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는 2003년 4월 1일에 주식회사 에닉스와 주식회사 스퀘어의 합병으로 탄생하였다. 일본의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과 개발, 출판사를 겸하고 있는 회사이다.
역사
- 1975년 9월: 에닉스 설립
- 1983년 9월: 스퀘어 설립
- 2003년 4월 1일: 스퀘어와 에닉스의 합병 스퀘어 에닉스 탄생
- 2005년: 타이토의 합병, 테크모도 인수하려 했으나 실패
- 2009년: 에이도스를 합병
- 2010년 12월 16일에 2010년 영업이익을 당초 예상액인 200억엔에서 80억엔으로, 최종이익은 120억엔에서 10억엔으로 대폭 축소하여 발표
- 2010년 전후로 유통한 모든 PC판 게임은 스팀 연동으로 출시 중
- 2014년 9월 22일: 클라우드 게임 관련 사업을 진행할 신규 자회사 신라 테크놀로지(이하 신라)의 존재를 발표
- 2015년 6월에 열린 E3 2015에서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발표해 주식이 수직상승하는 등 분위기가 크게 반전
대표작
게임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등
출판
강철의 연금술사 등
특징
- 스퀘어는 게임 제작을 중심으로 개발자들을 모아 게임을 제작하였고, 에닉스는 출판과 유통업을 중심으로 한 회사였다. 즉, 두 회사는 영업 형태에 차이가 컸기 때문에 상호 보완이 가능했다.
- 파이널판타지와 드래곤퀘스트라는 일본 RPG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의 게임을 가지고 있다.
- 사업의 보완 관계와 발매 스케줄의 조정으로 파이널 판타지와 드래곤 퀘스트를 충돌 시키지 않음으로서의 수익기회의 확보등,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의 시대에 대비하여 양사의 컨텐츠 자산의 유효활용에 의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