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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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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wogur1024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월 30일 (목) 11:31 판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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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서울(Huiseoul)은 ㈜ 트릴리어네어가 운영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케이뷰티 전문 상담 및 스킨케어 제품 판매 플랫폼이다.

개요

후이서울은 대표 송호원이 미국 스텐포드(Stanford)대학에서 MBA과정을 마친 후 2014년 11월 명동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급증하는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수요량에 빠르게 발 맞추어 대응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었다. 후이서울은 가품에 대한 우려가 많은 중국인 고객 특성상 고객의 신뢰 확보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으며, 자체 뷰티컨설턴트를 통한 상담과 카운셀링을 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타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노리고 있다..[1] 또, 직원의 절반을 중국인으로 구성함으로써 타겟 고객층에 대한 이해도를 확보했다. 대표 송호원은, 후이서울이 중국향 한국 화장품 역직구 사업에서 개인화 맞춤 피부 관리 서비스로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지금껏 쌓아온 상품 및 콘텐츠, 물류, 플랫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별 영업 마케팅 전략 수립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이서울은 2018년에는 2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였으며, 거래액은 9천만 달러를 넘겼다. 2017 포브스지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10대 스타트업’에 채택되었으며, 2018년 태국 11번가의 법인을 인수하였다.

주요 인물

송호원

후이서울과 코스모체인의 대표이다. 송호원(34) 대표는 IT 출신은 아니다. 201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의사 대신 사업가의 길을 택했다. 대학교 3학년 때 사회적 기업 ‘프리메드(FREEMED)’를 창업한 게 전환점이었다. 2014년 스탠포드 MBA 졸업 후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를 세우고 중국인에게 한국 화장품을 파는 ‘후이서울’을 시작했다. 후이서울을 운영하며 깨달은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고 2018년 코스모체인을 설립했다. [2]

  • 1986년 : 출생
  • 2005년 ~ 2011년 : 연세대학교 의학과 전공
  • 2012년 ~ 2014년 :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경영학 석사 수료
  • 2007년 07월 ~ 2007년 08월 :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리서치 어시스턴트
  • 2008년 11월 ~ 2011년 02월 : 프리메드(Freemed) 창업자 및 대표이사
  • 2011년 03월 ~ 2012년 02월 : 서울아산병원 의학박사
  • 2014년 10월 ~ :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 대표이사
  • 2018년 02월 ~ : 코스모체인(Cosmo chain) 대표이사
  • 2018년 08월 : 디앱 코스미(Cosme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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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투자사

  • 알토스벤처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알토스벤처스의 창립시 처음 목표는 각 펀드에 최소 하나씩, 1조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목표를 높였다. 펀드 하나에 하나의 스타트업이 아니라 매년 한 개의 스타트업을 그 정도 볼륨까지 키워내자고 다짐한다. 이 스타트업들이 그 정도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만큼 투자하고 도와주자고 다짐했다. 알토스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정말 크게 될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들이다.[3] 그리고 알토스벤처스는 이번에는 중국인 전용 역직구 뷰티커머스 후이서울(Huiseoul)을 운영하는 ㈜트릴리어네어(대표 송호원)의 성장 가능성을 느끼고,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 대표는 “한국 E커머스를 통해서 상품을 구입하는 중국발(發) 역직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트릴리어네어는 좋은 시장에서 독특한 성장 전략 및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역직구 시장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매우 기대되는 팀”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트릴리어네어 송호원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역직구 쇼핑몰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1]알토스벤처스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한 이후, 후이서울은 중국내 한국 화장품 전문 뷰티 카운셀러를 육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타 역직구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꾀하여 왔으며, 최근 상하이 영업 사무실 개설 후 본격적으로 중국내 개인 고객들에게 엄선된 한국 화장품을 추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테크톤벤처스(Tekton Ventures) :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테크톤벤처스는, 사업가, 시드 투자자, 벤처 투자자로 실리콘 벨리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베테랑 투자자 제이 최(Jai Choi) 가 대표로 있다. 최대표는 테크톤벤처스를 공동 설립한 이후로 100여곳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였다. 그가 이끌었던 테크톤벤처스의 투자로는 쿠팡, 미미박스, 프론티어카그룹(Frontier Car Group), 토스(Toss), 시그니파이드(Signifyd), 코빗(Korbit), 버그크라우드(Bugcrowd), 하이퍼루프 원(Hyperloop One), 아웃도지(Outdoorsy) 등이 있다. 그는 이번에는 중국인 전용 역직구 뷰티커머스 후이서울(Huiseoul)을 운영하는 ㈜트릴리어네어(대표 송호원)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를 실행했다.[4]
  • 파테크벤처스(Partech Ventures) : 유럽 파리/베를린에 위치한 파테크벤처스는 샌프란시스코, 파리, 베를린, 아프리카에 사무실을 둔 자산규모 약 15억 달러(약 1조 688억 원)에 이르는 투자사다. 현재 미국, 유럽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벤처 캐피탈이다. 테크톤벤처스의 대표 제이 최가 몸 담았던 곳이기도 하다. 테크톤벤처스와 함께 후이서울에 투자를 실행하였다.
  • 2020리미티드(2020 Limited) :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2020 리미티드의 대표 파트너 아드리안 챈(Adrian Chan)은 “㈜ 트릴리어네어는 40여명의 한/중팀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근 중국내 화장품 유통업에서 고전을 하고 있는 Jumei, VIP Shop과는 달리 후이서울은 한국 화장품 전문가를 통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추천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고 있어 향후 더 큰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실제로 현재 중국내 화장품 유통업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심화되는 경쟁으로 인해 파산, 상장 철회 등 극심한 고충을 겪고 있다. 이에 반해 후이서울은 단순한 가격 경쟁 또는 빠른 배송을 가치로 내걸지 않고, 특정 고객의 피부 타입 및 고민에 맞춘 화장품 추천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트릴리어네어 송호원 대표는 “중국향 한국 화장품 역직구 시장은 앞으로 더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고객 만족에 맞춘 사업 전략과 빠른 실행력 및 중국/아시아의 대형 e-commerce 회사로부터의 신규 투자와 파트너십 등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팀의 포부를 밝혔다.

인수

2018년에 태국 11번가를 인수했다.

각주

  1. 1.0 1.1 허지선, 〈알토스벤처스, 중국 역직구 뷰티커머스 ‘후이서울’에 300만 달러 투자〉, 《플래텀 》, 2015-08-21
  2. jobsN , 〈의사 대신 택한 사업가의 길 “당신의 화장대를 깔끔하게” | jobsN 〉, 《네이버카페》, 2019-02-21
  3. 테헤란로 펀딩클럽 , 〈펀딩클럽-알토스벤처스 〉, 《네이버카페》, 2017-07-11
  4. 비석세스 , 〈“열정적인 사업가와 글로벌 기업을 만든다” 테크톤벤처스, 제이 최 대표〉, 《비석세스》, 2019-04-22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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