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보
선보(沈波, 심파, Shen Bo)는 최초의 중국계 암호화폐캐피털로 알려진[1] 펜부시 캐피털(Fenbushi Capital,FBS Capital)의 공동창립자이다 . 2018년 11월 13일 중국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2018년 후룬 블록체인 부자 목록》에 따르면 펜부시 캐피털의 선보가 70억 위안(약 1조 1624억원)으로 중국의 블록체인 분야 전체 5위에 올랐다.[2]
주요경력
2014년 말 선보는 블록체인 투자의 큰 비전을 보고 난카이대학 경제학 박사, 박시펀드 창립자인 쇼펑(肖凤)을 찾아 함께 블록체인 업계에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2017년 5월 항저우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구블록체인 기술과 응용정상회의'에서 '블록체인 투자 현황과 트렌드' 강연을 했다. 선보는 블록체인의 공감대 메커니즘과 두 가지 특성을 왜곡할 수 없어 각 분야에서 활용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선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과 쇼펑은 투자차원에서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좋은 관계를 형성해 사업을 추진하려 완샹블록체인실험실과 펜부시 캐피털을 설립했다. 오늘날 펜부시 캐피털은 중국 최대의 전문 투자 구역인 블록체인 분야의 펀드이다.[3]
펜부시 캐피털은 중국에서 최초로 블록체인 벤처캐피털로 중국내에서 보세라펀드 창업자 출신으로 명망있는 쇼펑(Xiao Feng), 스팀(STEEM)개발진들이 주축이 되어 런칭한 비트쉐어의 개발자 출신 선보, 이더리움의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이 공동창립하였다.[1] 펜부시 캐피털은 중국의 블록체인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중국 최대 블록체인 기업이다. 또한 블록체인지원 기업에 독점적으로 투자하고 블록체인기술을 많은 회사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블록체인 경제의 필연적인 미래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블록체인기술이 훨씬 더 많은 투명성, 효율성 및 견고성을 제공하고있다. [4]
비체인,지케시,텐엑스,해시가드와 한국의 스트리미 등 50개 이상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하였다.[5]
2017년 11월 13일 제나로코인(Genaro)은 선보의 프로젝트 컨설턴트 겸직 및 이사회맴버 취임을 공식발표하였다.
비탈릭 부테린 사직
2018년 1월 이더리움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이더리움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중국의 펜부시 캐피털을 떠났다. 기사에 따르면, 비탈릭은 더 이상 정규직 직원으로 일하지 않고 회사의 고문직만 유지할 예정이다. [6]
각주
- ↑ 1.0 1.1 HeritageBlocks, <[HB VC탐색: 펜부시 캐피탈(Fenbushi Capital)]>, 《헤리티지블록스》, 2018-10-18
- ↑ 胡润研究院, <胡润研究院发布《2018胡润区块链富豪榜》>, 《胡润百富》, 2018-11-13
- ↑ 布咚财经, <人物丨沈波 分布式资本的东家>, 《金色财经》, 2018-08-01
- ↑ 골룸방탈, <분석 및 대형투자사 '펜부시캐피탈'>, 《네이버카페》, 2018-07-18
- ↑ economad, <블록체인 벤처투자의 기준을 만들다 펜부시-상하이>, 《네이버포스트》, 2018-05-01
- ↑ SS핀테크, <Vitalik Buterin Leaves China-Based VC to Focus on Ethereum Development>, 《네이버포스트》,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