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개딸이란 "성격이 개같은 딸"이라는 뜻이다. 원래 개딸이라는 말은 '응답하라 1997' 드라마에서 유래된 말인데,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이 "개혁의 딸"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유래
'개딸'이라는 말은 티브이엔(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시리즈에 나온 단어이다. 해당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은 아버지 역할을 맡았는데, 성격이 개같은 딸 3명을 두고 있었다. 배우 정은지, 고아라, 혜리이다. 이 드라마에서 아빠 역할을 맡은 배우 성동일은 개딸들과 앙숙처럼 다투면서도 가슴 뭉클한 부녀 관계를 연기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1]
동영상
각주
- ↑ 이윤미 기자, 〈개딸 뜻, ‘응답하라’ 시리즈마다 존재 “성격 X같은 딸”〉, 《이투데이》, 2020-08-13
참고자료
- 이윤미 기자, 〈개딸 뜻, ‘응답하라’ 시리즈마다 존재 “성격 X같은 딸”〉, 《이투데이》, 2020-08-13
- 박아람 기자, 〈개딸 뜻 무엇? 성동일 “개딸 정은지, 너무 진실된 친구”〉, 《아시아투데이》, 2020-08-13
- 임주형 기자, 〈'재명아빠' 지키러 모인 '개딸'들…이재명 '팬덤 정치' 시동 거나〉, 《아시아경제》, 2022-03-21
- 하수영 기자, 〈한달새 18만 넘은 '재명이네'…대선 패배에도 '개딸' 급증, 왜〉, 《중앙일보》, 2022-04-04
- 박지영 기자, 〈이재명 팬덤 ‘개딸’에 환호한 민주당…2030식 ‘SNS 말투’ 열공〉, 《조선일보》, 2022-04-09
- 김다은 기자, 〈이재명의 ‘개딸’들이 민주당에 미치는 영향〉, 《시사인》,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