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역사
넷북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Intel이 아톰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톰을 발표하기 1년전인 2007년도에 대만의 아수스(Asus)가 발표한 EeePC라는 넷북이 최초이다. 이렇게 EeePC, 아톰의 출시 이후 삼성, HP, 델, 에이서와 같은 다른 PC제조사에서도 아톰을 장착한 넷북을 다수 출시하기 시작하며 오랫동안 인기를 누렸다.
특징
크기
넷북 화면의 크기는 11인치 이하이며 무개는 대략 1KG의 작고 가벼운 제품이 대다수이다. 화면의 해상도는 16:10 비율의 1024x600을 선택한 경우가 가장 많아서 화면을 하나만 띄우고 쓰기는 적당하지만 그 이상부터는 불편해진다.
성능
CPU는 데이터 처리 속도보다 전력 소모 감소에 주력하는 저전력 PC이므로 게임이나 동영상 같은 것들은 실행하는데 적절치 못하다. 하지만 인터넷 서핑, 문서 작성, 음악 감상 정도의 작업은 문제가 없으며 다른 노트북들에 비해서 배터리 유지 시간이 길다.
입출력 장치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노트북 제품이 대부분이다. 보통 사람들은 화면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키보드가 작아서 타자를 치는데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넷북이 usb 포트를 갖추고 있어서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
-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Window Vista) 탑재(ref)넷북의 성능으로는 윈도우 비스타를 활용하지는 못하므로 윈도우 XP로 바뀜.(/ref)
- 2008년 윈도우 XP 탑재
- 2009년 윈도우 7 출시
- 2010년 윈도우 7 탑재
- 2012년 낮은 성능의 pc에서 구동이 원활하게 가능하게하기 위한 기능을 축소시킨 윈도우 7 스타터 에디션 탑재
일부 넷북의 경우 리눅스가 탑재 되어서 출시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비용이 적게 들고 무게를 더 줄일 수 있으면서 성능 향성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하면 인터넷 브라우저 단말기로서의 기능이 수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문 지식을 요구하기도 하며 시중에 판매되는 응용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이 없으므로 사용자들에게는 사용하기 어려운 제품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