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넷피아(Netpia)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이다. 1988년부터 '한글 인터넷 주소'라는 명칭의 인터넷 키워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동일한 방식의 '한글e메일주소', '모바일용 한글인터넷주소'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는 이판정이다.
개요
넷피아는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이다. 1998년부터 "한글 인터넷 주소"라는 명칭의 인터넷 키워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사업은 소프트웨어 넷브라우저, 한글네임시스템, 한글네임등록, 영문도메인 등록대행, 하드웨어 연구, 개발 및 판매이다.
연혁
- 1997년 07월 10일 : ㈜아이비아이(IBI) 설립
- 1997년 4분기 : 도메인네임이 필요없는 한글인터넷주소 시스템 기본 컨셉 완료, 병역특례업체 지정, 인터넷 전문 교육을 위한 인터넷 창업센터 개설
- 1998년 3분기 : 한글인터넷주소 지원 응용프로그램 웹에이 1.0 개발, 네임서버 방식의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rDNS) 개발
- 1999년 4분기 : 한국도메인 등록신청 8,000개 돌파 및 한국도메인 등록협력사 120개 모집, 넷피아 키워드맨 상용서비스 개시, 실리콘밸리 대미투자유치 설명회
- 2000년 1분기 : ICANN - .com, .net, .org 도메인 등록 및 공유 등록기(Shared Registrar) 공식 승인 획득, 상호 변경 - ㈜아이비아이 -> ㈜넷피아닷컴
- 2002년 1분기 : 이판정 공동 대표이사 취임, APRISOT 2002 국제회의 참가, 한글 인터넷주소 추진 총엽합회 출범식 참여
- 2002년 3분기 : 한글인터넷주소 - 네이버 검색 서비스와 연결(Resolution), 서울대학교 한글인터넷주소 동참, 한글인터넷주소 1일 사용건수 1,200만건 돌파
- 2006년 4분기 : 멕시코인터넷주소 서비스개시, 문화관광부 한글메일 보급 동참, 산업자원부 맞춤형 정보포털 산업자원인 구축
- 2008년 2분기 : 고객관리시스템 혁신을 위한 고객담당제 시행, 카자흐스탄텔레콤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 동참
- 2008년 3분기 : 뉴스피아 1.0 정식 버전 서비스 오픈, 인터넷주소 완전개방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 간담회 개최
- 2009년 2분기 : 본사 이전 - 서울 강서구 염창동 우림블루나인 A동 16층, 디지털타임스 한글인터넷주소 2009 상반기 히트상품 선정
- 2009년 4분기 : ㈜넷피아 상호변경
- 2011년 1분기 : 맞춤정보서비스 출시, 쇼셜 마케팅센터 출범, 홈주소창 서비스출시, 마케팅정보비서 서비스 출시
- 2011년 2분기 : 소셜마케팅 플랫폼, 스마트비즈 출시
- 2011년 4분기 : 한글인터넷 주소 기부체납 제안
- 2012년 1분기 : 홈주소창 서비스출시
- 2012년 2분기 : 28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o)
- 2012년 4분기 : 본점 이전 - 광화문 한글회관 4층
- 2013년 2분기 : 무상감자
- 2014년 4분기 : 사물인터넷네임서비스 소개(IOT KOREA 2014)
- 2015년 3분기 : 넷피아 창립 20주년
- 2015년 3분기 : 제1회 바른인터넷의 날 기념행사
특징
한글인터넷주소
한글인터넷주소는 www로 시작하는 영문 인터넷주소 대신 개인실명에서부터 회사명, 상품명, 서비스, 전화번호, 핸드폰 번호, 기념일 등 한글, 영문, 숫자를 인터넷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 서비스이다. 한글, 영문, 숫자와 이들을 조합한 회사명, 서비스 명을 한글인터넷주소로 등록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쉽게 홍보할 수 있는 한글인터넷주소로 인터넷 비즈니스의 시작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넷피아의 한글인터넷주소는 이름만 알면 한번에 접속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회사명이나 브랜드명 혹은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의 이름을 그대로를 인터넷주소로 사용하여 이름만 알면 바로 해당사이트에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일관된 마케팅을 가능하게 한다. 회사, 브랜드, 서비스를 대표하는 한글이나 숫자를 인터넷주소로 사용하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통일된 하나의 브랜드로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 어려운 영문인터넷주소를 사용하여 인터넷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을 필요 없이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던 브랜드를 한글인터넷주소로 사용하여 온라인 오프라인의 마케팅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한글인터넷주소는 유무선 사용환경, 사용기기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선 인터넷 접속 환경을 비롯하여 휴대폰, PDA, 핸드헬드 PC, 스마트폰, 카네비게이션 시스템, 웹패드, 무선랜 접속 노트북 등 다양한 무선 인터넷 사용 환경에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이다. 또한,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글인터넷주소는 해외 출장 시에도 해외 교포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고, 사용중인 컴퓨터에 한글인터넷주소 도우미만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1]
자국어인터넷주소
자국어인터넷주소는 통상 인터넷키워드로 알려져 있는 인터넷주소 체계 중 넷피아가 제공하는 키워드 타입의 주소체계로 www와 점(.)이 없는 자국어로 된 키워드인 영어, 숫자, 회사명, 상품명 등 타입의 인터넷주소와 이메일주소를 사용 가능하게 설계된 차세대 인터넷주소이다. 자국어인터넷주소란 통상 인터넷키워드로 알려져 있는 인터넷주소 체계 중 넷피아가 제공하는 키워드 타입의 주소체계로, 문자나 숫자 또는 문자와 숫자, 기호의 조합으로 구성되며, IP주소나 도메인이름 등의 인터넷주소에 대응하여, 특정 컴퓨터 및 특정 컴퓨터 영역으로 직접 연결되도록 하는 새로운 인터넷주소이다. 즉,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는 www와 점(.)이 없는 자국어로 된 키워드 타입으로, 인터넷주소와 이메일주소를 사용 가능하게 설계된 차세대 인터넷주소이다. 자국어인터넷주소는 키워드 형태의 인터넷 도메인네임 체계로 키워드도메인, 키워드인터넷네임, 키워드주소 등으로 칭해지며 현재 전세계 95개 국가의 자국어 키워드인터넷네임 체계를 구축하여 이미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키워드 형태의 자국어인터넷네임 시범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현재는 전세계 15개 국가와 계약을 체결하여 해당 국가의 자국어 키워드 인터넷네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서비스 방식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서비스 방식은 기본적으로 네임서버와 같이 인터넷주소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가진다. 인터넷주소가 사용자 환경이나 기기에 대해서 종속되지 않듯, 자국어인터넷주소 역시 사용자의 환경과 기기에 상관 없이 모두 서비스가 되며, 그 서비스 기반은 네임서버에 있다. 아이피 어드레스(IP Address)라는 기본적인 인터넷주소를 찾기 위해 모든 아키텍처들이 네임서버에 질의를 하게 되는데, 자국어인터넷주소 역시 그렇다. 다만 몇몇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에서 자국어인터넷주소가 서비스 되지 않는 것은, 아직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기술인 자국어인터넷주소 프로토콜(Protocol)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인터넷 초창기, 디엔에스를 지원하지 않는 초기 프로그램들과 유사한 경우라고 볼수 있다.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네임서버 방식으로 작동하며, 자국어인터넷주소를 지원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응용프로그램 방식도 지원한다.
- 디엔에스 방식
- 네임서버 확장 방식으로, 브라우저 주소창에 문자열이 입력되어 디엔에스로 전송되면, 디엔에스 서버는 사용자가 입력한 값이 통상의 도메인 형태인지 키워드 형태인지를 판단하며, 입력한 문자열이 도메인 형태인 경우는 디엔에스의 고유 기능에 따라 도메인 루트서버에 질의를 함으로써, 대응하는 IP주소를 찾아 응답한다. 입력값이 키워드 형태인 경우는 자국어인터넷주소 루트서버로 질의를 하여 해당 언어, 국가의 서버로부터 사용자가 입력했던 값에 대응하는 URL 또는 IP주소를 찾아 응답함으로써 클라이언트는 응답받은 URL 및 IP주소를 이용하여 해당 사이트로 연결한다. 네임서버 방식은 브라우저나 OS의 종류 등 사용자의 이용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며, 통신사나 각 기업에서 자국어 전용 네임서버인 넷피아의 ngDN 키트(klit)를 이용할 경우는 별다른 조치 없이 기존 도메인처럼 주소창에 키워드 형태의 한글 및 자국어를 입력하여 검색사를 거치지 않고 도메인주소처럼 해당 사이트로 바로 접속하는 키워드 형태의 실명형 인터넷주소 서비스이다.
- 모든 도메인네임시스템이 이런 방식으로 설계가 되어 있으며,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역시 이러한 방법으로 설계되어 있다. 키워드형 자국어인터넷주소는 아직은 초기 단계이다. 그래서 자국어 전용 디엔에스인 넷피아의 ngDN 키트의 보급이 아직은 전세계로 동시에 보급되지 않고 있다. 모든 새로운 것이 그러하듯 점차 그 편리성을 접한 이용자들이 하나 둘 전파하여 도메인네임 시스템이 된 것처럼 키워드형 자국어인터넷주소도 현재 각국에서 점차 보급되고 있다. 앞으로 10년이면 전세계인이 동시에 사용하는 키워드형 자국어인터넷주소가 될 것이다.
- 응용프로그램 방식
- 넷피아의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네임서버 방식을 이용하고 있으나 ngDN 키트를 통한 네임서버 설정이 용이하지 않은 등의 경우에는, 보조적으로 사용자 컴퓨터에 자국어인터넷주소 도우미 같은 플러그인 프로그램이나 툴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이용을 할 수 있다. 플러그인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입력값이 네임서버로 전달되기 이전에 처리되므로 더욱 확실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개개의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브라우저 자체에 플러그인 기능이 포함되어 관련 검색업체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설정 변경으로 넷피아 자국어인터넷주소 이용이 가능하다. 오페라 브라우저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넷피아의 키워드형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또한, 넷피아의 서비스는 디엔에스나 프로그램 방식 외에도, 네트워크 장비를 이용한 방식으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자국어인터넷주소는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된 질의를 네임서버 단에서 기존 인터넷주소로 레졸루션 해주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
- 자국어인터넷주소 장점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이용하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기업의 경우 단시간에 실명의 기업명으로 인터넷주소를 알릴 수 있고, 고객들 역시 해당 기업명이나 상품명, 이름 등으로 쉽게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 즉, 누구나 편하게 자국어로 인터넷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자국어인터넷주소의 장점 다섯까지는 다음과 같다.
- 안정성 : 자국어인터넷주소 시스템에서는 디엔에스(DNS)의 신속한 응답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디엔에스 서버에서 자국어인터넷주소 형태와 기존의 계층형 구조를 가진 도메인의 여부만을 판단하고 자국어인터넷주소 처리를 위한 주요 작업은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 유일성과 확장성 : 플랫형 키워드형 구조이기에 네임 공간의 부족 현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현재는 상용화된 자국어인터넷주소의 경우에는 네임 공간의 부족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일상생활 언어 구조를 그대로 지원함으로써, 일상적인 모든 객체에 각기 이름이 있듯 그 이름을 모두 지원 가능하므로 확장성을 더 높이고 네임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 다국어지원 : 니코드 3.0을 기반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버에서 등록된 인터넷주소 데이터베이스(DB)에 접속하고, 레졸루션(Resolution)하기 전에 사용자의 질의를 유니코드 기반의 UTF-8로 단일화 시키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로컬 코드셋(Code set)인 EUC-KR 로 질의가 들어올 경우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버에서는 이를 UTF-8로 변환하여 처리된다. 키워드형 자국어 인터넷주소는 현재 95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 독립성 : 니코드 3.0을 기반으로 하여 전 세계 대부분의 언어를 지원. 이를 위해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버에서 등록된 인터넷주소 DB에 접속, 레졸루션(Resolution)하기 전에 사용자의 질의를 유니코드 기반의 UTF-8로 단일화 시키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로컬 코드셋(Code set)인 EUC-KR (또는 KSX 1001)로 질의가 들어올 경우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버에서는 이를 UTF-8로 변환하여 처리됩니다. 키워드형 자국어 인터넷주소(도메인)은 현재 95개국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호환성 및 신호 우영성
- 다국어 도메인과의 차이점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와 자주 혼동되는 서비스로 다국어도메인(IDN) 서비스가 있다. 점(.)이 없는 순수 자국어만으로 된 넷피아의 키워드형 자국어 인터넷주소와 달리, 다국어도메인은 점(.)으로 구분되는 계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한글.kr, 한글.com과 같이 영문과 자국어가 혼용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다국어도메인이 2003년 국제표준으로 채택 되기는 하였으나, 이는 과도기적 형태의 주소체계로 코드 변환을 해야 하며, 최근 버전의 IE7과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별도의 처리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다국어도메인이 전세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없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다국어도메인을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국어도메인은 사용자가 입력한 값을 그대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네임서버들이 인식을 하게 입력값을 영문 코드로 변환해서 처리 한다. 이를 IDNA 라고 하며, IETF 표준시 IDNS와 많은 이슈가 있었다. IDNA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해결하자는 방식이고, IDNS는 서버 단에서 해결하는 방식이다.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는 IDNS와 같이 서버 단의 해결을 기본으로 한다. IDNA는 치명적 문제점을 몇가지 가지고 있으며, 코드 충돌, 모든 캐릭터 서비스 불가등이며, 이메일 주소에서는 IDNS와 같이 서버 단에서 해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추후,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가 국제 표준화가 되면 사용자 입장에서 쓰기 불편한 다국어도메인보다는 훨씬 더 많은 시장 지배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넷피아의 자국어인터넷주소 서비스도 현재 국제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자국어인터넷주소 및 네임 컨소시엄(NLIC) 등의 국제단체를 중심으로 자국어주소의 표준화를 추구하고 있다. 다국어도메인은 미국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국가에서는 넷피아의 키워드형 자국어 인터넷주소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2005년부터 ITU-T에서 국제표준화를 위한 워킹 그룹이 결성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넷피아의 네임 컨소시엄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게 되면 다국어도메인과 함께 국제 도메인으로 도입되게 될 것으로 예견된다.
주요 활동
사업분야
한글인터넷주소라 이름 붙인 95개국어 자국어 인터넷이름서비스, 일명 키워드서비스,한국에서는 한글이라 한글인터넷주소가 이 회사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이 외에 동일한 방식의 한글e메일주소, 모바일용 한글인터넷주소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모바일은 리얼네임도메인서비스로 꿀업 모바일앱브라우저에서 기업명 상표명 등 직접 연결되는 리얼네임도메인서비스를 스타트업 콤피아를 통하여 서비스 중이다. 또한, 전화가 전화번호로 직접 연결이 되지 않으면 전화가 아니듯 인터넷 51주년이 되었지만, 기업명으로 직접연결이 되지 않는 폰을 스마트한 폰이라고하는 자화상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인터넷 영문 알파벳 도메인네임은 디엔에스(dns)에서 해결된다.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는 URL창에서 질의되는 도메인네임을 각 도메인의 루트로 질의 값을 보내는 기능을 한다.
디엔에스는 기업의 네트웍망이나 가정의 경우 통신사의 네트웍망에서 사용자가 브라우져 주소창인 URL창에서 입력되는 값을 받아 각 최상위 도메인(TLD)의 루트로 보내고 ip값을 받아 해당 사이트로 접속이 되도록 도운다. 이 기능의 소프트웨어(S/W)는 인터넷초기에는 버클리(Berkeley) 대학교에서 만들어 버클리 인터넷 데몬(Berkeley Internet Name Demon)이라고 칭한 BIND 소프트웨어다. IETF에서 정한 계층형.(점)이 있는 도메인네임이 아닌 점이 없는 영역이름은 기존 디엔에스에서 해당 도메인의 루트로 자동으로 찾아가게 하는 기능을 기존 디엔에스는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만든 것이 넷피아의 ng<Next Generation>DNS이다. 기존 영문도메인 다음세대의 디엔에스로 1999년 경 이름 붙인 이름이다. ngDNS는 디엔에스를 확장 설계하여 기존에 처리되지 않던.(점)이 없는 키워드가 입력시 자체 루트구조에 따라 해결 되도록 설계했다.[2]
해외사업
일본, 터키, 멕시코, 그리스, 말레이시아, 레바논, 몽고, 태국, 중국, 불가리아 등 아시아와 유럽 등 비영어권 국가 95개국에 자국어 인터넷 주소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인터넷 키워드 서비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표준 기술로 인정받기 위해서 방송통신위원회에 한글인터넷주소 법제화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고, 2009년 상반기 중 법제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방통위에서는 "한글 인터넷 주소가 유일성을 확보한다면 제도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글인터넷주소 기술에 대해 정부에 기부채납을 요청하기도 했으며, 세계 통신표준총회에 기술표준 선정 제안을 하기도 했다.[2]
논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7.0부터 주소 표시줄과 검색어 입력창을 분리하면서, 주소 표시줄에 키워드를 입력하였을 경우 사용자가 지정한 기본 검색 사이트로 검색하도록 행동이 바뀌었다. 또한, IE 7.0부터는 다국어 도메인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IE 6.0 이하에서 사용했던 플러그인이 필요 없다. 넷피아에서는 이를 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행위라고 비난했고,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결국 인터넷 익스플로러 7.0은 그대로 출시되었고, 넷피아의 서비스 작동에도 제약이 생겼다. 넷피아의 95개국어 자국어도메인 해결(Resolution)을 위한 ngDNS 방식은 ICANN 과 같은 정책기구와 IETF와 같은 기술표준 기구가 필요하여 인터넷진흥원에 관련 공문을 보내어 기록으로 남겨 두었다. 통신사의 DNS역시 돈을받고 운영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 네임서버라는 소프트위어를 배포하는 곳에서 받아 운영을 한다.
통신사 라인에서 도메인네임이 되지 않으면 아무도 그 라인을 사용할 수 없기에 통신사는 도메인네임용 네임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한글 및 자국어도메인이 가능한 ngDNS 방식은 넷피아가 각 통신사 네임서버 관리를 무료로 해주면서 스스로 대한민국에서 그 개발 및 운영했다. ㈜케이티에서는 2000년부터 넷피아와 계약하여 한글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했고, 2006년 9월 서비스 연장을 거부했다. 처음 계약당시는 해당 한글인터넷주소가 ㈜케이티망에서 서비스 되면서 시장에서 하나로 망에서 뒤진 메가패스의 경쟁력으로 한글인터넷주소가 됨을 ㈜케이티 스스로 홍보했다. 하지만, 포털들이 주소창의 남의 고객을 가로채기하여 상당한 이득을 얻자 ㈜케이티의 자회사 KTH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이 본사인 ㈜케이티에 ㈜케이티망을 지나는 1일 약 1500만 건의 키워드를 파란으로 돌리면 큰 돈벌이가 됨을 제안 했고, ㈜케이티 이사회는 승인하여 결국 ㈜케이티의 114격인 포털 파란으로 돌리며 포털 파란이 야후를 제쳤다고 기사를 내었다. 이와같이 같은 해 10월 9일부터 넷피아의 95개국어 자국어도메인 일명키워드 서비스는 ㈜케이티망에서 중단했다.
넷피아에서는 ㈜케이티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같은 해 12월 18일 이 가처분 결정은 취소됐다. 재판부에서는 넷피아 측이 키워드와 관계 없는 웹 사이트에 키워드를 팔았으며, 이를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케이티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기사화가 되었지만 사실은 ㈜케이티114인 포털 파란으로 모든 기업의 고객 1일 약 1500만건을 가로채기 한 것을 공적 기업인 ㈜케이티가 있을 수 없는 일을 한 것을 그렇게 우회적으로 재판부를 설득한 것이다. 그 이유는 넷피아와 ㈜케이티의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는 1~2년 서비스 한 것이 아니었다. 만 6년 이상의 함께 한글도메인이라고 서비스를 했다. 인터넷도메인네임의 특성상 석착순등록이 기본원칙이다. KR도메인을 운영하는 인터넷진흥원 역시 같은 방식으로 등록을 받아 수많은 엉뚱한 사이트로 연결이 되고 있고, 국제도메인회사 모두 같은 이슈가 상존한다.[2]
각주
참고자료
- 넷피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etpia.com/htm/doumi/index.asp
- 넷피아 사람인 - http://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1208174896/company_nm/(%EC%A3%BC)%EB%84%B7%ED%94%BC%EC%95%84
- 〈넷피아〉, 《위키백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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