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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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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토비(E-Tovi)
우링자동차(五菱汽车, Wuling Motors)
㈜대창모터스(Daechang Motors)

E-토비(E-Tovi)는 ㈜대창모터스중국우링자동차(Wuling Motors)로부터 수입해 판매하는 상용 전기밴이다. 한국 총판사는 KC전기자동차판매㈜이다. E-토비는 우링차가 한국에 처음 내놓는 모델로,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회사 CATL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됐다.

E-토비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는 상온 복합연비 기준 155㎞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 바퀴 장김 방지장치, 경사로 밀림 방비장치, 전자식 제동력 분배장비, 자동 비상 제동장치 등 첨단 기능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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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E-토비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밴이다. 중국 CATL 사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저렴하면서 고사양 LFP 배터리를 채택,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E-토비 설계는 일본 전기차 스타트업ASF[1]가 하고, 생산은 중국 우링자동차가 맡았다.[2] E-토비 주행거리는 30㎾h급 LFP를 채택해 115㎞이다. 저온에 취약한 LFP 배터리 성능을 차량 설계 부문에서 일정 부분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E-토비는 일본 내 배달용으로 출시해 500대 이상 판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3]

한국에 출시되는 E-토비는 가격 경쟁력에 초점을 맞췄다. 2024년 기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E-토비 국고 보조금은 464만원이다. E-토비 출고가는 3190만원으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한 인천시 보조금을 포함하면 700만원 국고·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지급된다. 국고·지자체 보조금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구매 혜택, 현금 구매 할인 혜택 등을 포함하면 E-토비 실제 구매가는 1000만원~1500만원이 될 전망이다.[4]

한편 E-토비는 출시되면 한국 첫 1톤 이하 경형 승합밴이 된다. 동시에 경형밴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대 전기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승합차 시장에 출시된 전기밴 가운데 차량 크기(전장 3,395mm·전폭 1,475mm·전고 1,950mm)에 부합하는 1톤 이하 경형밴은 없다.[5]

주요 제원

E-토비 주요 제원[6]
구분 내용
총 중량 1,640kg
공차중량 1,160kg
적재중량 350kg
최고속도 100km/h
최대출력 30ps
최대토크 2,500rpm
배터리 CATL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용량 30kWh
충전 소요시간 급속 1시간
1회 충전 주행거리 155km (상온복합연비 기준)

동영상

각주

  1. 연선옥 기자, 〈일본에 상륙한 중국산 전기차… 국내에선 아직 ‘찻잔속 태풍'〉, 《조선비즈》, 2021-05-27
  2. 박진우 기자, 〈日 설계·中 생산 경형 EV 밴 출시… 레이와 경쟁〉, 《조선비즈》, 2024-02-15
  3. 카프레스, 〈"동네에 쫙 깔리겠네" 다마스 완벽 대안, 보조금 줄여도 무조건 살 가성비에 난리!〉, 《뷰타임즈》, 2024-02-14
  4. 김지웅 기자, 〈中 우링차, 韓 첫 상륙…전기 밴 300대 준비〉, 《전자신문》, 2024-07-22
  5. 김지웅 기자, 〈국내 첫 1톤 이하 전기 승합밴 나온다…1회 충전에 230㎞ 달린다〉, 《전자신문》, 2024-02-14
  6. e-TOVI 제원〉, 《KC전기자동차판매㈜ 공식 홈페이지》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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