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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영
강호영(Kang Hoyoung)은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디앱(dApp·분산애플리케이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사업개발팀장이다.
약력
강호영은 그라운드 엑스(Ground X)에 합류하기 전에 현대카드(HyundaiCard), 현대캐피탈(Hyundaicapital), 현대라이프(Hyundai-Life)에서 온라인 금융, 인서테크(Insurtech), 페이먼트(Payment) 등 핀테크(FinTech)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다. 기업가의 사고 방식으로 수많은 금융, 보험 및 지불 관련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주요 관심사는 기술, 재무, 사람 및 문화이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로 형성된 새로운 세계에 참여하게 되었다.
주요 활동
클레이튼 사업개발 팀장
강호영은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사업개발팀장이다. 클레이튼 사업개발의 주 업무는 클레이튼 에코시스템을 확장하고 시스템 내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다. 클레이튼에 연동되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 '클레이(KLAY)'를 활용하는 게임 파트너사들을 발굴하고, 유망한 프로젝트와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이 대표적인 업무이다. 현재는 거래소, 지갑, 마켓 플레이스 등 에코시스템 확장과 파트너십 체결 후 클레이튼에 성공적으로 온보딩(Onboarding)[1]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파트너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클레이튼 폰 출시
클레이튼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디바이스(Device)에 클레이튼이 접목된다면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2019년 9월 6일 클레이튼 폰을 출시하였다. 블록체인 친화적이고, 글로벌 입지를 가지고 있는 삼성(SAMSUNG)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활용한다면 많은 사용자들에게 클레이튼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모바일 일반결제(ISP) 파트너들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동시에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클레이튼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제 1회 코스모체인 밋업 발표
2019년 6월 21일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진행된 코스모체인(COSMOCHAIN)의 공식 밋업에서 클레이튼(Klaytn)의 강호영 팀장이 발표하였다. 강호영은 6월 27일 메인넷 런칭을 앞둔 클레이튼이 코스모체인의 대형 거래소에서 가장 먼저 마이그레이션(Migration)[2]을 시작할 디앱(dApp)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모체인의 마이그레이션이 대형 거래소에서 케이알씨(KRC :Kineticex) 토큰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클레이튼의 첫 번째 파트너인 코스모체인의 서비스 발전 속도가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토큰 전환이란, ERC-20 기반에서 KRC 기반으로의 변경을 뜻하며, 이는 온보딩(Onboarding)의 핵심 요소이다. 강호영은 코스모체인 팀이 지난 시간 동안 클레이튼 온보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클레이튼 역시 코스모체인과의 파트너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협업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주
- ↑ 〈온보딩(Onboarding)〉, 《위키피디아》
- ↑ 김동근, 〈마이그레이션(migration)〉, 《텀즈코리아》, 2000-06-22
참고자료
- 그라운드 엑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roundx.xyz/
- 클레이튼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laytn.com/
- 코스모체인 , 〈제 1회 코스모체인 밋업 정리〉, 《토큰뱅크》, 2019-06-21
- 김동근, 〈마이그레이션(migration)〉, 《텀즈코리아》, 2000-06-22
- 〈온보딩(Onboarding)〉, 《위키피디아》
- 코스모체인, 〈코스모 이모저모, 모?모!모. 9호〉 , 《토큰뱅크》,2019-09-06
- 김지윤 기자, 〈갤노트10 ‘클레이튼폰’ 나왔다…“구매하면 클레이 토큰 2000개 제공”〉, 《블록체인프레스》, 2019-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