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투아렉 (Volkswagen Touareg)은 독일의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2002년에 출시한 프리미엄 준대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이다. 폭스바겐의 상용 밴 차종인 트랜스포터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가져와 엔진을 세로로 배치할 수 있게 플랫폼을 개조하였으며, 아우디 Q7 및 포르쉐 카이엔과 플랫폼을 같이 쓴다. 투아렉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폭스바겐 현지공장에서 Q7과 함께 생산하며, 카이엔의 차체만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제작한 후 작센주 라이프치히의 포르쉐 공장으로 보낸다.
개요
폭스바겐 투아렉는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2002년부터 폴크스바겐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생산한 중형 고급 SUV다. 이 차량은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내륙에 거주하는 유목민 투아렉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세대를 기점으로 투아렉는 포르쉐 카이엔, 아우디 Q7과 함께 플랫폼과 많은 기술을 공유하며 함께 개발되었다. 이 차량들은 처음부터 현대적인 유니바디 SUV로 개발되었으며, 곳곳에 독립적 서스펜션이 적용되었으며, 도로 위와 밖 모두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투아레그의 3세대는 2018년부터 생산 중이다. 초기 세대(2002~2010년)는 5, 6, 8, 10 및 12기통 엔진 선택을 포함하여 엔진 블록의 탁월한 선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