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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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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XAPO) 로고
자포(XAPO) 로고와 글자
웬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

자포(XAPO)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창업자 겸 대표이사는 웬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이다. 회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팰로앨토에 위치하고 있다.

개요

자포(Xapo)는 콜드 스토리지 금고 및 비트코인 기반 결합된 직불카드암호화폐 지갑을 제공하는 홍콩 기반 회사이다. 자포의 CEO이자 기업가인 웬스 카사레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이며 빈번한 금융 변동으로 인해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자포가 비트코인 통화를 보다 안전하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해킹과 파산으로부터 완전히 보호되고 보장 된 최초의 비트코인 금고라는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

배경

2011년 웬스 카사레스는 첫번째 비트코인을 구입했지만 저장할 방법을 찾지 못해 자신의 용도로 볼트를 만들었다. 그 이후의 금융기관은 웬스 카사레스에게 볼트에 비트코인을 저장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것은 2013년 말 웬스 카사레스와 페데리코 무로우니에 의해 설립된 자포의 토대가 되었다.

연혁

  • 2014년 3월 자포 설립되였다.
  • 2014년 4월 자포는 사용자의 자포월렛에 연결되는 직불카드를 도입했으며, 기존 통화 대신 비트코인으로 뒷받침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표준 직불카드처럼 작동된다.
  • 2014년 8월 자포는 보안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2천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 2015년 5월 자포는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본사를 이전했다.
  • 2017년 7월 자포는 지브롤터에서 전자화폐 송금 관리 및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럽 전자화폐 라이센스를 부여 받았다.
  • 2018년 7월 자포는 NYDFS에 의해 BitLicense를 수상했으며 비트코인 비즈니스로 뉴욕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되었다.

주요사업

  • 자포는 비트코인 지갑, 금고, 직불카드, 환전 등 금융 서비스 위주로 사업하며 그중 자포월렛(Xapo Wallet)은 모바일 앱과 온라인을 통해 운영되며 자포볼트(Xapo Vault)와 자금을 이체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 자포볼트는 전세계에 위치한 물리적 서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체인식 스캐너 액세스, 24-7 비디오 감시 및 무장 경비원에 의해 보호된다. 자포볼트는 은행 및 완전히 분리된 모델에 따라 클라이언트 비트코인을 보유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자금이 개별 다중 서명 비트코인 주소에 있고 다른 사용자의 자금과 풀링되거나 혼합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계약 및 대출, 투자가 위험에 노출되여 자포가 파산하거나 청산과정을 겪는 경우, 볼트의 비트코인은 완전히 절연되어 있으며 볼트 사용자는 명확한 소유권을 갖는다.

주요인물

  • 웬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 - 회사 공동창립자이자 대표이사(CEO)이다. 또한 그는 미국, 남미 및 유럽에서 성공적인 기술 및 금융 벤처를 설립한 국제 기업가이다. 그는 온라인 중개회사 파타콘(Patagon)을 Banco Santander에 7억 5천만 달러에 판매했다. 또한 1994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최초의 인터넷 제공업체를 시작했었다.
  • 페데리코 무로우니(Federico Murrone) - 회사 공동창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이다. 또한 그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대학 ISP를 시작한 이래 기술 설계 및 구현에 주력해 왔다.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온라인 중개회사인 파타콘(Patagon)에서 기술책임자(CTO)로 근무하면서 거래 및 금융 솔루션을 설계하고 구현했다. 2013년에 5천만 달러에 인수된 모바일 결제 회사인 블링네이션(Bling Nation)과 레몬월렛(Lemon Wallet)의 기술책임자(CTO)로 근무했다.

관련활동

글로벌 통화 및 금융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리브라협회(Libra Association)의 일원이며 리브라 네트웍크(Libra Network)를 안전하고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술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그레이록 파트너스(Greylock Partners), 인덱스벤처스(Index Ventures),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윙클보스캐피탈(Winklevoss Capital), 블록체인캐피탈(Blockchain Capital) 등 대형 투자업체 지원도 받았다.[1]

이슈

자포의 CEO인 웬스 카사레스는 보안회사인 라이프락(LifeLock)로부터 고소당했다. 라이프락은 디지털 지갑 회사인 레몬(Lemon)을 인수했다. 라이프락은 웬스 카사레스와 그의 팀이 레몬의 컴퓨터, 자산 및 리소스를 사용하여 레몬의 지불을 받는 자포의 소스 코드를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라이프락은 레몬 월렛 앱의 가용성을 끌어내고 앱이 보안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 한 후 현재 사용자가 저장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비정상적인 단계를 수행했다.[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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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s://www.xapo.com XAPO〉
  2. 〈[https://en.wikipedia.org/wiki/Xapo 2015 Controversy〉,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