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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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mf1401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9월 7일 (월) 15:0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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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제너럴모터스(GM)

제너럴모터스(GM; General Motors Corporation)는 미국에 기반을 둔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뷰익, 캐딜락, 쉐보레, GMC, 홀덴, 복스홀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자회사와 상표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허머, 새턴, 사브, 폰티액, GM대우, 올즈모빌 등의 브랜드도 가지고 있었다. 제너럴 모터스의 본사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르네상스 센터에 있다.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로 북미 이외의 24개국에서 28개의 해외 자회사를 가지고 169개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이다. 대우자동차를 인수하여 대한민국에서는 한국GM(구 GM대우)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하다. 현 GM의 CEO는 자동차 업계의 첫 여자 CEO인 메리 배라이다. 윌리엄 듀랜트(William Durant)가 1904년 뷰익의 지분을 사들여 1908년 9월 16일 제너럴모터스를 세웠다. 제너럴모터스의 전신은 1902년 세워진 뷰익이다. 1909년 듀랜트는 캐딜락, 앨모어(Elmore), 오클랜드, 릴라이언스 모터트럭회사(Reliance Motor Truck Company), 래피드 모터자동차회사(Rapid Motor Vehicle Company)를 인수했다. 하지만 무리한 인수합병과 영업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1910년 듀랜트는 제너럴 모터스의 소유권을 은행채권단에 넘겼다. 1911년 카 레이서였던 루이 쉐보레와 투자자인 듀랜트가 쉐보레모터카컴퍼니(Chevrolet Motor Car Company)를 세웠다. 듀랜트는 이 회사를 통해 GM의 지분을 비밀리에 매입했다. 마침내 그는 GM의 경영권을 되찾아 1916년 GM을 주식회사로 다시 세웠다. 하지만 새로 출시한 자동차 모델이 실패하면서 듀랜트는 회사운영권을 완전히 잃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대주주인 뒤퐁과 금융왕 J.P.모건의 지원을 등에 업은 알프레드 슬론(Alfred Sloan) 2세가 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1980년대까지 GM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켰다. 2008년, 2009년 GM은 일본의 도요타 다음으로 총매출액 기준 세계 2위의 자동차기업이 되었다. GM의 자동차 브랜드로는 뷰익(Buick), 캐딜락(Cadillac), 쉐보레(Chevrolet), GMC, 오펠(Opel), 복스홀(Vauxhall), 홀덴(Holden)이 있다. 계열사로는 온스타, 아담 오펠 AG, GM 홀덴 Ltd, GM금융이 있다. 주요 사업부문인 자동차 제조 외에도 금속제품, 디젤엔진, 가전기기, 군사방어체계, 우주항공 부문까지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한국의 GM대우는 2011년 1월 GM코리아로 회사명을 바꾸고 쉐보레 브랜드를 전격 도입했다. 과거 제너럴 모터스는 340,000 명의 사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오랫동안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 회사였다. 2001년에 모두 8백 5십만 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2002년에는 전 세계에 판매된 모든 차의 15 퍼센트를 팔았다. 지엠은 또한 1984년부터 뉴스 코퍼레이션, 다이렉트TV에 팔기 전인 1996년까지 일렉트로닉 데이터 시스템즈를 자회사로 두었고, 프리저데어를 1918년부터 1979년까지 소유하고 있었다. 최고경영자가 비상승계계획을 매년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미국 자동차 산업의 얼굴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에는 세계 자동차 업계의 중심으로 꼽혔지만 오일쇼크 이후 뛰어난 성능의 독일차와 합리성을 갖춘 일본차들의 공세로 인해 사세가 많이 기울어졌다. 최근에는 한국차도 GM의 견제 대상이 되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50195&cid=43167&categoryId=43167

주요 인물

윌리엄 듀랜트

윌리엄 듀랜트(William Crapo Durant,1861년 12월 8일 ~ 1947년 3월 18일)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윌리엄 클라크 듀란트와 레베카 폴거 듀란트(nee Butto)의 아들로, 매사추세츠주의 부유한 프랑스계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레베카는 미시건 주지사 헨리 H. 슈레코의 딸이었다. 윌리엄은 할아버지의 목재 창고에서 일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그는 미시간 주 플린트에서 시가 판매원으로 출발했고, 결국 자신의 마차 회사를 설립했다. 1886년 듀란트는 조시아 댈러스 도르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린트 로드 카트 회사를 설립하여 창업 자본금 2,000달러를 전 세계 매출 200만 달러 기업으로 변모시켰다. 1890년까지 플린트에 본사를 둔 듀란트 도르트 마차 회사는 말이 끄는 자동차의 선도적인 제조사가 되었고 20세기 초에는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되었다. 듀란트는 엔진의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연소된 연료의 악취가 딸을 한 대에 태우지 않을 정도로 본질적으로 위험하게 만들었다고 느끼며 자동차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었다. 1900년까지, 가솔린으로 움직이는 말 없는 마차에 대한 정부의 약한 규제에 대한 대중의 격렬한 항의는 의미심장했다. 듀란트는 이런 상황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분노를 알아차렸고,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규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이 새로운 종류의 교통수단의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기회로 보았다. 이러한 대규모 노력을 시작하기 위해 듀란트는 처음에는 판매가 적고 부채가 많은 국내 자동차 회사인 뷰익의 구매에 착수했다. 뷰익(Buick)모터스사를 설립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제너럴모터스사, 시보레(Chevrolet) 자동차회사를 설립하였다.

메리 배라

메리 배라(Mary Barra, 1961년 9월 3일 ~ )는 미국의 기업가이다. 제너럴 모터스 기업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이다. 메리 배라는 미시간 로열 오크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에 공동 경영 학생으로 제너럴 모터스에서 대학 등록금을 지불하기 위해 펜더 패널을 점검하고 후드를 검사하면서 일하기 시작했다.2008년 2월, 그녀는 글로벌 제조 엔지니어링의 부사장이 되었다. 2009년 7월 글로벌 제품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된 그는 2011년 2월까지 재직했던 글로벌 인재담당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후자의 직책에는 디자인에 대한 책임이 포함되었다.; 그녀는 GM에서 자동차 플랫폼의 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2013년 8월, 부사장의 책임은 글로벌 구매 및 공급 체인으로 확대되었다. 배라가 2014년 1월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첫 여성 사장이 됐다.제너럴 모터스는 CEO로서의 첫 해 동안 3천만대가 넘는 자동차와 관련된 84건의 안전 리콜을 발표했다. 바라는 상원에 불려가 점화 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리콜과 사망에 대해 증언했다. 배라와 제너럴 모터스 또한 그 기간 동안 CEO와 기업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기 위해 상금을 지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러한 리콜은 근로자들이 회사 문화를 변화시키려는 시도로 인해 직면하는 문제를 보고하도록 장려하는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배라는 최고경영자(CEO)로서 운전자 없는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 스트로베를 비롯한 주요 인수와 함께 자동화된 운전자 없는 자동차 공간에서 전진하며 기술공간으로의 전환에 지엠의 초점을 기업으로서 두었다. 2017년 그녀는 GM에 체비 볼트 EV를 개발하도록 몰아붙여 경쟁사인 테슬라를 제치고 사거리 200마일의 4만 달러 이하의 전기차를 개발했다. 2017년 바라는 총 보수 2,196만 달러로 디트로이트 3사 임원 중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2018년 11월 배라는 북미 5개 공장의 폐쇄를 발표했고 1만4000명의 근로자가 해고됐다. 그녀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응해 회사의 정부 보조금을 없애겠다고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