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달로스
다이달로스(Daedalus, 그리스어: Δαίδαλος)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뛰어난 장인(匠人)이다.
다이달로스는 대강간의 신 헤파이스토스의 자손이다. 그는 크레타의 왕 미노스의 명령을 받아, 매우 복잡하여 도저히 빠져나가기 어려운 라비린토스라는 미궁을 지었고, 도끼, 송곳, 자 등 수많은 연장을 발명하였다. 그의 아들 이카로스는 아버지인 다이달로스가 만들어준 날개를 달고 태양 가까이 올라갔으나 접착제가 녹아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2017년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암호화폐인 에이다를 창시하면서, 다이달로스의 이름을 딴 암호화폐 지갑인 다이달로스 지갑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