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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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b997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0월 14일 (월) 11:34 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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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Health Care)란 치료 부문 의료서비스를 말하며 넓게는 질병 예방 및 관리를 합친 전반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뜻한다. 좁게 의미로는 원격으로 검진해주는 시스템, 방문 건강 컨설팅이 포함된다.

개요

헬스케어는 세계 곳곳에서 인구 고령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과 동시에 주목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고령화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자연스럽게 의료 서비스 그리고 질병 예방관리 및 건강과 관련된 식품, 화장품 등 건강과 관련된 사업이 등장하게 되었다. 최근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통신 기술과 보건의료를 결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않고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개념도 등장하였다.[1]

역사

  • 헬스케어 1.0
18세기에서 20세기초를 헬스케어 1.0이라고 부르며 주요한 목표는 전염병 예방이다. 18세기 당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남으로써 공장들이 도시에 세워지고 인구가 도시로 유입됨에 따라 부족한 도시 기반 시설로 인해 치명적이면서 다양한 전염병이 일어났다. 전염병의 발병은 발생원인과 백신접종의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치료법 개발과 약제 개발에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가 이어졌다.
  • 헬스케어 2.0
20세기를 헬스케어 2.0이라고 부르며 본격적인 질병치료의 시대였다. 20세기로 들어오면서 세계 경제가 발전하였고 화학, 기계산업이 발달하면서 의료기기, 의약품 발전이 두드러지며 공급 체계를 갖추었다. 이로인해 사망률이 감소하고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헬스케어 3.0
21세기 이후 기존의 의약품 개발의 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 건강관리로의 헬스케어의 개념이 변화하였다. 헬스케어 2.0의 시대를 거치면서 기대수명이 증가함으로써 인구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및 노인성질환의 증가로 여러가지 의료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고 헬스케어 3.0에서 IT융복합 기술의 발달 및 유전체 분석 기술을 포함한 유전공학 기술의 발달로 건강수명에 대해서 헬스케어가 진화하게 되었다.

전망

기존 헬스케어는 의료진이 주도로 하는 헬스케어가 중심이였다면 앞으로의 헬스케어 영역은 이전보다 환자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많은 데이터가 수집되어 개별 환자에게 맞춤형 의학이 제공되어 치료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의 헬스케어의 핵심 기술들은 빅데이터, 가상현실, 인공지능, 재생의료 등이 있다. 아직까지는 규제 측면에서 한계가 있지만 머지 않아 규제가 개선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헬스케어의 성장속도 역시 빠르게 증가해 인간이 건강하고 오래사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2]

각주

  1. 삼성자산운용,〈건강이 최고! 나날이 발전하는 헬스케어 산업!〉, 《삼성자산운용》, 2015-03-02
  2. 김영우 기자, 〈[4차산업혁명과 직업의 미래 10.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사회]〉, 《아이티동아》, 2019-01-15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