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존스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회장이자, 김&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이다.
개요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는 1952년 6월 7일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태어난 국제 변호사이다. 미국 유타주의 브리검영대학교 법학대학과 법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71년 한국에서 2년 동안 모르몬교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대학교 졸업 후 베이커&메킨지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한 뒤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파란 눈의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80년부터 김&장 법률사무소에 입사해 인수합병 전문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의 회장직을 맡아 한미 관계를 위해 노력했으며, 1999년에는 산업자원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 정부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경기도 영어문화원 원장, 한국관광공사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외국인 최초로 정부규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2015년 부터 한국 어린이들의 복지를 위한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으로 취임하였다.[1][2]
학력
- 브리검영대학교 학사
- 브리검영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경력
- 1971년 : 모르몬교 선교사
- 1978년 : 베이커앤맥켄지법률사무소 변호사
- 1980년 ~ 현재 :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1998년 08월 ~ 2002년 12월 :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 2003년 01월 ~ 2006년 12월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
- 2002년 02월 :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 2003년 04월 : 정부규제개혁위원회 민간의원
- 2003년 05월 ~ 2006년 02월 : 경기도 영어문화원 원장
- 2003년 05월 ~ 2006년 02월 :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
- 2003년 05월 ~ 2006년 02월 : 산업자원부 외국인투자자문위원
- 2003년 05월 ~ 2006년 02월 : 중소기업정책 자문위원
- 2003년 05월 ~ 2006년 02월 : 제주도 국제자유도시지원위원회 위원
- 2004년 03월 ~ 2010년 02월 : 포스코 사외이사
- 2004년 03월 ~ 2010년 02월 : 한국관광공사 이사
- 2004년 03월 ~ 2010년 03월 : 두산 사외이사
- 서울특별시 외국인투자자문위원회 위원
-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자문위원
- 외국인정책위원회 위원
- 환경재단 이사
- 국제백신연구소 이사
-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
- 대한적십사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
- 2015년 ~ 현재 :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
주요활동
2018 암호화폐 세미나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사회 회장은 2018년 9월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8 암호화폐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2018 암호화폐 세미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블록체인 제도의 확립과 기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암참이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제프리 존스 암참 의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전중훤 블록체인 이코노믹 포럼 아태지역 회장과 리차드 정(정원식) 블록원 동북아총괄이사 등 업계 전문가들과 펀디엑스, 디지털비스, 두나무, 업비트, 인텔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했다. 제프리 존스 이사회 회장은 "기업들이 사업을 하면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배워야 하고, 무엇보다 한국 정부 뿐아니라 미국, 다른나라 정부들도 현실을 깨닫고 적절한 규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주장했다. 또한 “암호화폐는 확실히 사업에 쓸 수 있고 안 쓰면 뒤쳐진다”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두려워하기 보다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앞서가면서 이겨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규제와 관련 “암호화폐 시장에 사기꾼이 많다는 점도 인정해야 하는 사실”이라며 “그런데 사기꾼들이 많은 이유는 정부의 규제가 없기 때문이며 정부가 적절한 제도와 환경을 만들면 사기가 사라지고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3]
블록체인 민관입법협의체 출범식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사회 회장은 2018년 9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한 블록체인 민관입법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였다. 제프리 존스 회장은 “블록체인도 모든 산업 분야에 큰 혁명을 일으키고 사라지지 않을 기술이기에 규제가 필요하며 암호화폐 산업에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제프리 존스 회장은 올바른 규제를 위하여 거래소 승인절차 규제, 암호화폐 거래 및 신고, KYC 규정 법제화 등 세가지 전제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4][5]
동영상
각주
- ↑ 〈제프리 존스〉, 《네이버 인물검색》
- ↑ 〈제프리 존스〉, 《네이버 지식백과》
- ↑ 원재연, 〈제프리 존스 암참 의장 "암호화폐는 없어지지 않는다"〉, 《디센터》, 2018-09-06
- ↑ * 김가현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말하는 블록체인 규제 3가지 방법〉, 《블록인프레스》, 2018-09-20
- ↑ * 김용영 기자, 〈"韓·美 블록체인 손잡으면 시너지 클 것"〉, 《매일경제》, 2018-09-19
참고자료
- 〈제프리 존스〉, 《네이버 인물검색》
- 〈제프리 존스 (변호사)〉, 《위키백과》
- 〈제프리 존스〉, 《네이버 지식백과》
- 원재연 기자, 〈제프리 존스 암참 의장 "암호화폐는 없어지지 않는다"〉, 《디센터》, 2018-09-06
- 김가현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말하는 블록체인 규제 3가지 방법〉, 《블록인프레스》, 2018-09-20
- 김용영 기자, 〈"韓·美 블록체인 손잡으면 시너지 클 것"〉, 《매일경제》,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