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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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123431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3월 16일 (월) 15:2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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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Digital Asset)이란 본질적으로 이진 형식(binary format)으로 존재하며 사용할 권리가 있는 것을 말한다. 사용할 권한이 없는 데이터는 디지털 자산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디지털 자산에는 디지털 문서, 들을 수 있는 콘텐츠, 영화 및 현재 유통되고 있거나 디지털 기기에 저장될 기타 관련 디지털 데이터가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디지털 자산이 위치한 물리적 장치의 소유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자산은 별개의 권리가 있을 수 있다.

특징

디지털 자산의 유형에는 사진, 로고, 삽화, 애니메이션, 시청각 미디어,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워드 문서, 전자 메일, 웹 사이트 및 기타 다수의 디지털 형식과 해당 메타 데이터가 포함된다.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자산의 수는 소비용 디지털 미디어,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같은 장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응용프로그램의 꾸준한 성장과 광범위한 장치를 포괄하는 다양한 사용자 터미널로 인해 전체 디지털 자산 세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텔은 자사의 "인텔 개발자 포럼 2013"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의료, 교육, 투표, 우정, 대화 및 다른 사람들과의 평판을 포함하여 몇 가지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명명하기도 했다.[1]

업비트를 서비스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최근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통과와 함께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통합 지칭하는 용어를 '암호화폐(Cryptocurrency)'에서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두나무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자산의 유형에 대해 이용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하고, 암호화폐를 법적인 자산으로 인정하고 있는 국제적 추세를 반영하는 용어로 ‘디지털 자산‘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변경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변경된 용어는 PC 및 모바일 웹, 모바일 앱 등 모든 업비트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2]


각주

  1. Adrian Bridgwater, 〈What is a digital asset?〉, 《컴퓨터위클리닷컴》, 2013-09-21
  2. 최종원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이젠 '암호화폐' 말고 '디지털 자산'이라 불러주세요"〉, 《위키리스크한국》, 2020-03-13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