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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렉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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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t0102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0월 29일 (목) 16: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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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시티(Elec-City)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일렉시티(Elec-City)는 전기가 주 동력인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최초의 저상형 전기버스다.

역사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는 2017년 5월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모터쇼인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2017년 11월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런치 커스터머는 부산 대진여객과 동남여객이다.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을 기초로 하여 조립하였다. 좌석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표준형과 다른 27석이다. 일렉시티는 한 번 충전으로 128kWh는 159km, 256kWh는 319km 가량 주행이 가능하다.

플러그인식 순수 전기버스 차량과 수소연료전지버스(FCEV) 차량 2가지가 운행되고 있는데, 이 중 FCEV 모델은 2018년 동계 올림픽과 2018년 동계 패럴림픽에서 장애인 및 노약자를 수송하는 강릉역 - 강릉올림픽파크 간 셔틀버스로 운행된 바 있다. 2018년 10월 22일에는 울산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인 울산여객에서 전국 시내버스 최초로 일렉시티 FCEV 1대를 현대자동차에서 임차해 시범 운행했으며, 시범운행을 마치고 현대자동차에 반납한 후 2019년 12월 말에 일렉시티 FCEV 저상 3대를 정식으로 도입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회사인 삼성여객에서도 현대자동차에서 일렉시티 FCEV 시제차 1대를 임차하여 2019년 8월 운행을 마지막으로 반납할 때까지 1년 동안 405번에서 주중에만 시범 운행한 적이 있으며,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의 수소충전소를 이용했다.

2019년에는 국산 버스 최초로 굴절버스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첫 도입했다.

경제성 등을 이유로 천연가스버스를 운용하지 않는 몇몇 소규모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천연가스버스의 대안으로 플러그인식 일렉시티를 도입하고 있다.

2019년 5월에 국산 버스 최초로 2층버스형 모델도 개발하였으나,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전고가 3,995mm로서 실내고는 1층은 183cm이고, 2층은 170cm로 많이 낮다. 총 71개의 좌석이 구비되었고, 휠체어 2대 탑승이 가능하다. 에어 서스펜션과 스테빌라이져 바를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국내 전기버스 중에서 가장 최대 용량인 384km의 수냉식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하여, 1회 충전으로 400km까지 운행을 할 수 있다.[1]

사건

현황

현대자동차㈜는 2020년에 들어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에 성공한 뒤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2020년 07월 스위스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수출했고, 2020년도 말까지 40대를 추가 수출한 뒤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1600대를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2020년 09월에는 넥쏘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했고, 스위스 수소저장기술업체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앞서 현대자동차㈜는 16개 정부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의 설립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현대차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업계와 손잡고 2023년까지 상용차 수소충전소 35개를 국내에 설치할 계획도 밝혔다.[2][3]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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