO) 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7-12-17
- ↑ 〈Phoenixcoin (PXC)〉, 《코인닌자》
- ↑ STIMA, 〈가끔 채산성 좋은 네오스크립트〉,《개인블로그》, 2018-02-19
참고자료
- 비트코인위키 - https://en.bitcoinwiki.org/wiki/NeoScrypt
- STIMA, 〈가끔 채산성 좋은 네오스크립트〉,《개인블로그》, 2018-02-19
- 영보스, 〈비보(VIVO) 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7-12-17
- 〈Phoenixcoin (PXC)〉, 《코인닌자》
- 토큰포스트, 〈페더코인(FTC)〉,《Toke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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