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혁명 2030
블록체인혁명 2030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이 될 블록체인의 탄생과 원리, 산업 및 제도적 이슈, 현황과 미래를 종합적으로 다룬 책이다. 2019년 5월 30일 출간되었으며, 공동 저자로는 박영숙, 앤디 리안(Anndy Lian), 숀 함슨(Shawn Harmsen)이 있다.
개요
블록체인은 여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비해 화려하지 않고 새로울 것도 없는 기술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가 해커들에 의해 오작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글로벌 시대에 시차와 수수료 없이 해외 송금하기 위해, 원산지부터 식탁 위까지 식생활의 안전을 위해, 동식물이 멸종되지 않고 자원이 고갈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개인 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유경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1] 그 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화려한 기술들이 가진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더욱 잘 살려주는, 4차 산업혁명의 토대가 되는 기술이다. 그러므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싶은 기업과 개인이라면, 먼저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2] 《블록체인혁명 2030》은 그런 독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을 총 3부에 걸쳐 기술하고 있다.
1부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누구나 알기 쉽도록 기술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에 관한 기사를 읽다 보면 전문용어가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데, 이런 기사들을 접할 때도 당황하지 않도록 블록체인 용어들 가운데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용어들의 설명을 곁들였다. 2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어떻게 바꿀지 기술했다. 경제, 환경과 기후변화, 교육, 사회 시스템 등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별로 모아 설명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산업별로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 어느 정도까지 적용되었는지, 미래에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서술했다. 기업의 전체적인 시스템, 원산지부터 소비자의 결제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금융, 에너지, 의료 등 블록체인 기술이 초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산업 분야들을 조망하고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현황도 함께 살펴본다.[3]
저자
- 블록체인혁명 2030의 저자이다.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이다. 20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위원회 공동위원장, 블록체인AI뉴스 편집인, 블록체인 테크센터, 테크캐스트 글로블 등 20여 개 국제 블록체인 및 미래연구기구의 한국 대표로 있다. 또 현재 육군발전자문위원, 청와대일자리위원회 위원,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트코인 재단 회장이자 암호화폐 투자자이며 김천 블록체인 테크센터 홍보데사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메이커 시티의 최고경영자이자 실리콘밸리의 거인 피터 허시버그(Peter Hirshberg), 싱귤래리티넷, 인공일반지능 협회 및 오픈코크 재단 회장 벤 고르첼(Ben Goertzel)과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스타트업 인실리코 메디슨의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박사와 함께 블록체인과 미래 예측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스위치 토큰(Switch Token)을 발행한 MIT 미디어랩의 존 클리핑거(John Clippinger) 박사와 세계적 블록체인 기업 비트퓨리의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회장, 태양광 에너지 전문가인 스탠퍼드 대학교의 토니 세바(Tony Seba) 교수, 구글 자율주행차 연구자문인 브래드 템플턴(Brad Templeton) 등과 교류하여 해외의 미래 예측을 가장 발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4]
- 경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에서 미래 예측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 교육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정부 부처와 KBS, EBS, 국내외 기업 등에서 강연해오고 있따. 미래의 필연적인 메가트랜드와 일자리의 변화, 그에 따른 교육의 방향, 사회, 과학기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명쾌한 미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해마다 미래 예측서를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비롯해 《주거혁명 2030》 《메이커의 시대》 《인공지능 혁명 2030》 등 다수가 있다.[5]
- 앤디 리안(Anndy Lian)
- 블록체인혁명 2030에서 블록체인 기술 및 트렌드에 관한 원고 일부를 집필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린피니티(Linfinity)의 최고경영자이자 비즈니스 전략가로서 아시아 지역에서 15년 이상의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싱가포르 현지 및 글로벌 상장 기업들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 경상북도의 블록체인 특별위원회에도 도움을 주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전통산업과 업종은 크게 변화할 것이며 재정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피니티에 소속되기 전에는 싱가포르 정부기관에 몸담았으며, 비영리 정부 조직을 돕기도 했다. 또한 지역과 국제문제를 연구·분석하고 토론하는 독립적 비영리단체인 싱가포르국제문제연구소 SIIA 부이사직을 역임했다. 2019년 5월, 아시아생산성기구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담당 이사로 임명되었다.[3]
- 숀 함슨(Shawn Harmsen)
- 블록체인혁명 2030에서 블록체인의 보상 시스템과 현재 기술 동향 등에 관한 부분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암호화폐인 스위치토큰을 발행하는 미국 토큰커먼스 재단 기술개발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년간 미국에서 게임회사 넥슨의 로컬 코디로 근무했고, 미디어콘텐츠회사 타이탄에서 시스템 네트워크 관리자로 일했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학위를,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협력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스라엘에서 6개월간 역사학을 공부했고, 미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터(Ames Research Center)에서 진행된 조너선 트렌트(Jonathan Trent) 박사의 오메가 프로젝트에 인턴으로 1년간 근무했다.
- 오리건 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 온라인 학사과정을 마쳤다. 컴퓨터공학 중에서도 데이터 과학 분야를 공부하며 블록체인, 보안 등에서 미래를 보고 현재 블록체인으로 암호화폐를 생산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화석연료를 태양광으로 바꾸는 운동에 참여하고 세계미래회의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미래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미래는 어떻게 변해가는가》 《주거혁명 2030》(공저)이 있다.[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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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강승태 기자, 〈(BOOK) 블록체인혁명 2030 |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블록체인을 파헤치다〉, 《매일경제》, 2019-06-20
- ↑ 강종훈 기자, 〈(신간) 블록체인혁명 2030·남자의 고독사〉, 《연합뉴스》, 2019-06-13
- ↑ 3.0 3.1 〈블록체인혁명 2030 - 4차 산업혁명은 블록체인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진다〉, 《교보문고》
- ↑ 수우 정 기자, 〈(블록체인혁명2030) 박영숙신간, 미래 최대부상산업 블록체인AI. 블록체인만 알아도 미래는 풍요를 맛본다〉, 《블록체인AI뉴스》, 2019-06-03
- ↑ 5.0 5.1 〈블록체인혁명 2030 - 4차 산업혁명은 블록체인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진다〉, 《예스24》
참고자료
- 〈블록체인혁명 2030 - 4차 산업혁명은 블록체인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진다〉, 《교보문고》
- 〈블록체인혁명 2030 - 4차 산업혁명은 블록체인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진다〉, 《예스24》
- 강승태 기자, 〈(BOOK) 블록체인혁명 2030 |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블록체인을 파헤치다〉, 《매일경제》, 2019-06-20
- 강종훈 기자, 〈(신간) 블록체인혁명 2030·남자의 고독사〉, 《연합뉴스》, 2019-06-13
- 수우 정 기자, 〈(블록체인혁명2030) 박영숙신간, 미래 최대부상산업 블록체인AI. 블록체인만 알아도 미래는 풍요를 맛본다〉, 《블록체인AI뉴스》,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