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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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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ia1222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3월 13일 (월) 17:4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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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은 조리가 끝난 음식을 고객의 테이블로 운반하거나, 식사 후 그릇 등을 수거하여 퇴식구로 운반하는 로봇이다.

상세

서빙로봇은 주로 외식업계에서 음식 서빙과 퇴식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상업용 서비스 로봇으로, 대부분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동시적 위치추적 및 지도작성) 알고리즘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서빙 로봇에 주문 시스템과 연동된 솔루션을 적용하거나 태블릿PC에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면, 로봇이 사람과 물체를 피해 지정된 테이블까지 음식을 전달하고 복귀하게 된다. 라스트마일(Last Mile) 배달 로봇과 함께 상용성 및 성장성 측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 로봇 중 하나다. 서빙 로봇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는 중국으로,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도 높을 뿐만 아니라 성장 속도 또한 타 국가 대비 빠른 편이다. 중국 서빙 로봇 시장은 코비드-19 사태 이후 성장이 가속화되었는데, 2019년 기준 약 2.2억 위안의 규모에서 2020년 11.6억 위안까지 약 338% 성장한 바 있다. 서빙 로봇보다 상위 개념인 서비스 로봇의 경우에도, 중국의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6%로 성장해 전세계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2021년 기준 약 231억 위안의 시장 규모를 기록하고 글로벌 M/S 30%에 도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 서빙 로봇 시장의 대부분도 중국산 서빙 로봇이 차지하고 있다. 중국 푸두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을 브이디컴퍼니가 한국으로 들여와 한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브이디컴퍼니의 한국 서빙 로봇 시장 점유율이 약 70% 이상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서빙 로봇 시장 내 주요 기업으로는 중국의 푸두로보틱스(Pudu Robotics), 키논로보틱스(Keenon Robotics), 미국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가 있으며, 한국 LG전자의 클로이 서브봇도 출시되어 있다. 한국 서빙 로봇 시장은 브이디컴퍼니가 주도하고 있고, 이외 M/S는 대부분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형제들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2021년부터 KT에서도 현대로보틱스 및 미국 베어로보틱스와 제휴하여 서빙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KT는 전국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로봇을 24시간 관제하며 로봇의 이상 여부 파악이 가능하다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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