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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스 토르발스
생애
리누스 토르발스(Linus Torvalds) : 1969년 12월 28일 출생으로 핀란드계 미국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다. 역사적으로 지엔유(GNU)/리눅스(Linux) 운영체제(distributions)와 안드로이드·크롬 운영체제(OS) 등 기타 운영체제의 커널인 리눅스 커널의 주요 개발자다. 또한 분산된 제어 시스템 깃(Git)을 만든 인물이다. 리누스 토르발스는 리눅스 커널로 이어지는 컴퓨터를 위한 새로운 오픈소스 운영 체제를 만든 공로를 인정 받아 2012년 핀란드 기술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밀레니엄 기술 상으로 야마나카 신야와 함께 영예를 안는다.[1] 토르발스는 1969년 12월 28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태어난다. 언론인 안나·닐스 토르발스의 아들이며 통계한자 레오 크비스트와 시인 올레 토르발스의 손자다. 리누스 토르발스의 가족은 핀란드에서 스웨덴어를 사용하는 소수민족이었으며, 리누스 토르발스의 부모는 1960년대 급진주의자였다고 전해진다. '리벨 코드 : 리눅스와 오픈 소스 혁명' 책에서 리누스 토르발스 자신의 이름이 "피넛츠 만화 캐릭터의 이름을 갖다 붙인거같다"고 말하지만, 리누스 토르발스의 이름은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 화학자 리너스 폴링(Linus Pauling)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2]
학력
리누스 토르발스는 1988~1996년 사이에 헬싱키 대학에 다니며 엔오디에스(NODS) 연구 그룹에서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를 받고 졸업한다. 1989년 여름 핀란드 육군 우시마아 여단에 입대하여 핀란드의 의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11개월 장교 양성 프로그램을 선택하면서 그의 학업 1년 후 학업 경력은 중단된다. 군대에서 그는 포병 관찰자 역할을 맡은 중위의 직위를 맡았다고 한다. 리누스 토르발스는 유닉스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 담은 컴퓨터 과학 교수 앤드류 타넨바움(Andrew Tanenbaum)의 저서 미닉스(MINIX)를 얻게된다. 1990년에 그는 대학 공부를 재개하며, 울트릭스(ULTRIX)를 실행하는 디이씨 마이크로백스(DEC MicroVax)의 형태로 유닉스에 처음으로 노출된다. 리누스 토르발스의 엠에스씨(MSC) 논문은 '리눅스 : 휴대용 운영체제(Linux: A Portable Operating System)' 였다고 한다.
경력
컴퓨터에 대한 리누스 토르발의 관심은 1981년 11세의 나이로 시작된다. 처음에는 베이직(BASIC)으로 프로그래밍 했으나, 나중에는 기계 코드로 중앙처리장치(CPU)에 직접 접근하면서 시작된다. 리누스 토르발스는 어셈블리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싱클레어 큐엘(Sinclair QL)을 구입하여 운영체제를 광범위하게 수정한다. 1991년 1월 5일에 리누스 토르발스는 아이비엠(IBM) 피씨의 인텔(Intel) 80386 기반 복제품을 구입하여 미닉스 복사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리눅스에서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리눅스의 첫 시제품은 1991년 후반에 공개된다. 버전1.0은 1994년 3월 14일에 발매된다. 리누스 토르발스는 1991년 스웨덴어를 사용하는 또 다른 컴퓨터과 학생인 라르스 위르제니우스(Lars Wirzenius)가 리차드 스톨만(Richard Stallman)의 소프트웨어 전문가 연설을 듣게 하기 위해 그를 공과대학에 데려갔으며, 그 곳에서 리누스 토르발스는 지엔유(GNU)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게 한다. 리누스 토르발스는 자신의 리눅스 커널에 리차드 스톨만의 지엔유 지피엘(General Public License) 버전2를 사용한다.[1]
- 1996년 말 트랜스메타(Transmeta)를 방문한 후, 리누스 토르발스는 1997년 2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캘리포니아에 있는 회사에 일하게 된다. 그 후 오픈 소스 개발 연구소로 옮겼는데, 연구소가 자유 표준 그룹(Free Standards Group)과 합병하여 리눅스 재단이 되며 재단에서 후원을 받아 계속 일하게 된다. 2004년 6월 리누스 토발스와 가족은 오에스디엘(OSDL)의 비버튼(Beaverton) 본사에 더 가까이 위치하기 위해 오리건 주 던토프로 이사하게 된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리누스 토르발스는 '86오픈(86open)'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리눅스와 유닉스의 표준 바이너리 포맷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1999년,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의 선도적인 개발자인 레드 햇(Red Hat)과 브이에이 리눅스(VA Linux)는 리누스 토르발스의 기여에 감사하여 스톡옵션을 주게된다. 같은 해 두 회사 모두 상장되었고 리누스 토르발스의 주식 가치는 일시적으로 약 2천만 달러까지 치솟게 된다. 리누스 토르발스의 마스코트는 '턱스'라는 별명을 가진 펭귄으로, 리눅스 커널의 마스코트로 알려져 있다.[1]
- 리누스 토르발스는 리눅스 커널에서 버전 제어를 위해 독점적인 비트키퍼(BitKeeper)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것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그 후 비트키퍼 대체품으로 무료 소프트웨어 깃을 개발한다. 2008년 리누스 토르발스는 당시 선호했던 파워피시(PC) 프로세서 아키텍처에 대한 지원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리눅스의 페도라(Fedora)배포를 이용했다고 진술한다. 페도라 사용법은 2012년 말 인터뷰에서 확인된다. 또한 종종 인식된 기능 퇴화에 대응하여 데스크톱환경에 대한 업데이트를 게시한다.[1]
수상
수상 및 성과 년 도 수 상 설 명 2018년 아이 트리플 이 마사루 이부카 가전 상(IEEE Masaru Ibuka Consumer Electronics Award) '아이 트리플 이 마사루 아부카 가전 상'은 소비자 가전 기술에 뛰어난 공헌으로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IEEE)가 수여하는 상으로 소니 사의 공동 설립자 겸 명예 회장인 이부카 마사루(Ibuka Masaru)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의 상이다. 리누스 토르발스는 2018년에 '리눅스 개발 및 확산'에 기여를 크게 하여 상이 수여된다. 2014년 아이 트리플 이 컴퓨터 파이어니어 상(IEEE Computer Pioneer Award) 2014년 4월 23일,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는 2014년 아이 트리플 이 컴퓨터 파이어니어 상 수상자로 리누스 토르발스로 선정한다. 컴퓨터 파이어니어 상은 1981년 아이 트리플 이 컴퓨터 협회 이사회가 컴퓨터 산업의 창출과 지속적인 활력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비전을 인정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 한다. 컴퓨터 분야의 개념과 발전에 주요 공헌이 적어도 15년 전에 이루어진 우수자에게 수여된다. 2012년 밀레니엄 기술상(Millennium Technology Prize) 2012년 4월 20일, 리누스 토르발스는 야마나카 신야(Shinya Yamanaka)와 함께 밀레니엄 기술상을 공동 대표로 상을 받는다. 밀레니엄 기술상 영예는 기술의 노벨상과 맞먹는 것으로 널리 묘사되고 있다 한다. 2010년 씨앤씨 상(C&C Prize) 2010년 '정보기술 산업 선진화, 교육, 연구 향상에 기여한 공로' 로 선관위로부터 씨앤씨상을 받는다. 2008년 동료의 전당(Hall of Fellows) '리눅스 커널의 생성과 리눅스 운영체제의 오픈소스 개발 관리'위해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Mountain View)에 있는 컴퓨터 역사 박물관(Computer History Museum)의 '동료의 전당'에 헌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