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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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Hyundai Wia)
현대위아㈜(Hyundai Wia)

현대위아㈜(Hyundai Wia)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사업등을 하고있으며 주 매출원 은 자동차 부품이며 주 거래처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한민국 국방부 등이다.

개요

1976년 기아산업이 설립한 삼원제작소가 모태이며 1977년 기아기공으로 상호 변경후 공작기계 생산을 개시했다. 이후 1992년 광주공장 준공 후 1996년 기아중공업, 1999년 현대그룹에 인수되고 위아로 상호를 변경하고 2014년 9월 자동차 부품 단·주조제품 전문업체인 현대위스코와 현대메티아를 11월 1일부로 흡수 합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회사 중 하나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의 업체에 자동차 엔진과 모듈, 등속조인트 등의 자동차 부품을 공급 중이며 기게를 만드는 기계인 공작기계와 공장자동화 설비, 방위산업 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본사는 경남에 두고있으며 의왕, 창원, 미주, 유럽등에 연구소를 두고있으며 그외 국내, 해외 다양한 생산, 영업 거점을 두고있다.[1]

주요 인물

  • 김경배 :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이며 이사회 의장도 겸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2]

연혁

  • 1976년 : 회사설립
  • 1985년 : TSCL사 설립
  • 1986년 : 대한중기공업 창원공장 인수통합
  • 2001년 : 위아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 2005년 : 현대·기아 공작기계 합병
  • 2009년 : 현대위아로 사명 변경
  • 2014년 : 자동차 부품 일관생산체제 구축
  • 2019년 : 세계 최초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 개발[3]

주요 사업

공작기계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제조사다. 국내 공작기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CNC선반, 머시닝센터, 공장자동화 공작기계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연간 7000여대의 공작기계 및 FA라인을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공작기계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불리며, 제조방법 중 절삭가공과 소성가공에 이용되는 모든 기계를 의미한다.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그룹 유일의 설비제작 공급메이커다. 특히 자동차 부품가공에 특화되어 있으며, 전문 가공센터·평가센터·시제작센터·기술지원센터 등을 가동 중이다. 국내 및 독일 뤼셀스하임시에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첨단 공작기계를 개발하고 있다.[1]

자동차 부품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중 유일하게 자동차 엔진을 생산 중이며, 자동차 모듈, 4WD, 등속조인트, 소재 부품 등도 만들고 있다. 자동차 엔진 사업은 2006년 상용 1톤 차량의 디젤엔진과 기아자동차의 모닝과 레이에 적용되는 카파 엔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엔진제품을 생산 중이다. 2007년 말부터는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 위치한 산동법인에서 중국 및 중앙아시아, 유럽 등지에 누우엔진 등 다양한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위아 산동법인의 엔진 생산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어, 2009년 10월 엔진2공장, 2012년 9월 엔진3공장, 2015년 5월에는 엔진4공장을 추가로 건립하여 알파·베타·감마·누우 등의 주요 엔진을 생산 중이다. 현대위아 산동법인은 2019년 2월 중국의 완성차 업체인 창펑 자동차와 총 1조원 규모의 엔진 등의 부품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1]

방위 산업

우리나라 유일의 화포 전문 생산업체다. 육상 무기로는 155mm 자주포(K-9) 포신, 신형 81mm 및 60mm 박격포 포신 등을 만든다. 해상 무기로는 127mm 함포(KMK.45) 76mm 함포(스텔스형) 등이 있으며, 항공 제품으로는 KT-1/T-50/KF-16/F-4/링스헬기/KHP/UH-60/A300,A320,A340 착륙장치, KHP 주로터 조종 장비 등을 만든다. 원격 무인 사격체계인 RCWS(Remote Control Weapon System)도 만들고 있다.[1]

산업기계

현대위아는 제철소, 조선항만, 발전소 크레인, 그리고 원료 이송설비 등 각종 플랜트 설비 분야에서 전세계 주요업체들로부터 제품의 안전성, 작업의 효율성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텐덤 운전방식과 3,000톤 급 골리앗 크레인을 개발, 세계 각지의 조선업체에 보급하는 등 최고의 품질과 능력의 플랜트 설비를 개발하고있다. 제강압연 설비 분야에서 기계.전기부문의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종합 설비공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도 하며 특히, 제철소의 소결 배가스 설비, 제강, 연주, 압연, 냉연 및 후판 공장의 설비, 그리고 무인화 크레인까지 플랜트 사업의 꽃인 국내외 제철소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3]

전망

현대 그룹내 현대로보틱스가 전신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있음에도 로봇 시장에도 진출 예정이다. 2018년 말 로봇개발팀을 신설하고 2020년까지 제조 현장에서 공작기계의 가공을 돕는 협동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후 AI 및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접목해 물류로봇 사업과 필드로봇, 무인이동체 로봇 등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1]

스마트팩토리

2016년 말부터 HW-MMS(Hyundai Wia-Machine Monitoring System), CNC콘트롤러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HYUNDAI iTROL+ 등을 내놓으며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8년 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SIMTOS 2018'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intergrated Revolution of industrial Solution)을 발표했다. 스마트팩토리용 공작기계 소프트웨어와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망라하는 플랫폼이다.[1]

3d프린팅 하이브리드 가공기

하이브리드 가공기는 금속 분말을 쌓아 원하는 물체를 만드는 3D프린터와 금속을 공구로 깎아 가공하는 공작기계를 결합한 제품으로 공작기계가 가진 높은 정밀도와 3D프린터의 편리함을 더한 것이 강점이다. 현대위아와 인스텍은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전문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개발을 시작, 4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각주

  1. 1.0 1.1 1.2 1.3 1.4 1.5 현대위아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8%84%EB%8C%80%EC%9C%84%EC%95%84
  2. 남희헌 기자, 〈김경배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 《비즈니스포스트》, 2019-10-07
  3. 3.0 3.1 현대위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yundai-wia.com/main/main.asp/

참고 자료


같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