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
제너럴모터스(GM; General Motors Corporation)는 미국에 기반을 둔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뷰익, 캐딜락, 쉐보레, GMC, 홀덴, 복스홀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자회사와 상표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허머, 새턴, 사브, 폰티액, GM대우, 올즈모빌 등의 브랜드도 가지고 있었다. 제너럴 모터스의 본사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르네상스 센터에 있다.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로 북미 이외의 24개국에서 28개의 해외 자회사를 가지고 169개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이다. 대우자동차를 인수하여 대한민국에서는 한국GM(구 GM대우)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하다. 현 GM의 CEO는 자동차 업계의 첫 여자 CEO인 메리 배라이다. 과거 제너럴 모터스는 340,000 명의 사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오랫동안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 회사였다. 2001년에 모두 8백 5십만 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2002년에는 전 세계에 판매된 모든 차의 15 퍼센트를 팔았다. 지엠은 또한 1984년부터 뉴스 코퍼레이션, 다이렉트TV에 팔기 전인 1996년까지 일렉트로닉 데이터 시스템즈를 자회사로 두었고, 프리저데어를 1918년부터 1979년까지 소유하고 있었다. 최고경영자가 비상승계계획을 매년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미국 자동차 산업의 얼굴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에는 세계 자동차 업계의 중심으로 꼽혔지만 오일쇼크 이후 뛰어난 성능의 독일차와 합리성을 갖춘 일본차들의 공세로 인해 사세가 많이 기울어졌다. 최근에는 한국차도 GM의 견제 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