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운송)
만원(滿員)은 '정한 인원이 다 참'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 사람이 정원을 초과하면 스스로 이 상황을 소리 내어 알려주며 만원이라는 표시와 함께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만원사례(滿員謝禮)는 만원을 이루게 해 주어서 고맙다는 뜻으로, 극장 같은 흥행장에서 만원이 되어 관객을 더 받지 못하겠다는 것을 완곡하게 이르는 말이다. 흔히, 매표소에 써서 붙여 놓는다.
커트 맨은 주로 출퇴근 시간에, 만원(滿員)인 지하철에 사람들이 무리하게 타지 못하도록 막는 사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