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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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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heewoo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9일 (월) 11:4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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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Smart farm) 또는 스마트농장이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햇볕량, 토양 등을 측정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제어장치를 구동하여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줌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농장을 말한다.

개요

스마트팜은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이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습도·햇빛·이산화탄소·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서 제어 장치를 구동하여 적절한 상태로 변화시킨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스마트 팜으로 농업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 및 품질 향상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다.

등장배경

세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중산층 비중이 확대되면서 세계 농·축산 시장은 성장하였다. 또한 ICT·BT 등 첨단기술과 융복합 등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여건이 남아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그리고 농업 환경 보존 등 지속가능 성과 농촌 어메니티 등 다양한 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또한 귀농 및 귀촌 가구가 확대되면서 자연친화적인 삶, 독창적 상품, 로컬푸드 등 새로운 가치가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팜 보급이 확대되었다.

시장현황

현재 우리나라 농촌은 논밭 중심의 전통적인 농가의 영농 환경이 악화되었다. 이에 따라 고소득 작물의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한 비닐하우스가 증가하게 되었다. 국내 스마트 온실 적용 가능 면적은 2014년 기준 세계 3위를 기록했으며 생산액은 5조 이상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분야

시설원예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 개폐, 영양분 공급 등을 원격자동으로 제어하여 재배하는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유지하게 해준다.

과수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습도, 기상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관수, 병해충 관리 등이 가능한 과수원이다.

축산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습도, 축사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사료 및 물 공급시기와 양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농장이다.

사례

2012년 당시 동부그룹 계열사인 팜한농(Farm Hannong)이 경기도 화성시에 토마토 재배를 위한 유리농장을 지었으나 농민 단체들의 반대로 사업을 포기하고, 중소기업인 우일팜㈜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7월 LG CNS는 새만금 산업단지에 76만m2 면적의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세우기로 했으나 농민 단체들의 반대로 사업을 중단했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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