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
다마스(GM Korea Damas)는 한국GM의 경상용차이다.
개요
주요 모델
1세대(DA51/DB51)
- 다마스(1991년 8월~2003년 7월)
1991년 8월에 출시된, 스즈키 에브리 제 2세대 모델(DA형)을 베이스로 하였다. 출시 당시 당시 밴은 426만 원, 코치는 456만 원이었다. 처음에는 가솔린 엔진만 적용되었으나, 1993년 4월 12일에 LPG 엔진이 추가되었고, 추후 LPG 엔진만 장착되었다. 1993년 당시 5인승 LPG가 479만 원이었다. 티코의 엔진을 베이스로 하였으나, LPG 연료의 자체 특성으로 인해 성능이 낮아졌다. 1995년 4월 28일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헤드 램프가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바뀌었다.
- 다마스 Ⅱ(2003년 7월~2008년 4월)
2003년 7월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프론트 뷰를 대폭 개선한 다마스 Ⅱ가 출시되었다. 다마스 Ⅱ는 본넷에 볼륨감을 더하였고, 승객의 안전 도모 및 안전 법규 준수를 위하여 프론트 오버행의 길이를 245mm 늘렸다. 2007년 1월에 높아진 환경 기준 미달로 생산이 잠시 중단되었다.
- 뉴 다마스(2008년 4월~2021년 12월)
2008년 4월부터 이를 만족시키는 엔진을 장착하여 다마스 Ⅱ가 아닌 뉴 다마스라는 차명으로 다시 생산이 시작되었다.[2] 계기판은 전자식으로 교체되었다. 2011년 3월부터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 런칭과 함께 별도의 엠블럼이 없이 판매되었으나, 일부 차량은 오너들에 의하여 쉐보레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다. 크게 2인승 밴, 5인승 코치, 7인승 코치 등 3가지 종류가 있으며, 5인승 코치는 2열 의자를 접어 2인승 밴처럼 쓸 수 있다. 2013년 1월에 한국GM은 대한민국의 배기 가스 규제를 맞추기에는 차량 설계와 개발 과정에 있어 어려움이 예상되어 라보와 함께 후속 차종 없이 단종할 계획을 발표하였으나,[3] 소상공 업계의 생산 재개 요청이 이어졌다. 결국 국토교통부는 안전 기준을 6년 동안 유예하고, 환경부는 배출 가스 자기 진단 장치 의무 부착을 2년 동안 유예하여 라보와 함께 2014년 7월부터 사전 계약을 받아 같은 해 8월 27일이 되어서야 다시 생산이 재개되었다.[4] 쉐보레 엠블럼을 달고 있지 않지만, 쉐보레 영업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래 2020년 말에 안전규제와 배출가스 규제 미달로 인해 단종 예정이었으나 유예되어 1년 뒤인 2021년에 단종될 예정이다.