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자 이그나토바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는 불법 다단계 사기 암호화폐인 원코인(Onecoin)의 창시자 겸 최고책임자이다.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출생했고,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법학박사,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원코인을 창립하여 전 세계 약 350만명을 상대로 불법 다단계 사기를 벌이다가 2017년말 잠적했다. 2019년 3월 미국 LA공항에서 그녀의 동생인 콘스탄틴 이그나토바가 체포되었다.
참고자료
- Nikhilesh De, 〈미국검찰,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조직 '원코인' 우두머리 검거〉,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3-10
- 서승재 기자, 〈다단계 가상화폐´원코인´운영자 체포… 한인 피해 우려〉, 《한국일보》,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