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Creator)는 만드는 사람. 창조자, 창작자, 생산자, 개발자, 작가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크리에이터는 무엇이든 새롭게 만든사람을 크리에이터라 말한다. [1]
개념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하는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실시간으로 영상을 방송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오디오로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녹음하여 팟캐스트를 통해 방송을 제공하는 팟캐스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지상파나 케이블방송, 라디오에 출연하거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제작자 이름을 브랜드로 한 화장품, 식품, 캐릭터, 장난감 등 많은 제품이 출시된다. [2]
종류
게임 크리에이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리뷰를 하거나 리액션하는 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이다. 또는 한 게임 분야의 전문가인 경우도 있다. 그 외 일부 프로게이머들은 타 스트리밍 사이트와 유튜브를 병행한다. 게임 생방송 시장의 특성상 트위치 스트리머들도 대부분 이 유형에 속한다. 자신이 직접 게임하는 영상을 편집하여 올리는 유튜버들도 많다. 이들은 녹화본의 이점을 이용해 편집 시 국내외 밈을 사용하거나 대사간의 간극을 편집으로 없애 속도감을 주는 방식이나, 하이라이트를 긴박함이 느껴지게끔 배경음악을 넣는 등 편집 기술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다. [3]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크리에이터는 뷰티와 화장품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 생산 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자신만의 뷰티 정보를 알리고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뷰티 콘셉트를 가르쳐주는 역할을 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본인을 브랜딩화 해 SNS에 콘텐츠를 올리고 있으며 KPOP 문화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짐에 따라 ‘뷰티 크리에이터’ 들도 함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4]
동물 크리에이터
동물을 주제로 하는 크리에이터들로 동물을 다루고 그 동물과의 관계가 어떤지에 따라 영상이 달라지며 동물 종류가 다양한 만큼 영상 종류도 많다. 브이로그와 병행하는 쪽은 주로 반려동물 쪽 크리에이터들이고 관찰영상, 동물 소개영상, 구조영상, 케어영상, 포육영상, 훈련영상, 사육법 소개 영상 등등 그 종류가 많다.
먹방 크리에이터
먹방은 먹는 방송의 줄임말로, 아프리카TV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찍는 방송이 유명해져서 생겼다. 국내에서는 이미 신조어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아프리카TV의 MC잭, MC인진이 시초격으로 꼽히며 이후 MC태현이 삼겹살을 구워먹는 방송을 보이며 먹방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왕쥬는 인터넷 방송 초창기에 먹방이라는 단어를 잘 정착시켜 컨텐츠로서의 먹방을 본격적으로 대중화시킨 BJ이다. 일부 먹방 크리에이터나 푸드파이터는 20인분 이상의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먹는데, 이는 위의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일반인 이상의 근육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