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역(Dongdaemun History & Culture Park(DDP)station,東大門歷史文化公園驛)은 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5호선의 환승역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은 청계천 하저터널로 동대문역과 연결된다. 인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있다.
역사
- 1983년 4월 30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역명 결정
- 1983년 9월 13일: 수도권 전철 4호선 역명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결정
- 1983년 9월 16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하나은행)~성수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
- 1985년 9월 27일: 수도권 전철 4호선 한성대입구(삼성교)~남태령역 구간 개통과 함께 환승역이 됨
- 1985년 10월 24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역명 변경
- 1996년 12월 30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신한투자증권)~왕십리(성동구청) 구간 개통, 3개 노선 환승역이 됨
- 2007년 : 서울 지하철 2호선부터 차례대로 스크린도어 설치 시작
- 2018년 7월 18일~9월 20일: 4-5호선간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노후로 환승통로 폐쇄, 2·4호선과 5호선간 환승 불가
- 2018년 9월 21일: 2·4호선과 5호선간 환승 통로 재개통
2018년 환승통로 폐쇄
2018년 7월 18일 서울교통공사는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위해 4-5호선 환승통로를 폐쇄하였다. 이에 따라 2·4호선과 5호선간의 환승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폐쇄 기간 동안 기존에 2·4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던 승객들은 인근 환승역을 이용해야 하였다. 서울교통공사는 당초 부분 폐쇄도 고려하였으나 역사 안 혼잡도가 심해지고 승객 안전 등을 이유로 전면 폐쇄로 결정했다.[1] 또한 5호선 승강장의 경우 6·7번 출구와만 연결되어 있어, 폐쇄 기간 동안 2·4호선 이용 후 6·7번 출구로 통행할 수 없었으며, 5호선은 6·7번 출구로만 승하차할 수 있었다. 2018년 9월 17일, 서울교통공사는 공사가 조기 완공됐다고 공식 발표하고 21일부터 통로를 개통시켰다.- ↑ 서울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 10월까지 폐쇄, 한겨레, 2018년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