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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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2007년 3월에 설립된 한국의 게임 개발사이다.
본래 NC의 리니지 시리즈 핵심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초대형 프로젝트 '리니지3'팀으로부터 출발했다. 이들은 NC 특유의 폐쇄적이고 경영진 중심의 구조를 마음에 안들어했고, 따로 스튜디오 설립을 요구했지만 프로젝트 잠정 중단 처분을 받자 팀 참여 인원 중 90퍼센트가 사표를 내서 독립, 설립 당시에는 블루홀 스튜디오로 출발하였다. 설립 당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3팀 투자해 집단 이직 시켰단 이유로 엔씨소프트에 소송을 당했다. 결국 혐의는 인정하되 손해배상 책임은 없고 영업 기밀 자료는 폐기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015년 4월경에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블루홀(Bluehole Inc.)'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8년 11월 30일에는 임시 주주 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크래프톤'으로 변경하기로 결의하였다.
이후 크래프톤으로 이름이 전부 바뀐 상태이며 로고 또한 바뀌었다. 하지만 현재도 '블루홀'로 아는 사람이 더 많다. 해당 명칭(블루홀)은 MMORPG 개발 조직의 이름으로 사용하다, 2020년 12월 1일 신규 법인으로 분사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