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케이금융지주

비엔케이금융지주 또는 BNK금융지주(BNK Financial Group)는 2011년 3월 15일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은행 금융지주회사이다. 2014년 경남은행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하였으며, 2015년 비엔케이금융그룹에서 비엔케이금융지주로 사명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개요

BNK금융지주의 전신은 BS금융지주다. BS금융지주는 2011년 3월 15일 ㈜부산은행, BS투자증권(현 BNK투자증권), BS신용정보㈜(현, BNK신용정보), BS캐피탈(현, BNK캐피탈) 등 4개사의 포괄적 주식 이전을 통해 설립된 회사다. 같은 해 3월 30일 한국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고, 5월에는 ㈜BS정보시스템(현, BNK시스템)을 설립하고, 9월에 부산은행 경제연구소를 지주회사 소속으로 격상하여 BS경제연구소로 개편하였으며, 12월에는 ㈜BS저축은행(현, BNK저축은행)을 각각 설립했다. 2014년 10월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5년 3월 30일 회사명을 BS금융지주에서 BNK금융지주로 변경했다. 6월에는 경남은행을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7월에는 GS자산운용(현, BNK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주요 사업

BNK금융지주의 주요 사업은 자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및 경영관리 업무를 하는 지주사업이다. 자회사 등에 대한 사업목표 부여, 사업계획 승인, 경영지배구조 결정 등의 경영관리 업무와 이에 부수하는 자금조달 업무 등이 포함된다. 자회사를 통해서는 은행업, 금융투자업, 여신전문금융업, 상호저축은행업 등을 한다.

자회사

BNK금융지주는 8개 계열사를 보유한 지역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비엔케이부산은행, ㈜비엔케이경남은행, ㈜비엔케이투자증권, 비엔케이캐피탈㈜, ㈜비엔케이저축은행, 비엔케이자산운용㈜, 비엔케이신용정보㈜, ㈜비엔케이시스템 등 8개의 비상장회사가 있다. 계열사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다.

• ㈜비엔케이부산은행 및 ㈜비엔케이경남은행 : 고유 업무인 여·수신 업무를 중심으로 환 업무와 지급보증 업무, 유가증권의 발행 및 투자 등을 주요 업무로 담당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고 수납, 보호 예수 등 은행법에 관련된 각종 부수 업무와 신탁 업무, 카드 업무 등을 수행한다.
• 비엔케이캐피탈㈜ : 할부금융업, 시설대여업, 일반대출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 종합금융업종으로, 리스 금융, AUTO금융, 기업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 ㈜비엔케이투자증권, ㈜비엔케이자산운용 :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조달 방안과 투자자에게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자본 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 투자업, 투자일임업 등을 수행한다.
• ㈜비엔케이시스템 :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명확히 분석하여 시스템 컨설팅, 구축 및 운영까지 통합된 금융 IT 서비스를 제공한다.
• 비엔케이신용정보㈜ : 신용조사, 채권에 대한 변제 촉구, 변제금 수령대행, 채무자 소재파악 등의 업무를 대행한다.
• ㈜비엔케이저축은행 : 예금 등의 형태로 취득한 자금을 주 재원으로 하여 주로 서민금융 위주의 자금 수요자에게 장·단기 대출 형식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업무 외 내국환, 금융결제원 업무 등의 금융 업무를 수행한다.

로드맵

시기	내용	설명
2019년~2020년	내실강화를 통한 균형적 성장	WM/CIB 전략 재정비 및 운영 효율화 IB부문 경쟁력 특화 영역 구축 디지털 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성장엔진 구축
2021년~2022년	그룹형 시너지 극대화	WM/CIB 특화, 서비스 고도화 사업다각화 및 사업포트폴리오 확대 아시아 신시장 개척
~2023년	질적&양적 성장에 기반한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	그룹형 WM/CIB체제 완성 종합 금융서비스 그룹으로 도약 디지털 금융사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