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패드(launchpad, fā shè tái)는 2017년 바이낸스가 출시한 거래소 코인 공개(IEO) 플랫폼이다.
개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는 가상화폐를 개발한 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ICO를 거래소에서 대행하는 개념이다. 거래소가 해당 가상화폐의 신뢰성을 담보한다는 점이 ICO와 다르다.
대표적인 국내 IEO 거래소는 비트소닉이다. 릭, 재미코인, 애니멀고, VX코인 등 수십 개의 신규 가상화폐가 비트소닉을 통해 IEO를 진행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통해 IEO를 하고 있다.[1]
런치패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크라우드펀딩용 플랫폼을 의미한다. 론치패드라고도 한다. 원래 런치패드는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만들 때 사용하는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대표적인 런치패드로는 바이낸스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 ZBG 런치패드(ZBG Launchpad),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등이 있다.
특징
ICO와IEO
비트코인으로 시작한 암호화폐 투자 열풍과 더불어 ICO(암호화폐공개)가 주목을 받았다. 2017년 이후 약 2년 동안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하는 ICO의 개념도 다변화되었고, 현재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암호화폐 거래소 공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거래소공개(IEO: Initial Exchange Offering)란 불특정 다수에 대한 토큰의 판매나 매수의 권유가 암호화폐거래소의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고, 그 거래소에서 관리되는 자금조달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2]
IEO는 ICO에 비해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ICO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이더리움을 직접 전송하는 등의 직접 투자 방식이다. 반면 IEO는 투자자가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간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대부분 글로벌 프로젝트다. 아무리 프로젝트의 내용과 미래 전망이 좋더라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외국 암호화폐 발행사의 정보를 제대로 수집하기는 어렵다. 결국 ICO를 통한 직접 투자는 난이도가 높다.[2]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스타트업 입장에서 보면 IEO가 우선 마켓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거래소 신뢰를 이용해 더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상장까지 원패스로 진행이 가능하게 된다.
거래소 역시 신규 회원, 유저(user)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거래소가 자체 발행한 토큰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큰 발행회사로부터 IEO에 대한 수수료는 물론 상상수수료 등을 받을 수 있어서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IEO의 심사절차 등을 통해 스타트업에 대한 거래소 지위를 강화할 수 있다.
투자자에게는 거래소 심사 등을 거쳤다는 점에서 ICO보다는 투자의 위험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IEO를 진행한 토큰에 문제가 있는 경우 거래소를 대상으로 법적 문제 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해에 대한 회복이 쉬울 수 있다.[3]
활용
종류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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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 암호화폐 종류, 암호화폐 종류(국가별), 암호화폐 종류(가나다), 암호화폐 분류,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 □■⊕, 암호화폐 지갑, 암호화폐 역사, 채굴기, 채굴업체, 채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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