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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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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money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월 29일 (화) 10:3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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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정상호는 상거래 결제 전용 암호화폐인 델리오(Delio)를 만든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Crosschain Technology)의 대표이사이다.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크립토펀드인 크립토랩스(Cryptolabs)의 대표이다.

생애

정상호는 18년 동안 ICT 사업에 종사해왔으며, 2016년에 블록체인을 처음 접하면서 탈중앙화와 토큰 이코노미에 매료되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ICT 사업도 블록체인으로 사업 영역을 전환했다.[1] 현재는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체인비, 크립토랩스, 델리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약력

  • 2000년 ~ 2015년 지오니드(Zionid) 설립 및 대표이사
  • 2016년 ~ 2018년 DO B&C그룹 공동 설립 및 공동 대표이사
  • 2017년 ~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
  • 2018년 ~ 블록체인 기술 중심 정기 밋업 ‘소사이어티’ 개최
  • 2018년 ~ 체인비(ChainB) 대표이사
  • 2018년 ~ 크립토랩스 설립 및 대표이사
  • 2018년 ~ 델리오 설립 및 대표이사
  •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 前 한국통신기술 근무, 인터파크 제휴몰 운영, 신세계몰 제휴몰 운영, 삼성몰 제휴몰 운영, 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 제휴몰 운영, 해피캠퍼스 제휴몰 운영, 마이클럽닷컴 제휴몰 운영

주요 활동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는 O2O 상거래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디앱(dApp)을 개발해 서비스한다. 그리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전문적인 투자를 하는 크립토 펀드인 크립토랩스, 블록체인 기업에게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센터 서울, 블록체인 정기 밋업인 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소사이어티는 블록체인 관련 기술 발표뿐 아니라, 특정 주제와 테마를 선정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크로스체인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맞는 별도의 메인넷 개발, 빠른 상용화가 가능한 ERC-20 기반의 디앱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크로스체인의 10년 이상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운영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정상호는 블록체인이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구제 활동을 포함해 지금 당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기술이며,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가 그 사회적 역할을 책임지겠다고 했다.[1]

체인비

체인비는 자체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체인비의 창업주 겸 부대표는 손은경이며, 대표는 정상호이다. 체인비 상호의 의미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거래소(Change the world into Blockchain)’이다. 체인비는 콜드월렛을 통해 유저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또한 체인비 거래소 수익의 90%를 유저와 나눔으로써 독점보다는 보상 공유 시스템을 추구한다. 이와 비슷한 referral 시스템은 지인들과 함께 수익을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거래소 코인으로 수수료를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주며 거래소의 고정 유저층을 확보하려고 했다. 해킹 등 위협에도 멈추지 않는 무정지 시스템도 도입했다. 정상호는 ‘거래소 자체 토큰 모델이 해외와 비교하면 국내에서는 제대로 구현된 곳이 없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크립토랩스

2018년 6월 블록체인과 ICO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크립토펀트(Cryptofund)인 크립토랩스가 설립되었다. 산하에 인큐베이팅 그룹, 오프라인센터 운영 그룹, 펀드운영 그룹, ICO 그룹 등 4가지 그룹으로 활동한다. 크립토랩스는 ICO와 블록체인 창업과 관련한 토털(올인원)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다. 또한 액세러레이팅, 홍보마케팅, ICO 지원∙관리, 블록체인 개발 매니지먼트, 팀 빌딩과 인력 개발 지원, 사무실 제공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상호는 ‘크립토랩스가 다른 크립토펀드와 비교해 ICO까지 책임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본투자뿐 아니라, 미래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컨설팅, 자본, ICO, 마케팅, 오피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크립토랩스의 규모는 300억 원으로 시작했지만, 참여자가 증가하면서 1,00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펀드에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 블록체인 기업, 액셀러레이팅 기업, ICO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델리오

델리오는 최초의 상거래 결제 전용 토큰인 SSC(Stable Stake Coin)와 ASP 방식의 DaaS(Delio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토큰 생태계 플랫폼이다. 주로 가사 노동과 육아 가치를 보상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의식주와 관련된 모든 경제 및 문화 활동을 토큰 이코노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보상으로 받은 토큰을 다시 지역 경제에 사용하도록 유도해 탈중앙화된 지역 커뮤니티 경제를 만들고자 한다. 전업주부나 가족 구성원이 빨래, 청소, 식사 준비, 반려동물 관리,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가정 활동을 함으로써 토큰을 보상받게 된다. 보상 지급과 더불어 게임화(게이미피케이션) 모델의 적용으로 자율적인 가사노동 참여를 유도한다. 가사노동이 기존에 지니던 ‘힘든 일’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즐거운 일’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전환하고,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토큰인 델리오 토큰은 다양한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매장에서 별도의 단말기가 필요 없으며 수수료가 없는 자체 지불결제(PG)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오프라인 QR결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결제한 델리오 토큰은 다음 날 현금으로 대금이 지급된다. 델리오는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을 제조하는 기업과의 H2B(Home to Business)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델리오 플랫폼 내 홈데이터를 기업들이 제품 개발, 유통, 고객관리, 맞춤형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델리오를 통해 가정과 기업이 다이렉트로 연결되고 의식주 및 교육, 문화, 금융, 건강, 레저 등 홈데이터와 기업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단, 민감한 개인정보나 프라이버시는 공개되지 않는다. 현재 베페(BeFe), BRP, 플래타(FLET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DaaS를 통해 약 10만 개의 H2B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호는 ‘델리오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이익도 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

델리오의 SSC 토큰은 기존의 결제용 토큰의 원토큰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디앱이나 메인넷의 개발 없이 ASP 방식으로 쉽게 자사 토큰을 발행할 수 있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델리오는 2019년 1분기 이내에 글로벌 10위 내 암호화폐 거래소 2~3곳에 상장될 예정이다. 정상호는 앞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거래소에 상장을 진행하고 서비스 현지화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현지 투자자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도 확대하고 있다.[2]

연락처

  • 이메일 : aarum@croshchain.com

각주

  1. 1.0 1.1 조중환 기자, 〈(기획연재)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블록체인 통해 긍정적 사회변화를 추구한다.〉, 《CCTV뉴스》, 2018-06-26
  2. 이향선 기자, 〈델리오, 글로벌 OTC마켓 글로빗 등 50억 투자 유치〉, 《전자신문》, 2019-01-2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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