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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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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로고와 글자
라이브케어(LiveCare) 로고와 글자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는 2012년 10월 31일에 설립된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으로, 현재 대한민국 축산 정보기술(ICT)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6년간의 연구 및 개발(R&D)로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라이브케어(LiveCare) 플랫폼은 바이오 캡슐 하나로 축우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대표이사는 김희진이다.

개요

유라이크코리아는 약 6년간의 연구 및 개발(R&D)을 통해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는 바이오 캡슐 하나로 축우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축우의 생체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개체별 질병, 발정, 분만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우리가 먹는 가축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원 헬스(One Health)' 캠페인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그만큼 국내외로 가축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유라이크코리아는 한국 ICT 기술 기반의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축산 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1]

연혁

  • 2012년 10월 : 유라이크코리아 창업
  • 2013년 01월 : 특허출원 라이브케어 서비스
  • 2013년 02월 : 라이브케어 개발 착수
  • 2013년 03월 : 한우 200두 대상 실증 테스트
  • 2014년 01월 : 특허등록 라이브케어 서비스
  • 2014년 05월 : 중소기업 진흥공단 주관 건강진단 연계형 공정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선정
  • 2015년 04월 : 미래창조 과학부 주관 비타민 프로젝트 축우 질병 관리 참여기관협약 체결
  • 2015년 10월 : 라이브케어 서비스 정식 런칭
  • 2016년 07월 : 라이브케어 특허 PCT 출원(일본, 중국, 호주), 라이브케어 제9, 41, 44 류 상표출원
  • 2016년 11월 : 미래 에셋벤처투자 외 1, 15억원 투자유치
  • 2016년 12월 : 인포마크, 5억 원 투자유치
  • 2017년 01월 : 일본 특허출원 2017-018488
  • 2017년 02월 : 미국법인 설립
  • 2017년 07월 : 에스케이텔레콤㈜(SKT)-유라이크코리아 업무협약(MOU)체결
  • 2017년 08월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2017년 12월 : 국내 최초 동물 의료기기 인증 획득 : 174호 – 001
  • 2018년 02월 : MWC 2018 '기업용 모바일 혁신상' 수상
  • 2018년 05월 : 소프트뱅크(SoftBank) 이노베이션 프로그램(SoftBank Innovation Program) 선정
  • 2018년 06월 : ㈜유라이크코리아 부설 연구소 개소
  • 2018년 09월 : 라이브케어 송아지용 바이오 캡슐 세계 최초 출시, 유럽 시장 진출 대비 덴마크 정부 업무협약(MOU) 체결
  • 2018년 12월 : 한) UAE 공동 협력 3자 유라이크코리아, 에스케이티엔에스(SK TNS),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업무협약 체결
  • 2019년 01월 : 일본 동물용 인증기기 인증 획득
  • 2019년 02월 : 에스케이 티엔에스(SK TNS), SKY와 유라이크코리아 일본 업무협약 체결
  • 2019년 05월 : 소프트뱅크(SoftBank) 라이브케어 호주 총판 계약
  • 2019년 11월 : 특허출원 - 개체 정보 획득 시스템 및 방법(10-2019-0148593) 덴마크, 브라질 법인설립

특징

라이브케어

유라이크코리아의 라이브케어 플랫폼은 철저한 맞춤형 관리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 사는 소와 일교차가 심한 지역에 사는 소가 있다. 라이브케어는 다양한 지표와 축우데이터를 함께 분석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후별 구분이 없어 일겨차가 큰 기후나 비가 많이 와 습한 지역이나 고도가 높아 찬 기후에서도 문제없다. 라이브케어는 예민하게 반응하는 소, 조금 둔감한 소, 농후사료 급이 중인 소 등 개체별로 구분된다. 또한, 축사 형태의 구분으로 개방형 축사, 계류식 축사, 방사형 축사가 있고, 관리 형태는 자연 종부 농장, 계절번식 농장, 방목농장으로 구분된다. 즉, 라이브케어는 축우의 생체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정확한 내용을 농가에 전달한다. 또한, 축우의 번식 및 질병 등 건강 상태를 모바일과 웹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라이브케어는 축우의 반추위에 바이오 캡슐을 투여해 외부환경 영향이 없는 정확한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육안으로 알기 어려운 축우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이에 외부환경의 영향이 없고, 반추 활동을 파악할 수 있으며, 파손 및 도난이 불가하다. 또한, 위장 내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를 파악할 수 있다.

라이브케어의 네 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미약 발정 감지 기능은 개체에 따라서 발정이 도래했음에도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라이브케어는 개체의 평균 발정주기, 활동상태, 체온을 분석하여 발정이 감지되는 즉시 농장주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분만징후 감지 기능은 송아지의 폐사율은 무려 12%. 정확한 분만시기를 파악하고 송아지를 돌볼 수 있다면, 분명히 줄일 수 있는 수치이다. 라이브케어는 임신우의 행동, 사료 섭취 추이, 체온 등을 분석하여 분만시기를 농장주에게 안내한다. 또한, 질병 조기 감지 기능은 병에 걸린 개체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라이브케어는 유방염을 빠르게 감지하고, 착유량을 상승시킨 경험, 구제역을 조기 감지하여 1종 전염병 확산을 막은 경험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질병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축우 활동 감지 기능이다.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소가 잘 먹고 있는지, 물은 잘 마시고 있는지 항상 신경 쓰일 것이다. 사료 섭취, 음수 등은 축우 건강 및 번식상태와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축우의 생활데이터도 라이브케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케어의 바이오 캡슐은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개발된 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은 국내 최초 경구투여형 축산 ICT 기술이 접목되어, 반추위에 안착해서 축우의 생테 정보를 수시로 수집한다. 라이브케어의 바이오 캡슐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2]

  1. 실시간 심부 체온 및 활동량을 측정, 수소이온농도 지수 측정 옵션 제공한다.
  2. 사탕수수로 만든 무독성 재질이다.
  3. 국내 최초 동물 의료기기 인증 : 174호-011
  4. 최대 6년간 지속되는 배터리, 통신환경 및 개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5. 반추위 안착형 바이오 캡슐이다.
  6. 하루 300회 이상 데이터를 수집한다.
  • 스마트 축산
사람이 서로 다르듯 소도 서로 다르다. 라이브케어는 사육환경과 축우의 개별특성이 반영된 축산데이터를 분석해야 정확한 소의 상태를 알 수 있다. 한 마리당 매일 하는 데이터 수집으로 바이오 캡슐이 10분 단위로 축우의 생체정보, 사육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데이터 판별로 수집된 데이터는 라이브케어의 독자적인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하여, 연관성 있는 주제로 묶인 유효한 데이터로 가공된다. 또한, 유형 분류로 개체 및 환경변수를 고려 후 최적화된 유형으로 분류하면, 농장주가 받아볼 수 있는 정보가 된다.[2]

활용

소프트뱅크

2019년 5월 2일, 가축 바이오·헬스 캡슐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그룹과 바이오·헬스 캡슐 라이브케어 서비스 호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은 일본 최대 IT 회사이자 글로벌 투자사이다. 양사는 호주 와규와 젖소 시장에 특화된 축우 헬스케어 서비스 라이브케어의 공동 연구개발과 호주 사업 진출 본격화를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지난해 소프트뱅크가 주관했던 이노베이션 프로그램(SIP)의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부문에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선정됐다.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내장된 라이브케어 바이오·헬스 캡슐은 축우 경구를 통해 반추위 내에 안착된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체별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구제역, 유방염, 식체, 산욕열, 패혈증, 케토시스 등 다양한 질병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발정 및 분만시기를 예측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축우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경구투여형 축산 ICT 기술 특허를 보유한 유라이크코리아는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위해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올해 글로벌 축산 선진국인 일본 시장 상용화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호주 시장 포함 글로벌 축산 강국 위주로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우리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준 소프트뱅크와 세계 축산 ICT 부문에서 글로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3]

동영상

각주

  1. 유라이크코리아 로켓펀치 - https://www.rocketpunch.com/companies/ulikekorea
  2. 2.0 2.1 라이브케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livecare.kr
  3. 박소연 기자, 〈유라이크코리아, 日소프트뱅크와 호주 시장 진출〉, 《파이낸셜뉴스》, 2019-05-0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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