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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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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카메라, 이제 2채널은 기본
​2채널 블랙박스 녹화방향

2채널 블랙박스는 현재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채널로 전면과 후면을 녹화해 후방 추돌에도 대처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말한다. 과거에는 1채널 블랙박스로 후방이 아닌 전방 녹화만 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전방 카메라는 대부분 룸미러 뒤쪽에 달려 있으며 광각렌즈를 사용해서 120도에서 140도 정도 되는 곳을 녹화한다. 차량의 크기나 특수한 용도에 따라 3채널이나 4채널, 혹은 5채널까지도 출시되고 있다. 채널 수가 많을수록 더 정확한 사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2채널이면 충분하긴 하다. 채널이 많아질수록 사각이 없이 더욱 많은 공간을 녹화할 수 있지만, 그만큼 설치가 복잡해지고 가격도 비싸진다. 또한, 저장용량도 대용량이 필요하다.[1]

종류[편집]

2채널 블랙박스 형태별 비교

분리형 2채널 블랙박스[편집]

분리되어 있는 2개의 카메라를 전, 후방에 각각 설치하여 촬영한다. 전방 뿐 아니라 후방의 상황도 녹화할 수 있어 다양한 경우에 대비할 수 있다. 그러나 후방까지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므로 직접 장착하기는 어려우며, 미관상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일체형 2채널 블랙박스[편집]

블랙박스 본체에 2개의 카메라가 모두 장착되어 있는 일체형 제품이다. 전방 상황 뿐 아니라 실내의 영상도 녹화할 수 있어, 실내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영업용 차량(택시 등)에 사용하기 좋다. 2채널 제품이지만, 전방에 설치해야 하므로 후방 영상의 녹화는 어렵다.[2]

고르는 방법[편집]

첨단 안전운전 보조 기능도 제공된다

블랙박스 제품을 고를 때는 기본적으로 전후방 HD 해상도에 최적의 시야각인 126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인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2채널 블랙박스 경우에는 전/ 후방 해상도가 같거나 다른 제품들이 있을 수 있다. HD보다는 FHD 해상도가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전방 해상도뿐만 아니라 후방 해상도까지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간에도 블랙박스 영상을 문제없이 기록하고 싶다면 오토나이트 비전 기능을 주의깊게 봐야 한다. 야간 및 지하 주차장 등의 저조도 환경에서는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는데, 실제 환경보다 밝은 영상으로 녹화하여 진보된 영상처리 기술로 개선된 야간 시인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사고 예방 기능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일부 제품의 경우차량 내부의 이산화 탄소 농도를 측정하여 경고 알림 기능을 제공해 졸음운전을 막아주기도 한다.

저장용량은 적게는 8GB부터 16/ 32/ 64/ 128GB까지 다양한 SD 메모리 카드가 있으며 보통 32GB 용량의 제품이 많으며 최소 16GB 이상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용하는 블랙박스의 해상도가 높을수록 저장용량은 많이 필요하다.

블랙박스 추천 기능
  • 상시전원장치 : 블랙박스의 기능 중에서 가장 필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 보조배터리의 역할을 해서 블랙박스 때문에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문이다. 블랙박스는 차량의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상시전원으로 계속 쓰다가 배터리의 전압이 너무 낮아지게 되면 시동을 걸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배터리 전압이 낮아지면 주차 감시 기능을 멈추는 기능이 필요하다.
  • OBD 연동 : 차량 내부 정보(RPM, 방향지시등, 브레이크) 등을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 모션감지 : 주차 중에 화면에서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에 녹화가 되는 기능이다. 녹화용량과 소비전력을 아껴주는 효과가 있다. 차량의 사고는 운행 상태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정차 또는 주차 상태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신호대기 등의 정차 상태라면 블랙박스도 작동되고 있고, 운전자가 차량 안에 탑승해 있기 때문에 곧바로 대응할 수 있겠지만, 주차해둔 상태에서는 운전자도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없고 블랙박스가 동작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해자 또는 가해 차량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주차 상태에서의 블랙박스 촬영 기능도 이제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자체포맷 : 메모리카드를 따로 분리할 필요 없이 바로 본체에서 포맷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안전운전 보조 기능 : 예전의 차량용 블랙박스는 단순히 전방 또는 후방을 촬영하는 기능에 가속도계나 GPS로 사고 당사 차량의 속도를 확인하는 기능 정도만 제공해왔다. 하지만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기능이 블랙박스에 추가되기 시작했는데, 안전 운전을 위한 보조 기능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에 적용되는 안전운전 보조 기능은 대부분 경고음을 이용한 경보 기능으로 구현되고 있는데, 차선이탈 경보와 전방추돌 경보, 앞차 출발 알림 등 일명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온차단, 과속단속안내, 와이파이 지원, 음성인식, 화질보정, 충격2중녹화 등의 기능도 있으니 블랙박스 추천 제품 구매 시 이런 기능들을 알뜰히 챙겨서 알아보길 바란다.[1][3][4]

부가 기능
  • IoT 커넥티드를 통해 스마트폰을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경우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영상을 살펴볼 수 있다.
  • 비밀번호 설정을 통해 잠금 기능 이용 시 타인으로부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 안전성을 위해 배터리 방전 방지/ 고온 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 ADAS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GPS를 별도로 구매해야 되는 경우가 많으니 체크해야 한다.[5]

관리법[편집]

주기적으로 녹화 확인을 하고 한두 달에 한 번씩은 저장 장치를 포맷(삭제)을 해서 관리해야 한다. 컴퓨터나 휴대폰처럼 저장 장치의 중요한 기록은 따로 백업과 포맷을 하고 저장 장치(SD카드 등)는 1년에 한번씩 교체를 하여 관리하는 것이 기기 오작동과 녹화 중지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 그리고 전자기기 특성상 고열에 약하기 때문에 차량의 컨디션과 내장재 보호를 위해서도 그늘진 곳이나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CCTV가 있는 곳에 주차를 하면 금상첨화)

블랙박스 관리법은 저장 장치의 백업과 포맷, 교체를 명심하고 만약 혼자서 관리하기 힘든 분들께서는 장착한 용품점이나 가까운 브랜드 대리점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nagariyo, 〈블랙박스 추천 순위 가성비 2채널까지 2023년〉, 《리뷰구루》, 2023-01-09
  2. shoptopreview,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한 필수템! 액센 블랙박스용 MSD Black MLC U3 Class10 마이크로 SD 카드〉, 《shoptopreview》, 2024-08-09
  3. 원수연 기자, 〈2채널은 기본, 차량용 필수템 '블랙박스' 구매 꿀팁〉, 《앱스토리》, 2019-02-01
  4. 김선우 기자, 〈요즘 핫한 2채널 블랙박스, 인기 요인은?〉, 《앱스토리》, 2019-12-20
  5. Jieun, 〈TOP 7 블랙박스 추천 가성비 2채널 (2023 순위)〉, 《프로 가이드》, 2023-01-25
  6. JHONE, 〈블랙박스 2채널과 4채널 선택보다 중요한 관리법〉, 《네이버 블로그》, 2020-05-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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