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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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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푼(Joseph Poon)
라이트닝랩스(Lightning Labs)

조셉 푼(Joseph Poon)은 비트코인 기반 블록체인의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를 개발한 라이트닝랩스(Lightning Labs)의 공동창업자이다. 2016년 1월 14일 조셉 푼은 타데우스 드리자(Thaddeus Dryja)와 공동으로 라이트닝 네트워크 백서를 작성하여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제안했다. 조셉 푼은 핸드셰이크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개요[편집]

조셉 푼은 금융회계를 전공하여 회계학에 대해선 장부와 현금 흐름을 다루고 서로 다른 원장을 연결하는 법도 배웠다. 매커니즘 설계에 대한 관심을 얻게 되어서 블록체인에 영감을 받게 되었다. 큰 회계법인이나 컨설팅회사에서 일을 한 후 퇴사하고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비트코인 관련 행사를 다니게 되었다. 그 후 본격적으로 관심이 생겨서 미러(Mirror)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미러는 금융 계약에 대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그곳에서 당시 CTO였던 타데우스 드리자(Thaddeus Dryja)와 함께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대한 백서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라이트닝랩스(Lightening Labs)를 공동 창업하였다. 라이트닝랩스를 떠난 이후에도 비탈릭 부테린과 함께 플라즈마 백서(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하위의 체인(차일드체인)을 만들어 붙이고 정보를 차일드체인에서 우선 처리하는 형태의 기술)를 작성하였다.

창업 목적[편집]

  • 탈중앙화된 시스템 지향 : 스스로를 프로젝트의 소유자로 생각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참여자들에게 알려주는 길잡이가 된다.
  • 모두가 블록체인을 사용할 것 : 모든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통해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주요활동[편집]

라이트닝 네트워크[편집]

개요[편집]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기존 비트코인의 느린 처리 속도를 해결하고 번개(Lightning)처럼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개별 거래를 별도의 채널에서 처리한 후 그 결과만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프로토콜이다. 간략히 LN(엘엔)이라고도 한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에서는 각 거래마다 수수료를 지불하기보다, 멀티시그 주소를 통해 수천 개의 전송을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한다.수천개의 전송에서 수수료를 각각 지불하지 않고 전송채널을 하나씩 열고 닫을 때마다 지불하면 된다.라이트닝 네트워크에를 통해 아토믹스왑이 가능해지는데, 이는 거래소의 중계 없이 하나의 암호화폐를 다른 종류의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게 된다.

특징[편집]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기본 기술은 상호 동의하에 열게 되는 지불 채널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수천 개의 거래를 위한 지불 채널을 여는데 그 채널에서 각 거래를 모두 완료한 후 결과를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이용자는 상호 동의 아래 양방향 결제 채널을 신설하게 된다. 결제 채널이 열리게 되면 채널이 열려 있는 동안에는 횟수나 시간의 제한 없이 거래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수수료는 매 거래 시 지불하는 것이 아닌, 모든 거래가 종료된 이후에 채널을 폐쇄하게 되면 최종 정산 결과 한 건만 블록체인에 기록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1]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일정 시간 동안 블록체인에 거래가 기록되지 않으면 해당 거래를 모두 무효화 시켜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다시 돌려놓는 기능이 있다. 또한 거래를 블록체인에 기록했을 때에도 당사자 외에는 거래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거래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에서 P2P(pear-to-pear) 기반의 새로운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다. 거래를 하는 당사자들의 합의하에 거래가 진행된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들은 지불 채널을 이용하여 모든 거래를 블록체인에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블록체인에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만 볼 수 있는 암호화된 거래가 되는 것이다.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프 체인 솔루션방식으로 블록체인트래픽을 줄인다. 양방향 결제채널을 통해서 엄청난 속도의트랜잭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수신자가 연결되어있지 않은 오프라인 상황일 경우에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불 시스템의 진행이 불가능하고 다수의 다중 서명 지갑을 포함하기 때문에, 대규모 지불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보유한 중개자가 되지 못한다.

전망[편집]

라이트닝 클라이언트를 구축하기 위한 코드 베이스가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여러 곳에서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개인이든 팀이든 관계없이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다. 또한 2019년에서도 미래의 결제 방식을 바꿀 수도 있는 잠재력있는 플렛폼이란 평가로 개발자들은 전세계각지로 조셉 푼이 개발한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확대할 전망이다.

플라즈마 프로젝트[편집]

개요[편집]

조셉 푼과 비탈릭이 사작한 플라즈마 프로젝트는 스마트 컨트랙트 프레임워크이고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보다 초당 수십억배의 확장을 가능하게하여 대규모 금융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다. 조셉 푼은 이더리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라즈마 기술을 만들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하위체인(차일드 체인)을 붙이고 정보를 차일드 체인에서 우선 처리하는 형태의 기술이다.

특징[편집]

  • 모든 블록체인계산에 MapReduce 함수를 사용한다.

맵리듀스는 구글에서 고안한 DB처리 방식으로, 데이터 검색시에 모든 데이터를 풀스캔 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빈도를 계산해 검색의 빈도수가 높았던 데이터를 먼저 검색하는 방식이다. 즉, 검색 빈도가 높았던 데이터를 미리 만들어 놓은 뒤 검색하는 방식이다. 특정한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 때 효과가 있는 데이터 분산 처리방식으로 나누었다가(Map) 합치는(Reduce)을 반복하는 것이다.

  • 기존 블록체인 위에 PoS토큰 결합

핸드세이크[편집]

개요[편집]

조셉 푼은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해결해야하는 인증과 네이밍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공동창업자 앤드류 리와 함께 핸드세이크를 창업했다. 조셉 푼과 앤드류 리는 블록체인 인프라 속에서 인증과 네이밍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았다. 현재는 데이터 전송을 위해 긴 해시 값과 키 값을 입력해야만 하는데 이과정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라고 말하며 블록체인이 대중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선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사용가능한 안전한 네이밍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핸드셰이크 프로젝트의 목적은 앞서 말한 탈중앙화 네이밍 기술에 대한 것, 그리고 모두가 블록체인을 사용하도록 설득한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징[편집]

  • 탈중앙화

조셉푼은 블록체인은 중앙화된 기관의 존재를 부정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설계한다고 말한다. 프로젝트의 개발부터 성장까지 참여가능하고, 참여자를 모두 이해관계자로 만든다. 조셉 푼과 엔드류 리가 설계하고 있는 프로세스와 메커니즘은 모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 Convenant 구조

핸드셰이크는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의 것을 개선한 Pow 컨센서스 알고리즘에 UTXO 모델을 활용하며, Convenant라는 독특한 구조를 통해 비트코인 보다 개선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DNS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이름 경매 등과 같은 지정된 기능 또한 컨센서스 레벨에서 지원가능하다.

향후계획[편집]

해시피플 인터뷰에 따르면 그동안 암호화페 시장에서의 조셉푼의 주요 관심사는 확장성이었다. 조셉푼은 확장성이 2019년쯤에는 해결될 것이라고 보고 다음관심사는 협동 메커니즘이라고 밝혔다. [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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