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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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토어는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 전용 앱스토어이다. 지금 현재는 플레이스토어에서 구글플레이로 이름이 변경 되었다.

개요

음악,동영상,책,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게임을 포함한 온라인 스토어와 클라우드 미디어 플레이어를 서비스하는 구글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이다. 플레이스토어는 과거 안드로이드 마켓으로 2008년 10월 23일부터 쓰여 왔으나, 지금 현재는 플레이스토어를 거쳐 2012년 3월 6일 구글플레이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플레이스토어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서비스는

  1. 플레이 뮤직
  2. 플레이 북
  3. 플레이 무비
  4. 플레이 게임
  5. 플레이 포인트

등 5가지가 있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당시 2012년 9월 27일 기준으로 애플리케이션과 플레이 북 그리고 플레이 무비 서비스만 사용 가능했었다. 그리고 구글의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시리즈 같은 경우, 초반에는 이동통신사와의 관계 문제 등으로 출시가 안되었지만, 후에 정식 출시되었고, 음악이나 잡지 같은 경우는 저작권 문제로 도입을 하지 않았다.



역사[1]

  • 2008년 8월 28일 : 안드로이드 마켓 발표
  • 2008년 10월 22일 : 안드로이드 마켓 이용 시작
  • 2009년 2월 중순 ~ 3월 13일 : 미국은 2월 중순부터 유료 응용프로그램 판매 지원 시작되었고, 영국은 3월 13일 부터 유료 응용프로그램이 구매가 가능해졌다.
  • 2009년 3월 17일 ~ 2009년 3월 31일 : 당시, T-모바일의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2300개의 응용프로그램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2009년 3월 17일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테더링기능을 포함한 응용프로그램을 퇴출시켰지만, 나중에 T-모바일의 응용프로그램만 제외한 나머지 테더링 응용프로그램을 복구시켰다.
  • 2009년 12월 : 안드로이드 마켓 응용프로그램의 개수가 2만 개를 돌파하였다.
  • 2010년 5월 20일 : T-모바일의 응용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해졌다.
  • 2010년 8월 : 안드로이드 마켓 응용프로그램의 개수가 8만 개로 돌파하였고, 꾸준히 증가하였고, 누적 다운로드 건 수는 10억 건을 돌파하였다.2010년에는 1달에 1만개에 가까운 새로운 응용프로그램들이 등록되는 등..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 2010년 10월 25일 : 안드로이드 마켓 응용프로그램의 개수가 10만 개를 돌파하였다.
  • 2010년 12월 : 자잘하고 사소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응용프로그램 필터링이 더욱 강화되고, 유료 응용프로그램의 환불 가능 시간을 기존의 24시간 또는 48시간에서 15분으로 대폭 감소시켰고,안드로이드 마켓의 UI(User Interface)가 변경되었다.
  • 2011년 2월 : 안드로이드 마켓 접근을 웹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변경.대부분의 기기에서 접근 할수 있게 만듬.
  • 2011년 5월 : 마켓에 '종합 순위','개발자 순위','인기 응용프로그램' 그리고 '에디터의 추천'이라는 목록을 추가하였다.
  • 2012년 3월 6일 : 기존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는 이름을 구글 플레이로 변경하였다.

특징

플레이스토어는 앱스토어에 비해 애플리케이션 사전 심의 제도가 부실하다. 애플같은 경우, 최소 3주 이상 앱 코드를 모두 뜯어내는 반면에, 플레이스토어는 스토어에 보여질 앱 소개에 저작권 침해 항목만 없다면 전혀 다른 앱의 이미지와 스크린샷을 사용해도 문제 없이 개발자가 마음대로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저급한 수준의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외에도 또다른 문제가 있는데, 사전 심의 제도가 부실한 만큼 각종 바이러스가 담긴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2013년 8월 보안 회사 트렌드 마이크로의 의하면 플레이스토어에는 무려 70만개 이상의 악성코드가 올라와 있다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개발자가 마음대로 등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앱스토어나 다른 앱스토어에 비해 빠르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버그나 오류 등등 문제를 별도의 심사 기간을 거치지않고 개발자가 실시간으로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점이 앱스토어 대비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지만, 앱스토어 같은 경우, 심사 기간 동안 앱에서 발생하는 버그나 오류들을 검수해주어서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문제점을 바로 잡아 문제없이 업데이트를 하는 반면, 플레이스토어는 검수 과정이 없기에 업데이트 후, 문제가 발생하면 부랴부랴 문제를 수정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점이 생긴다.

플레이스토어의 수익 배분은 총 100%의 애플리케이션 판매 수익 중 70%는 개발자가 가지고, 나머지 30%는 유통 파트너 및 운영 수수료 나가게된다.[2] 애플의 앱스토어도 개발자가 판매 수익의 70%를 가져간다는 점이 똑같지만, 나머지 30%중 16%는 카드사가 가져가고, 13%는 애플이 가져간다는 점이다.


서비스

플레이 뮤직[3]

구글의 클라우드 음악 플랫폼 겸 음원 판매 서비스이다.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크롬, 안드로이드,ios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플레이 뮤직은 이전에 구글 뮤직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으나, 구글 플레이로 통합되어 지금의 플레이 뮤직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의 경우,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으며 2019년 현재까지도 출시 소식이 없고, 유튜브 프리미엄을 출시했을 때도, 뮤직서비스는 제외된 채로 출시하였다. 플레이 뮤직을 한국에서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VPN 등을 플레이 뮤직 서비스를 하고 있는 국가로 우회 접속하여 업데이트하면 플레이 뮤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북[3]

전차책을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한국에서도 정식 출시되어 서비스되고 있으며, 모든 e북들은 기본적으로 몇 장의 샘플 구독이 가능하며, 원서와 거의 같은 가격을 지불하고 영구히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북 서비스는 클라이언트 안정성,속도 등에서 국내 전자책 서비스보다 호평을 받는 편이고,출판사에서도 EPUB을 만들면서 표준은 다 지원하고 필수 삽입해야 하는 비표준은 벗고 제출과 수정 등의 관리는 일일이 담당자랑 통화해가며 처리하는 일 없이 웹에서 빠르게 이루어지니 편리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구입한 전자책을 데스크톱 웹에서 읽다가 중지하면 중지했던 부분이 구글 서버에 저장되어 동기화되며, 나중에 스마트 디바이스나 다른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에서 중지했던 책을 다시 열게 되면 읽던 부분부터 다시 읽을 수 있게된다. 또한, 플레이 북에서 구입하지 않았던 책이더라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전자책을 구글 서버에 올려놓고 플레이 북의 웹/앱에서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지원하는 전차책 포맷은 PDFEPUB를 지원하고 있다.

플레이 무비[3]

플레이 북 서비스와 함께 출시된 영화 콘텐츠 서비스이다. 모든 콘텐츠에 DRM이 적용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SD 화질과 HD 화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PC용 플레이어는 플래시,HTML5 기반이라 Active X나 외부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 무비는 다운로드라는 개념이 통상적인 것과는 다르게 운영되는데, PC같은 경우에서는 스트리밍으로만 재생 가능하며, 구매한 영화의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다. 모바일의 경우, 다운로드라는 개념은 있으나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구매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개념이기에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땐 앱 데이터 폴더에 보관디고, 그러면서 일반적인 동영상 확장자를 쓰지 않으므로 외부 앱에서는 숨겨진다.DRM으로 인해 외부 플레이어에서 재생 되지 않는다.

플레이 무비에서 구매한 영화는 유튜브에서도 동일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서로 연동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이 게임[3]

2013년 9월 28일에 출시된 기능이며, 애플의 앱스토어에 있는 '게임 센터'와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스토어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도전 과제, 세이브 파일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앱스토어처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게임 구성을 백업시켜주는 기능이 없어서 스마트폰 내에 세이브 파일을 저장하는 방식이여서, 앱을 삭제하거나 스마트폰을 초기화 시키면 그 안에 저장되어 있던 세이브 파일이 영구적으로 삭제되고, 같은 앱임에도 불구하고 한 기기에서 결제한 사안이 다른 기기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으나, 플레이 게임 서비스 출시로 이러한 정보를 클라우드 서버로 백업시켜주고, 다른 기기에서 서버에 저장된 백업본을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간 연동'을 지원한다.

또한, 게임 내의 도전 과제를 달성할 때마다 경험치를 주어 플레이 게임 레벨을 높일수 있고, 자신이 많이 플레이한 게임 장르에 맞춰 칭호까지 부여해주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 기능은 개발자가 플레이 게임 기능 사용을 승인해야만 적용이 된다.

플레이 포인트[3]

별도의 앱은 존재하지 않고, 플레이스토어에 추가된 새로운 시스템이다. 2019년 4월 29일부터 론칭된 서비스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유료 앱 또는 게임,영화,도서 그리고 인앱 구매 등 모든 Google Play 결제시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플레이 포인트를 사용하여 게임 아이템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게임,앱 그리고 영화 등에서 사용 가능한 Google Play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참고자료

각주

  1. 플레이스토어 역사〉, 《위키백과》
  2. 수익 배분〉, 《Google Play》
  3. 3.0 3.1 3.2 3.3 3.4 플레이스토어 서비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