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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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응용프로그램 시장)의 준말로, 애플이 자사의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사용자를 위해 개설한 응용 소프트웨어 거래장터를 말한다. 앱스토어 출시되기 전에 소프트웨어 업계는 몇몇 선택된 회사들에 의해 대부분 지배를 받았으며, 스토어는 세계 최초의 앱 배포 플래폼이 아니었다. 앱스토어는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의 운영체제 버전이 2.0 이상이어야 하고 컴퓨터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는 아이튠즈 7.7이상 버전에서 이용 가능하다.

역사

  • 2008년 07월 11일: 애플이 스마트폰인 아이폰 3G를 출시하면서 앱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아이폰 또는 아이팟 용 약 500개의 응용프로그램 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1]
  • 2008년 09월: 서비스 시작 2개월 만에 1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였다.
  • 2009년 04월 24일: 앱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소프트웨어 수가 '10억'을 넘어섰다. [2]
  • 2011년 01월 22일: 100 억 다운로드 횟수를 돌파했다.[3]
  • 2011년 05월 13일: 애플의 앱스토어 상표권 취소 위기[4]
  • 2013년 09월: iOS 7와 함께 앱스토어의 키즈섹션 발표[5]
  • 2013년 05월 16일: 앱스토 앱 다운로드 500억 건 돌파로, 500억 번째 다운로드 주인공 미국 오하이오주 멘터시에 사는 21세 청년 브랜던 애시모어가 주인공이 되었다.[6]
  • 2014년 11월: 유럽위원회의의 압력으로 앱스토어를 업데이트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한 많은 앱이 유로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료"대신 "Get"으로 표시[7]
  • 2016년 10월: 앱스토어에서 47,300개의 대규모 앱 제거로 이전 월 평균보다 238%증가[8]
  • 2016년 10월: 앱 검색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자가 앱스토어에서 미국 사용자에게 광고 지점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9]
  • 2017년 06월: 앱스토어의 디자인 개편[10]
  • 2017년 09월: iTunes 12.7버전에서 앱스토어섹션 제거[11]
  • 2017년 12월: 애플은 개발자가 사전 주문 용 응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출시 2 ~ 90일 전에 앱스토어에서 응용프로그램을 볼 수있게 제공[12]
  • 2018년 01월04일: 앱스토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시작하는 주 동안 고객이 1억 8천만 달러 이상을 소비, 2018년 설날에만 고객 3억 달러를 구매[13]

특징

대형업체가 개발하고 이동통신사가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개방형 잘터로 운영사에서 공개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 Xcode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 아이폰 이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개인 개발자가 만든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 등록하는데 연간 99$의 비용이 들며, 소비자는 무선통신에 접속하여 자신이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으로 다운로드하거나 개인용 컴퓨텉로 다운로드한 후 휴대폰으로 옮길 수 있다. 유료 소프트웨어의 판매 가격은, 개발자가 자유롭게 매길 수 있으며, 판매 수익의 30%를 애플이 수수료 및 호스팅 비용으로 받는 형태이다. 보안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운영체제에 문제를 일으키는 앱들은 앱스토어에 등록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한 해킹이나 바이러스 문제 등이 iOS에선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그 만큼 개발자 등록 절차도 비교 절차도 까다로우며,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철처히 통제권을 갖고 있어 폐쇄성을 지니고 있다.[14]

맥 앱스토어(Mac AppStore)

맥에선 10.6.6 스노래퍼드부터 생겼다. 얼핏 보기엔 iOS의 앱스토어와 별 차이가 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판이하게 다르다. 이것은 맥과 아이폰의 태생상 당연한 일이다. 생산성보다 컨텐츠 소비에 집중이 높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선 애플의 샌드박스 정책이 앱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그 정도로 시스템을 파고드는 앱을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문제점

구글 플레이와는 다르게 앱스토어는 결제 내역의 개인정보를 개발자와 공유하지 않는다. 즉 폐쇄성 때문에 개발자는 누가 결제를 했고 환불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심지어 개발자에겐 환불 권한도 없기 때문에 중복 결제 등으로 문의가 들어와도 직접 고객 응대가 불가능하여 애플에 문의하라는 안내밖에 할 수 없다. 또한 애플은 아예 영수증 번호조차 건네주지 않기 때문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들로 환불 악용이 2016년 별이 되어라!에서 커지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15]이 사건 이후로 애플의 환불 심사가 강화되었지만, 구글에 비해 매우 쉽게 환불을 해 주는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안으로 소비자의 환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전자상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16]

평가

참고자료

각주

  1. ↑ AppleInsider Staff, ＜Apple's App Store launches with more than 500apps＞ , 《appleinsider》, 2008-07-10
  2. ↑ 김형원 기자, ＜애플앱스토어, '10억'번S/W 내려 받았다＞, 《IT Chosum》, 2009-04-24
  3. ↑ Trudy Muller, Jennifer Bowcock, ＜Apple’s App Store Downloads Top 10 Billion＞, 《애플 공식 사이트》, 2011-01-22
  4. ↑ 이균성 기자, ＜애플, '앱스토어' 상표권 취소 위기 맞나＞, 《아이뉴스24》, 2011-05-14
  5. ↑ Sarah Perez, ＜Introducing Apple's New"Kids" App Store＞, 《TechCrunch》, 2013-09-23
  6. ↑ 김영식 기자, ＜애플 1만달러 기프트카드 당첨자는 美 21세 대학생＞, 《아시아경제》, 2013-05-17
  7. ↑ Juli Clover, ＜Apple Replaces 'Free' Purchase Button Labeling With 'Get' in App Store＞, 《MacRumors》, 2014-11-19
  8. ↑ Juli Clover, ＜Apple Removed 47,300 Outdated iOS Apps From App Store in October of 2016＞, 《MacRumors》, 2016-11-15
  9. ↑ James Vincent,, ＜Apple starts showing ads in App Store search results＞, 《THEVERGE》, 2016-10-06
  10. ↑ ＜제품 페이지를 최대한 활용＞, 《Developer》
  11. ↑ Benjamin Mayo, ＜Apple still offers an iTunes version with App Store Ringtones and other features removed in 'focused' iTunes 12.7＞, 《9TO5Mac》, 2017-10-09
  12. ↑ Chance Miller ＜App Store now lets any developer make apps available for pre-order＞, 《9TO5Mac》, 2017-12-11
  13. ↑ Stephanie Saffer, Katie Clark Alsadder, ＜App Store kicks off 2018 with record-breaking holiday season＞, 《Apple》, 2018-01-04
  14. ↑ 구본권 기자, ＜애플 폐쇄성 '웹 생태계'흔든다＞, 《한겨레》, 2010-05-17
  15. ↑ 백승지 기자, ＜'별이 되어라!' 환불 '꼼수' 쓴 아이폰유저..."밝혀낸다"＞, 《시사위크》, 2016-11-29
  16. ↑ 방훈 기자, ＜앱스토어 환불 악용 블랙 컨슈머 원천차단 법 추진＞, 《NEWS FIELD》,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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