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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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heewoo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4일 (수) 13:3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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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smartcity)

스마트시티(smartcity)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환경·주거 문제의 비효율 등을 해결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며,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을 위한 기반시설이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되어 있는 도시 즉, '똑똑한 도시'를 뜻한다. 지능도시 또는 지능형 도시라고도 한다.

개요

많은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있다. 사물과 몸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냈다. 그 결과 집과 개인이 오투오(O2O)로 연결되면서 스마트홈으로 변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교통, 에너지, 보건과 같은 국가 시스템이 국민들과 연결되고 도시 전체에 온라인 기술이 적용되면서 모든 기반 시설들이 스마트시티로 진화하게 되었다.[1]스마트 시티[2]는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을 위한 기반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되어 있는 도시를 말한다. 스마트 시티에서는 사무실에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텔레워킹(teleworking)이 일반화될 것이다. 스마트 시티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공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도시를 나타내는 테크노피아, 네티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나타내는 사이버 시티, 거대도시의 새로운 형태를 의미하는 월드 시티 등이 있다. 스마트시티의 목표로는 서비스의 효율성, 지속 가능성, 이동성, 안전 및 보안, 경제성장, 도시 평판 향상이다. [3]미래학자들이 예측한 21세기의 새로운 도시 유형으로서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도시 구성원들간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효율적으로 짜여진 것이 특징이다.

발전과정

스마트시티는 90년대 중반, 미국에서 '디지털시티'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지난 20년간 3단계의 진화과정을 거치며 발전하였다.[4]

태동기(1996년 ~ 2002년)
  • 90년대 중반 디지털시티 확산을 계기로 태동(93년 암스테르담 디지털시티, 96년 헬싱키 Arena 2000, 98년 쿄토 등)
  • 실제 스마트시티는 도시 혁신을 주도한 에코 시티(Eco-city, 친환경 도시(Sustainable city)등 도시 지속 성장 프로젝트가 해당된다.
성장기(2003년 ~ 2011년)
  • 한국 유시티(U-city)를 기점으로 기술주도형 스마트시티 태동
  • 2008년,IBM의 Smarter Planet을 계기로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이 스마트시티에 참여
  •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연계되면서 Living Lab으로 발전
확산·고도기(2012년 ~ 현재)
  • 2012년, 중국의 스마트시티 공식화와 구글의 딥러닝 기술발전으로 급속히 세계적으로 확산
  • 2015년, 인도 모디총리가 스마트시티 구축전략을 발표하면서 개도국까지 확대
  • 2016년, 한국 K-Smart City 특화형 실증단지 및 '2018년 세종시, 부산시에 시범단지 조성
  • 2018년, 한국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

기술

스마트시티의 핵심기술 4가지를 ICBM이라고 한다.

사물인터넷(IoT)

세상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객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개별 객체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Cloud)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서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Big data)

생성된 양이 많고 생성 속도가 빠른 비정형 데이터를 말한다.

모바일(Mobile)

"움직일 수 있는"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이동성을 가진 대상을 말한다.

스마트시티 글로벌 시장은 2025년까지 약 2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
  1. O2O〉, 《네이버 지식백과》
  2. 스마트시티〉,《네이버 지식백과》
  3. LeeArchitecture, 〈[1] 세계에 주목받는 스마트시티의 정의 및 비전〉,《네이버 블로그》
  4. 한상목 씀 ,〈4차 산업혁명의 종합 플랫폼, 스마트시티〉,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