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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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m952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6일 (수) 17:1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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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테이블(Syrup Table)은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 1위의 맛집 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푸드테크의 선두주자이다. 빅데이터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고, 핫플레이스의 쿠폰도 받을 수 있으며 나중에는 배달기능도 추가됐다.

개요

시럽테이블은 2012년 피켓(Pickat)이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피켓은 SK플래닛에서 시작한 위치기반 SNS 서비스였다. 2015년 4월 피켓은 시럽테이블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기존에 제공되었던 피켓 서비스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강화되었으며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오투오 브랜드인 시럽과 연계되는 장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2017년 12월, SK플래닛에서 오투오 사업을 점차 줄이기 시작하면서 시럽테이블도 종료하기로 해 시럽테이블 서비스는 몬스터큐브에게 넘겨져 이후 현재까지 시럽테이블은 몬스터큐브에서 제공하며 오투오 서비스를 블록체인화 시켜 제공하고 있다.[1] 시럽테이블이 디앱으로 상용화되면 일종의 '채굴 이코노미'를 적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암호화폐 소다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다. 시럽테이블 앱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 '소다월렛'을 만든 뒤 지인 추천, 리뷰 작성 등을 통해 맛집 앱 사용과 함께 금전적 보상 혜택도 지급받는 구조다.[2]


제휴

솔루오션

시럽테이블이 국내 세탁업 소프트웨어 1위 업체 '솔루오션'과 MOU를 체결했다고 2018년 12월 24일 밝혔다. 솔루오션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6,000여 개의 전국 세탁소에서 이용 중이며, 시장점유율 75% 이상의 세탁관리프로그램 '이지하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제휴 세탁소에서 암호화폐를 거래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2019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요 과제인 실생활 사용에 대한 서비스가 시럽테이블을 통해서 구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3]

시그마체인

2018년 11월 20일 업계에 따르면 시럽테이블 운영사인 몬스터큐브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시그마체인과 '블록체인-푸드테크 융합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럽테이블은 암호화폐 전자지갑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예정이다. 푸드테크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면 2~5% 가량의 카드 수수료가 이하로 낮아질 수 있다. 또한 시럽테이블은 식품 안전에 필수적인 식자재 이력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통 단계를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유통 마진 또한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4]

각주

  1. 히말라야백색소금, 〈시럽테이블, O2O chain, SODA에 대해 소개합니다.〉, 《메이벅스》, 2019-02-11
  2. 김봉구 기자, 〈맛집앱 시럽테이블, '소다블록체인 1호 댑'으로 전환해 서비스〉, 《네이버뉴스》, 2019-02-27
  3. 207, 〈O2O체인(O2O Chain), 시럽테이블 통해 암호화폐 시장 이끌어간다〉, 《코박》, 2018-12-28
  4. 김연지 기자, 〈시럽테이블, 암호화폐 결제시스템 구축 위해 시그마체인과 MOU〉, 《디센터》, 2018-11-20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