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프엣지
엘에프엣지 (LF Edge)는 하드웨어, 프로세서, 클라우드 또는 운영 체제와 독립적으로 에지 컴퓨팅을 위한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구조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다. 업계 선두업체들을 모아 현재와 미래의 사물인터넷 및 엣지 장치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표준과 모범 사례에 대한 공통 구조를 만들 목적이 있다. 리눅스재단이 설립했다.
목차
개요
리눅스재단은 엘에프엣지라는 새로운 재단 설립을 발표했다. 분열되어있는 엣지컴퓨팅 시장을 통합하고 여러 엣지 프로젝트에 사용할 공통 프레임 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엘에프엣지에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5개가 포함된다.[1]
특징
엣지X 파운드리
엣지X 파운드리(EdgeX Foundry)는 리눅스재단이 2017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업체 및 플랫폼 독립적인 느슨한 결합의 마이크로서비스 프레임워크로 개별 기술이 가진 혁신을 빠르게 수용하는 구조를 추구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엣지X는 IoT 엣지를 중심으로 사업, 기업 환경, 소비자 응용에서 설계, 개발, 실제 적용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설립 멤버는 바이두, 에릭슨, 화웨이, 인텔, 주니퍼 네트웍스 등이 있다. 엣지X는 임베디드 PC, 허브, 게이트웨이, 라우터, 온프레미스 서버까지 클라우드를 제외한 전 영역을 엣지 노드로 정의한다. 엣지X 코어는 Go 언어로 작성되고 있으나 x86, ARM, 리눅스, 윈도우즈, MacOS를 비롯한 주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모든 언어의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2]
홈 엣지 프로젝트
홈 엣지 프로젝트(Home Edge Project)는 삼성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엣지 X 파운드리가 산업용 IoT를 위해 하는 작업을 사용자 IoT에 적용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쉽게 말해 가정용 IoT 기기용 서비스 레이어를 만드는 것이다.[1]
아크레이노 엣지 스택
아크레이노 엣지 스택(Akraino Edge Stack)은 스택의 클라우드 종단을 다루는 아크레이노 엣지 스택이다.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고 백엔드에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해 기업이 클라우드 백엔드에서 엣지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기 코드는 AT&T가 내놓았었다.[1]
프로젝트 이브
프로젝트 이브(Projet EVE)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지다다(Zededa)가 공헌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지다다의 엣지 가상화 엔진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 기본 개념은 사용자가 엣지 하드웨어를 가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작업량을 더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레이턴시를 줄일 수 있다.[1]
엣지 컴퓨팅 오픈 글로서리
엣지 컴퓨팅 오픈 글로서리(Open Glossary of Edge Computing)은 엣지 컴퓨팅 관련 논의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용어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ARm과 패킹, 에릭슨, 라프레이 시스템, 베이퍼 등이 참여해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1]
각주
- ↑ 1.0 1.1 1.2 1.3 1.4 Jon Gold,〈'엘에프엣지' 새 파운데이션 설립··· 리눅스 재단, 엣지 지원 강화한다〉,《ciokorea》,2019-01-29
- ↑ 이민석 교수,〈엣지 컴퓨팅 분야의 주요 오픈소스 프로젝트〉,《slownews》,2019-05-08
참고자료
- 엘에프엣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fedge.org/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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