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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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wogur1024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2월 19일 (수) 16:41 판 (데이터경제의 주요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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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경제란 데이터가 경제활동의 중요한 생산요소로 사용되는 경제구조를 의미한다. 또한 데이터는 민간 및 정부 기관 등의 효율적 자원 분배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선진국의 경우 데이터 경제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이미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개요

등장배경

데이터는 경제성장과 변화의 동력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정치•경제 시스템을 창출한다. 원유가 정제소를 거치며 가치 있는 석유가 되고 시장에 유통되었듯이, 원데이터(raw digital information)가 기업들의 분석 및 가공과정을 거치며 가치 있는 정보로 추출되어 경제성장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된다.[1] 이러한 이유로 데이터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인류는 하루에 2.2엑사바이트 (Exabyte, 23억 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매일마다 생성하고 있다. 또, 현재의 추세로 보았을 때 앞으로 데이터 증가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데이터는 고갈될 염려가 없는 무형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데이터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인류는 하루에 2.2엑사바이트 (Exabyte, 23억 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매일마다 생성하고 있다. 또, 현재의 추세로 보았을 때 앞으로 데이터 증가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데이터는 고갈될 염려가 없는 무형자산으로 평가받는다.

특징

데이터경제의 주요 속성

  • 다양한 자료를 처리, 표현한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타 산업 발전의 촉매역할 혹은 경쟁우위를 선점하게 되는 새로운 경제 활동 (데이터, 데이터 기술, 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에 기반을 둔 경제 생태계 활동)
  • 사실과 자료를 비트(bit)와 바이트(byte) 등 디지털로 처리한 데이터를 자산으로 번성하는 시장
  • 다양한 참여자가 협업하는 생태계
  •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을 자산으로 활용하여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및 수익을 창출하는 능력

문제점

데이터경제는 급격한 발전으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점이 제기된다.
  • 개인정보 유출
데이터는 복제될 수 있고 다른 불특정 데이터와 조합이 가능하므로 초기의 데이터 수집목적과 다르게 사용될 수 있다.
  • 독과점
기업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독점하고 있는 데이터와 파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청난 양의 지적 재산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개입하거나 투자한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독점하게 되는데, 이러한 데이터의 독점은 시장의 진입장벽을 형성하여 새로운 경쟁자의 진입 가능성 자체를 어렵게 한다. 결과적으로, 기존 시장 참여자가 가지고 있는 대량의 데이터 독점은 전체적인 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러한 독과점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가 진행되고 있다. 또, 규제 대신 정부가 직접 개입하는 경우도 있다. 즉, 정부가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며 이를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할 때까지 기반을 만들어준다.

동영상

각주

  1. 주택금융연구원- 박인걸, 최영상〈데이터 경제의 등장과 기대효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