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위키트리(WikiTree)는 2010년 2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위키 기반 뉴스사이트로, ㈜소셜뉴스의 공훈의 대표이사가 주도하여 설립했다. 부산일보, 경인일보, 매일신문, 광주일보, 대전일보, 경남신문, 강원일보, 전북일보, 제주일보 등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9개 신문사와 제휴를 맺은 상태에서 SNS 기반으로 위키트리를 개설했다.
개요
위키트리는 하와이어의 빠르다(Swift)에서 파생되어 나온 말인 wiki와 tree의 결합으로 다 함께 나무를 가꾸듯 한마디 말을 가치 있는 뉴스로 함께 키워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사, 연예, 스포츠, 경제, 뷰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위키트리는 인터넷 신문의 내용 및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 자유롭게 배포 및 전송할 수 있으며 기사에 대한 편집권이 개방되어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영리적 목적으로 이용되고, 뉴스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편집 또는 문서(기사) 작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로그인을 해야한다는 특징이 있다.
소셜뉴스는 독자적으로 위키트리의 콘텐츠를 사용해 오프라인 신문을 주 1회 발행하고, 콘텐츠를 제공한 편집자에게 원고료를 지급해 동기를 부여한다.[1]
주요인물
- 공훈의[2] : 소셜뉴스 위키트리의 대표이사이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겸임교수이다. 1960년 출생으로 1988년도부터 광주일보의 기자로 활동하고 1998년 3월가지 지방신문 공동 워싱턴특파원으로 활동했다. 2000년 7월 부터 2002년 5월까지 머니투데이 정보기획 이사였고, 2004년 12월부터 2007년 8월까지 넥서스투자 사장 대표이사로 활동 후 위키트리를 설립했다. 위키트리 오픈 발표 시 민주주의에도 직접민주주의가 있듯이 언론에도 직접언론 시대가 열린셈이라며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뉴스 소비자가 곧 뉴스 생산자가 되는 새로운 미디어로 자리를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1]
블록체인
위키트리가 '스팀잇'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미디어 서비스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3] 스팀잇 콘텐츠에서 위키트리는 콘텐츠 공급, 저자 발굴, 콘텐츠 다양화,새로운 트렌드 발굴 및 확산, 확산된 이슈 재정리, 중요 이슈 발굴 및 보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스팀잇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위키트리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기반을 스팀잇과 연동시키고, 포스팅 증가 유도, 참여자 증대 및 활동 촉진, 가치 상승, SMT 기반의 퍼블리셔로서 새로운 미디어 모델 제시, 독자 및 참여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시대의 언론의 모습을 정리해 나간다.
로드맵
- 2010년 1월 28일 :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형태의 뉴스서비스인 위키트리를 오픈한다.
- 2018년 3월 29일 : 위키트리가 '스팀잇'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미디어 서비스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3]
- 2018년 9월 10일 : 스팀잇의 제프리스 매니저는 스팀 본사 네드 스캇(Ned Scott)CEO와 동행해 한국을 방문한 일정 중에 위키트리를 공식 내방했다.[4]
각주
- ↑ 1.0 1.1 기자, 〈누리꾼이 만드는 뉴스 ‘위키트리’ 오픈〉, 《국민일보》,
- ↑ 〈공훈의〉, 《네이버인물검색》
- ↑ 3.0 3.1 wikitree, 〈위키트리 '스팀잇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스팀잇》, 2018-03-29
- ↑ 김원상기자, 〈“SMT 오픈 앞두고 '스팀잇' 활성화에 적극 협력”...스팀잇, 위키트리 만났다〉, 《위키트리》,2018-09-10
참고 자료
- 위키트리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ikitree.co.kr/
- 위키트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wikitree.page
- 위키트리 트위터 - https://twitter.com/wikitree
- 〈위키트리〉, 《위키백과》
- 〈위키트리〉, 《나무위키》
- 머리하는남자, 〈머리하는남자 X 위키트리 475만 구독자와 함께하다 "까샵"〉, 《네이버블로그》,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